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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KOMKED MK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2015-07-24 00:20:18
황연화
조회수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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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17회 한국선교사자녀 초.충.고 본국 연합 수련회


KOMKED SUMMER CAMP




♣ 주   제 :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 일   시 : 2015년 7월 6일(월)~11일(토) : 초등부(5박 6일)


               2015년 7월 6일(월)~17일(금) : 중고등부(11박12일)


♣ 참석자 : 배정진, 박하원, 황연화




7월6일~7월11일까지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진행되었던 KOMKED MK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저희팀은 7월 7일(화) ~ 10일(금) 4일간 본부 행정 및 운전으로 수련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저희는 수련회를 가기 전 주일 아동부, 중고등부, 갓퓨, 두나미스에서 약 100통이 넘게


MK들에게 편지를 써서 그것을 들고 수련회를 올라갔습니다.


편지를 써서가는 것은 목사님의 아이디어였는데 현장에서 이 편지로 인해


가포교회가 얼마나 칭찬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한통한통 아이들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서 MK들에게 전달되었는데


우리의 편지가 MK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길 기도합니다.




수련회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있는데


선생님들이 소리를 지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대게 수련회를 하게 되면 시간시간마다 아이들을 통제하느라 소리를 지르고 하는데


여기선 MK들이 자율적으로 굉장히 잘 움직여주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태도들이


너무나 좋아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간식팀이 따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하루에 정해진 달란트를 주어서


그 달란트로 수시로 구입해서 즐길수 있는 간식시장이 운영이 되고


그 외에 슬러쉬와 와플, 커피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하루는 간식팀에서도 섬겼는데 와플을 하루 종일 구웠습니다.


와플을 처음 구워봐서 재미있기도 하고 계속해서 서 있어야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 어른 모두 와플을 모두 좋아해서 기분좋게 섬길 수 있었습니다.  


슬러쉬와 와플이 단연 아이들에게 인기가 최고였습니다.




수련회에서는 많은 선교사님과 MK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에 직접 참여하는 많은 각국의 MK들,


그 MK를 섬기는 청년 MK들과 선교사님들,


MK를 사랑하는 많은 섬기는 분들,


모두가 너무나 귀하고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귀한 MK수련회를 섬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수련회 다녀오는 동안 기도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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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청 2015-07-24 09:24:29
귀한 섬김 감사합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이영근 2015-07-25 15:39:26
정말 수고 많으셨고 귀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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