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선교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페낭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2016-02-05

새벽5시 30분 찬양대실에서 담임목사님의 기도 후 출발하여 김해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든 수속과정을 끝내고 홍콩행 비행기에 탑승을 완료하였습니다. 3시간 넘게 비행하여 홍콩에 도착, 점심을 먹고 공항에서 나눔도 가지고 나름대로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홍콩을 출발하여 페낭에 도착하니 6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출구를 나서자 이경건 박성철 선교사님께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비를 걱정했으나 흐린날씨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운 정도의 기온이었습니다. 차를 달려 센터에 도착하니 8시가 지나고 있었습니다. 도착예배를 하고 선교사님으로부터 내일 일정을 안내받고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긴 기다림, 입에맞지않은 기내식, 여러가지 힘든 여정을 뒤로하고 이제 수면을 청합니다. 기도를 마친 뒤 몇자를 적어봅니다 내일은 5시단을 달려 도심을 벗어나 전도와 진료를 나서게 됩니다. 지치지 않고 하나님 주신 힘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지에서도 선교사님 두분과 인도네시아 자매 선교사님, 모슬렘을 믿다가 얼마전 회심한 자매, 그리고 미국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자매님께서 동참하십니다. 이분들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신자 선교사님께서 건강이 좋지못한 상태입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내일은 통신 사정이 좋지않아 연락이 다소 어려울듯합니다. 기억 나실 때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페낭에서-

by 조영모 2016-02-05 1304 Views

뀌리에 엘레이숀 2016-01-31

이 말씀이 이렇게 절실하게 다가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어리석은 인간의 가슴을 이렇게 울릴 줄으 몰랐습니다. 너무나 당연하였기에 소중함을 제대로 모르고 살았던 예배의 중요성, 아버지의 집, 교회의 제 자리가 이렇게 절실히 다가올 줄은 몰랐습니다. 주여!! 어리석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소서. 예배의 자리에 이전처럼  제가 드릴 수 있는 부분만이라도 충실히 나아갈 수 있게 해 주소서.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각길 원합니다. 하나님!! 저를 시험에 들게 마옵소서. 사고이후 주일마다 아프게 되느 이 시험에서 이기게 해 주옵섯. 물처럼 공기처럼 그렇게 아주 당연한 것처럼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지 못하고 살아온 인간을 용서하요 주옵소서. 아바 아버지...아바 아버지....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로뎀에서 함께 하실 분을 구합니다 2016-01-28

알바 천국에서나 볼 듯한 멘트입니다 로뎀에서 함께 1년간 봉사 해주실 성실하고 신실하신 분을 구합니다♡♡ 시간 조정 불가능 하고 최저시급도 없습니다만 조용히 음악 들을수 있고요 향기로운 차 드실수 있으며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할수도 있습니다 시급은 없지만 하늘의 상급이 있을 듯 월 ~금 1시에서 6시 월 화 목 6시에서 10시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01-26

지난주일 저희 가정 가포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찾은 교회는 여전히 반가웠습니다. 아침부터 설레는 맘으로 시집가서 처음으로 친정을 찾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목사님, 장로님들, 권사님들, 집사님들.. 저희 가정을 기억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환영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너무 추운날씨와 쫓기는 일정으로 더 많은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온게 못내 아쉬워서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비록 저희가정 다시 가포교회로 돌아가지 못하지만, 다른 교회를 섬기더라도 저에겐 친정같은 가포교회를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듣게된 목사님의 설교는,, 역시 귀에 쏙쏙 마음에 콕콕.. ^^ 저희를 기억해주신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 늘 강건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6년 가포교회 장학생 선발 안내 2016-01-24

가포교회 장학생 선발 안내문   선발취지 : 사랑나눔위원회 장학부에서는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다음세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신실한 믿음을 소유한 충성된 일꾼들을 세우고자 하여 2016년 가포교회 장학생을 선발하고자 함.   선발내용 : 다음과 같습니다.   선발 인원 및 자격 ▶ 가포교회 內 선발 인원 : 8명 초등부 : 본 교회 초등학교 재학생 2명 - 중·고등부 : 본 교회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중 3명 - 대학부(원) : 본 교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3명 - 공통자격 : 본인 또는 부모가 가포교회 6개월 이상 출석한 경우 ※ 수급자의 상황에 따라 선발위원회에서 인원을 다소 증감할 수 있다. ▶ 가포교회 外선발인원 : 2명 - 가포초등학교 / 가포고등학교 각 1명 : 공문을 발송하여 추천서 제출토록 함.   2. 신청 접수 안내 접수기간 : 2016.1.24(일) ~ 2016.1.31.(일) PM 3:00 제 출 처 : 교회사무실 or E-mail 접수(20roots@hanmail.net) 구비서류 : 추천서(교회학교 교사 or 성도) ※ 신청서는 본당 앞과 교회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음. 문 의 처 : 한신자 권사(장학부장) 010-8500-7565 이영근 장로(장학총무) 010-2592-7807, 교회사무실 (055) 224-1434 - 발 표 : 2016년 1월 31일(일) pm 7시 교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   3. 참고사항 - 본 교회 성도님들 주변에 경제적 사정이 좋지 않은 성도들의 자녀를 추천하여 주십시오. - 장학금이 넉넉지 않아 가급적 자기보다 형편이 어렵고 도움이 절실한 경우를 생각해서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장학생선발위원회(아동부장, 중·고등부장, 청년부장 및 담당 목회자, 장학부장)는 2016. 1. 31(일) 오후예배 후 하늘정원에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임.   2016. 1. 24 대한예수교 장로회 가포교회 당회장

임마누엘 성가대에 새바람이♡ 2016-01-22

새 바람의 물결의 주인공들입니다 방학이라 더 바쁜 우리 학섕들 더욱이 한파가 몰아 친 수욜 늦은 밤 택사 까지 타고서 주일 찬양 곡을 연습하러 와준 귀한 아이들입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 해 주세요

by 이문선 2016-01-22 1288 Views

태국에서의 5일째의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016-01-16

샬롬~~!! 태국에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태국 단기선교팀은 건강하게 잘 지내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더운 기후가 아직도 적응이 잘 되진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이끌어가시는 사역의 현장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일하심을 경험하는 하루하루 입니다. 오늘까지 총 4군데의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새로운 학교도 있었고 태국단기선교 처음 왔을 때 방문했던 학교까지 학교전도 사역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준비해왔던 여러 사역들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잘 사용되어짐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목요일에는 조이스쿨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계획과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조이스쿨을 진행해나가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태국의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두번째 날도 은혜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첫째날에는 24명의 아이들이 쏭클라 교회를 방문하여 글 없는 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한국의 전통 종이 한지를 이용한 등 만들기를 하며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날은 34명의 아이들이 교회를 방문하여 태권무를 함께 배우고, You raise me up 합창을 같이 하며 주일에 있을 조이스쿨 발표회 준비를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가 걱정하고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태국 아이들이 너무나 잘 따라와 주어 아름다운 몸짓과 하모니로 하나됨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집회를 통해 '거듭남'에 대해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에서 얼마나 뜨겁게 중보기도하셨는지 그 중보기도를 통해 한성령으로 하나됨과 연합함을 느끼는 집회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동역해 주시는 가포식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아직까지 부엌에서는 내일있을 바자회 준비로 한창입니다. 이 바자회를 통해서 태국 사람들이 쏭클라교회를 많이 방문하여 쏭클라교회가 지역에서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해 나가는데 힘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일정이 고단하고 해야할 일들은 많지만 우리팀이 태국땅에서 기쁘게 이 일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팀원들 건강하게 이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중보를 요청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남은 시간 일하실 하나님을 더욱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by 황연화 2016-01-16 1485 Views

테극단기선교팀 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2016-01-12

샬롬~~!! 태국단기선교팀 어제저녁 태국에 잘 도착 했습니다. 교회에서 짐을 꾸리고 2시 30분경 교회에서 예정시간보다 좀 빠르게 출발하였습니다. 이른시간에도 불구하고 배웅나와주신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정시간보다 빨리 출발하는 바람에 오셨다가 돌아가신 이영근 장로님 가정에도 감사합니다. 저희 팀은 인천공항을 거쳐 방콕을 지나, 핫야이 까지 긴 여정을 지나 저녁 8시경에 태국 핫야이에 도착했습니다. 쏭클라 교회 목사님과 가족들 그리고 선교사님, 성도님들이 반갑게 맞이하여주시고 저희팀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센터를 깨끗하게 마련해 주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오늘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여러 사역들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이스쿨과 바자회,, 그리고 주일 예배 준비까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학교전도와 지역전도, 조이스쿨, 바자회(한국음식 및 물품), 주일 예배 준비등 본격적인 사역에 임하게 됩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이 있어서 모든 사역이 아름답게 열매맺어 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1~2) 단기선교 주제말씀입니다. 저희팀이 선교기간을 통해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산 재물이 되며 팀원들 한사람 한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청사진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함께 기도의 동역을 요청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by 황연화 2016-01-12 1639 Views

2016 아동부 교사 단합회 2016-01-12

        아동부 교사 단합회로 지난 주 금토 통영을 다녀왔었습니다 !   사실 함께하는 선생님들끼리 서로 이름은 알지만 함께 공유한 시간들이 적다보니 어색하기도하며 마음을 쉽게 열지 못했었는데 첫날밤 어색함은 무슨 윷놀이 하나로 동료애,공감대,한마음 한뜻으로 일을 잘 진행할수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것같은, 너무 과한가요? ㅋ 여하튼 이렇게 하나가 되도되나 싶을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다음날 아침상이랑 설거지 내기였거든요. 기도회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불을 켜셨던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단합회의 테마는 힐링이었던것같습니다. 해안가 펜션,달아공원,해수욕장을 통해 계속 감탄 했었거든요 근래에 마음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랬는지  보지못했던 자연들을 보게되니 몇번을 우와 우와 거렸는지 연속 감탄 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자연들을 통해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었고 광대한 주제로 받아들여지며  광범위하고 광대함속에 부정적인 마음들이 자연스럽게 묻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회복하며 원기를 되찾아 교사로써 각오 또한 다짐해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동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세상 교육이 아닌 교육의 최일선에서 항상 수고하시는 가운데  단합회 첫날 밤 연중계획의논과 뜨거운 기도회 시간을 통해 다짐했던것처럼 아동부 학생들이 미래 한국교회의 주인공이 될것이라는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며 지금처럼 충실히 임해주시는 아동부 교사 선생님들 다들 감사드리며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함께하지 못한 인호샘 영숙샘 선화샘 샛별샘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꼭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 베스트 커플상 박상진 임용수 집사님의 남남커플은 함께한 선생님들께 매번 큰 웃음을 선사해주시며 좋은 케미(사람 사이에 호흡이 잘 맞고 보기 좋게 잘 어울리는 두사람을 상징하는 신조어)를 보여주셔서 즐거웠습니다~ 화장실까지 같이 가시는 데헷  

by 강경모 2016-01-12 1411 Views

가포교회 시무식 1월 5일(하늘정원) 2016-01-09

  2016년 1월 5일  시무식- 사역을 시작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예배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한정봉 집사님께서 준비해준 떡을 커팅하고 지역의 관공서, 병원, 이웃들께 떡을 나눰으로 사역을 시작하였다. 한해의 시작을 나눔으로 시작한다는 것이 귀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올 한해도 풍성한 은혜가운데 따뜻한 사랑을 듬뿍 나누는 삶과 사역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by 조영모 2016-01-09 1502 Views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16-01-03

뜻하지 않은 병고로 2달이 조금 못되는 기간을 교회출입을 못했습니다. 마음은 열두번도 더 아벚지 집으로 달려갔지만 아직 혼자서 완전히 운신을 못하는 관계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오늘 드디어 주일 출석을 했습니다. 비록 9시 예배 한번 뿐이었찌만... 믿지 않으시는 모친의 도움으로 본당 안에 들어갔는데 왜 그리 가슴이 뭉클하던지요? 누가 강제로 가두어 놓았다가 풀려난 느낌이랄까... 친구 조승주 집사와 잠깐 이야기 나누다 울컥 하긴 했지만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마치 새신자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끝까지 버려두지 아니함을 절실히 느낀 두 달 가까운 시간이었씁니다. 이제 조금씩 잃었던 신앙을 회복해 갈 작정입니다. 아버지가 저를 다독여 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을 믿으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이 찬양이 입가를 맴돕니다.  교회가 이렇게 소중하고 하나님의 집이 이렇게 소중한 곳인지 하루하루 절감하는 시간입니다. 부족한 자를 격려해 주시고 부모님과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원에서 홀로서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어떤 여자를 보시거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하나닌ㅁ이 제 곁에 계시고 성도님들의 사랑이 머무는 아름다운 내 교회 가포교회를 사랑합니다.

성탄의 기쁨을 이곳 필리핀에서 맛보았습니다. 2015-12-26

이곳 필리핀은 4계절이 여름이고 건기와 우기로 구분이 되는 곳이라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온전히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거리마다 네온과 장식들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것은 한국보다 나은 듯 합니다. 다만 그 안에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얼마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매 예배때마다 드려진 헌금으로 이웃들을 위한 선물팩을 준비했습니다. 짧은 성탄 메시지와 함께...  209가정에 초대장을 전달하고 이웃과 함께 성탄발표를 하고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이들의 삶의 형편은 너무나 열악하지만 기쁨과 감사, 6년째 계속 해 오고 있는 이 사역을 통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조그만 선물이라도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저희도 행사를   23일에 마치고 나서야 교회에서 보내주신 귀한 성탄 선물을 받았습니다.  한국 과자 꼬깔콘, 쥐포, 일미에 아이들이 감동했다는... 늘 기도해주시고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y 조현성 2015-12-26 1607 Views

혜윤아 기윤아 교회를 위해 기도하자~ 2015-12-19

계속 망설이다가 지난 5월에 아이들에게 보낸 글을 올려 봅니다.   오늘(5/27) 큐티 중, 아합은 변장을 해도 무심코 쏜 무명 용사의 화살에 죽는다.(왕상22:34) 하나님의 말씀과 섭리는 반드시 이루어지며 사람이 보기에는 무심코이나 하나님은 무심코도 쓰시는 하나님이시다. 마산에 산지 21년을 지나 22년차. 가정의 제사장인 남편이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달라고, 성경말씀배우고 봉사하며 믿음의 친구가 있는 곳으로 보내달라는 기도의 응답으로 마산 가포교회에 오게 되었다. 좋은 직장을 구한 것도 아니고 돈 많이 버는 것을 구한 것도 아니었다. 그때는 교인이 100여명 정도로 가운데 2줄 있는 작은 본당이었다. 부산 출신인 우리를 이곳 가포교회로 불러서 세례와 입교를 받게 하시고 혜윤, 기윤이와 함께 신앙생활 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는다.(우리가정을 이곳에 두신 하나님의 뜻) 하나님 안에 우연은 없다고 했으니 우리를 마산에 살게 하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다 이루기까지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인내하길 소원한다. 2017년 4월 13일은 가포교회 70주년이다. 이 지역개발과 함께 교회본당의 2층을 헐라는 시의 명령(우리는 본당을 헐수도 없고 벌금을 낼 수 도 없는), 교회 본당과 교육관의 필요 등등 어려움 앞에 있다. 에스라 학개 스가랴 에스더를 읽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본다. 그러한 과정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스룹바벨, 에스라, 에스더 모르드게, 등등 그들과 뜻을 같이한 무명의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하며 성전의 건축을 위해 예배를 위해 헌신하며 말씀 앞에 집결했다. 교회연혁을 다시 읽어본다. 결핵병원과 가포교회는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창원시 마산 문학관에 가면 결핵병원을 거쳐 간 많은 문인들과 인사들에 대한 기록이 있다. 결핵병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어 갔다. 근현대사 민족의 어려움의 시기에 마산은 살리는 곳으로 쓰임을 받았다. 통일 한국을 꿈꾸는 중에 마산창원진해가 통합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구 마산시민으로서 결핵병원을 자랑스러워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결핵병원은 창원의 명물이 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 전 세계의 결핵환자를 살리는 명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핵병원과 마산문학관을 잘 연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마케팅을 하는 창원시가 되었으면 한다. 1947년도 세워진 가포교회에서 예배 받으시길 기뻐하신 하나님.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에 이끌려 우리는 이 작은 보잘 것 없는 터에서 68년간 예배하며 배도선 선교사님(결핵병원소아결핵과의사-영국선교사 가포16년 간 거주 가포지역 의료봉사)의 헌신과 기도를 이어 1993년 12월4일 의료선교부의 발족과 함께 지역도 섬기며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연변등 해외봉사로 주님과 함께 대한민국을 알렸다. 태안 기름 닦기와 매미 태풍 때 가포지역섬김, 매달 형제교회 섬김으로 우리주변의 농촌교회를 통해 지역을 섬기려고 애써왔다. 이것은 다 값없이 사랑해 주신 주님 덕분이다. 현동에도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생기고 한철자리에 부영의 4천여 세대 아파트가 생기고 본동에도 아파트 택지가 조성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 가포교회는 본당 터가 없다. 이 지역의 가운데에 우리교회가 있다. 지금 우리는 우리가 갈 바를 알지 못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한마음으로 주님의 얼굴을 구할 때 주님의 방법으로 일하실 주님을 기대한다. 고레스를 쓰신 하나님이 또한 어느 날 밤 아하수에로 왕이 잠이 오지 않아 역대 일기를 읽는 과정에서 모르드개의 일을 알게 하신 하나님. 필요하면 큰물고기도, 왕벌도 우박도 태풍도 쓰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혜윤아 기윤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자. 우리의 삶의 예배와 성전예배가 영과 진리로 드리는 진정한 예배되게 하시고 우리에게도 성전과 교육관을 주시길....   * 12월 현재 본당 철거 명령을 철회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과정 가운데 여호와 샬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샬롬! 우리 공동체 가운데 샬롬! 십자가 앞에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지키며 각자의 맡은 부분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와 이웃을 진실로 사랑할 때 주님이 이루실 줄 믿습니다. 느혜미야와 에스라와 뜻을 같이 해 예루살렘 성벽재건에 참여한 자들이 말씀 앞에서 자기를 고치며 자기가 맡은 부분을 해 내며 한손에는 창을 들고 일했듯이....영적전쟁터 같은 우리의 삶에서 전신갑주를 입고 우리도 기도의 창을 들고 교회에서 삶의 터전에서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길... (교회를 위해서 앞장 서서 일하시는 목사님과 장기발전위원회와 가포교회 모든 성도님께 감사합니다)                 

다시 옷자락을 여미고 2015-12-15

참 교만한 인간이었습니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임을 미련하게 너무늦게 그것도 아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이젠 정말 제 삶의 숨쉬는 순간마다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2주 전부터 교회를 가려고 마음을 다지고 다졌지만 아직 혼자서의 보행이 완전하지 못하고 모친에 의지해야 하는 실정이라 자꾸 미뤄지고 있어 속이 상합니다. 그래도 서서히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빨리 다시 옷자락을 여미고 당신께 나아갈 순간만 고대합니다. 숨쉰다는 게 이렇게 좋을 줄 새삼 절감하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어린아이의 걸음처럼 아장아장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날 고대합니다.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마지막 설교 기대됩니다 2015-12-15

성전에 대한 기대와 바램이 넘치는 시기에 시편 120-135편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시리즈로 설교 말씀 듣게 된 것이 정말 좋았다.  암송하려고 애써보기도 하고 기도 중에 말씀을 넣어 읽기도 하고 ..... 내일 수요일이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마지막 시간이라니 더욱 기대가 된다. 오늘 새벽기도시간에 2006년도 중국 가정교회의 모습- 고물상뒤에 숨겨진 작은 방 2개 - 그것도 흙바닥이었는데 100명이상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다닥 다닥 붙어서 예배드린다-이 떠올랐다.  그리고 작년에 터키 갑바도기아 데린구유-지하교회들이 떠올랐다. 예배를 사모하고 예배를 잇기위한 정신이 장소에서 저절로 느껴졌다. 그들의 간절함이, 그 간절함에 대한 주님의 응답들이... 지난 주 내 마음에 계속 떠오른 말 '내가 교회다. 우리 지체  한 사람 한사람이 교회다' 였다. 내가 주님이 기뻐하는 성전되길 우리모두가 주님이 기뻐하는 성전되길..... 간절히 바라며 덤으로 주님이 보이는 성전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해 본다

제 1회 목장수련회 2015-12-12

안녕하세요  2016 갓퓨 회장으로 섬기게 된 김승주 청년입니다. 오늘 제 1회 목장수련회를 다녀온 소감 을 짧게 적어보려 합니다. ^^ 제가 일정을 잘 못 알고 조금 늦게 가서 말씀을 다 듣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후에 가포교회 목자로 섬기실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과  2016년 목장의 방향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많은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잠언 24:6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지만, 어른분들의 지략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2회 목장수련회까지의 시간동안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갓퓨 청년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1-28

지난 19일 운동하다 길에서 의식으 잃고 쓰러졌습니다. 조금안, 늦게 도 발견되았다리먄 못하였더라면 그 자리에서 어떻게 되었을지 지 모르는데 하님이 정말 우리의 하나님이 저를 살리셨습니다.평소엔 그 길을 지날 일이 없었다는 어느 분이 우연히 그 길을 지나다가 쓰러진 저를 밝련하시고 바로 119를 불러 저는 으읍실에 실려갔습니다. 글구 이틀 만에 께아났습니다. 아직도 누구신지 알 ㅣㄹ이 없는 그 분...  마침 부모님은 외출중이셨고 그 분의 신고로 119에서 바로 저희 집으로 연락을 취해 주셨습니다. 까딱했으면....  그런데 그 목숨을 친절한 행인의 손에 붙여주시고 제가 의식이 ㅐ어날 대까지 계속해서 안부를 물어오시면서도  끝내 자기 이름은 밝히지 않으셨다는 그분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직 저는 그 분이 누구신지도 모릅니다. 알 길이 없습니다. 어제 8알먼에야 겨우 퇴원한 저는 부뫼님께 어마어마한 병원비와 엄청나게 깊은 주름살만 지워 놓고 이제 겨우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아직 몸이 성치 못해 바깥 출입도 교회 출입도 불가능한 상태라 마음이 아프지만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그 약속 끝까지 지켜주신, 그리고 사랑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뜰께도 감사드립니다. 빨리 몸 추스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루하루 생에 대해 감사가 끊이지 않는 삶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히르히르 금처럼 여기며 사겠씁니다. 성도님들도 건강하십시요.

교회 김장 담그는 모습입니다. 2015-11-28

by 김창준 2015-11-28 1677 Views

성한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2015-11-24

+성한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삶이 힘들다고 투덜대고 있나요? 나만 고생한다고 불만을 가지고 있나요?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고 넋두리 하나요? 나뭇잎을 보세요 하나도 성한 것이 없답니다 벨레들의 밥상이 되어준 탓이죠 구멍의 숫자는 자신이 건강했다는 증거 애벌레들이 즐겨 찾았다는 증거 온 몸에 상처를 안고 바닦에 떨어져 버린 나뭇잎을 보세요 당신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보세요 당신만 힘들었던게 아니라고 당신만 고생 하는것이 아니라고 무슨 소용이야고요 얼마나 유익 했는데 얼마나 먹여 살렸는데요 비록 떨어져 말라 비틀어 졌지만 아직 할일이 남았다고 퇴색한 색깔 마져 자신의 매력이 아니냐고 썩어진 후 부활의 날을 기다리자네요 나뭇잎 거기에도 당신이 계신 것을 몰랐습니다 구멍난 나뭇잎 거기에도 십자가가 걸려 있었음을 몰랐습니다 +이 가을에 잘 맞는 시 인것 같네요

단기선교 두번째 모임을 마치며 2015-11-24

안녕하세요 진하영 청년입니다. 이번 9차 태국 단기선교는 저에게 있어 3번째로 가게 되었는데요 그 어느때보다 가장 기대되는 단기선교 입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팀에 부어주실 거대한 은혜를 기대하며 사모합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있었던 두번째 모임에서는 전미희 사모님이 수고하여 주셔서 모든 팀원들이 MBTI 검사를 받게 되었어요. MBTI 검사는 간단히 말해 자신의 성격을 알아보는 테스트 입니다. 저는 이번 MBTI 검사는 세번째로 받게 되었는데요 앞전 두번의 검사와 비교하면 조금 다른 결과가 나왔어요, 저와 같이 자신이 생각했던 결과와는 다르게 나왔거나 결과가 바뀐 분들이 꽤 있었어요 내가 생각했던 나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내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MBTI 검사 후 같은 유형의 팀원들끼리 나누어 전미희 사모님이 주시는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학생회 팀원들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몰랐는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로의 기질을 살려 태국에서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섬기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서로의 다양한 모습이지만 한몸처럼 연합하여 태국땅에 하나님을 모습을 들어낼 이번 단기선교팀 기대합니다!!!

11월 22일 두번째 태국단기 선교 모임! 2015-11-23

이번주에 두번째 태국 단기 선교 모임을 했었습니다. 이번에 MBTI 검사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는 심리 검사를 했었는데 학교에서 했던거와 차원이 달라 어려웠지만 색달라 재밌었습니다. 전 ENFJ 가 나왔었는데 저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니 따뜻하고 감정이입을 잘한다던데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 그리고 외향적인 사람들과 내향적인 사람들 두개로 나뉘어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었는데 다같이 웃고 떠들고 이야기를 나누다 사모님께서 역시 외향적인 사람들은 활발하고 시끌시끌하다 말씀하셔서 지원이랑 같이 진짜 크게 웃었어요.ㅎㅎㅎㅎ 이번에 성격검사를 하게되서 정말 재밌었고 제가 어떤 성격인지 알게되니까 좋은거 같아요 이걸로 친구들과도 좀더 이해하고 친해질수 있을거 같아서 행복합니답!

가포고등학교 장학금 지급에 대한 설문지 2015-11-18

하늘정원에서 가포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합니다. 희망 학생은 첨부파일을 다운 받아서 지정한 메일로 보내 주세요.

형제교회섬김 (함안백산교회) 2015-11-12

형제교회섬김 (함안백산교회)다녀왔습니다

by 윤나리 2015-11-12 824 Views

최성숙 권사님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2015-11-11

어제 제1회 CBS 전국 권사 합창제가 청주 서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6개 팀이 참가하여 좋은 무대를 열었는데요, 우리교회 실버 합창단원이신 최성숙 권사님께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우리 `실버 합창단`도 12월에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우리교회에서는 `나하가수` 대회가 열렸는데, 좁은 무대와 열악한 음향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습니다만 어제 서남교회의 음향은 수준급 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무대에서 우리 합창단과 젊은이들이 함께 무대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은 욕심이 자꾸 생기는 하루였습니다.

by 김창준 2015-11-11 1419 Views

임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2015-11-07

바울선교회 훈련을 시작하고 한해가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온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저희 가정은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제일 인구수가 많기에 아이들 학교 가는 것부터 도우미를 쓰는 일까지 재정적인 문제가 늘 기도제목이지만 현지인들의 삶을 보면서 바울의 고백처럼 자족하면서 사는 법을 조금씩 익혀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가포교회의 기도때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더 많은 영혼들이 구원얻고 가포방주에 올라타기를 소망합니다.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회에 큰 행사가 있었네요. 그 동안 교회들을 탐방하고 훈련을 통해서 귀한 교회일군으로 구비되신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을 축복합니다.  또 은퇴하신 장로님, 권사님께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변에 아파트들이 높이 솟아오르고 사람들이 몰려들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귀한 일군들이 더 많이 세워진 만큼 가포와 신마산이 더 들썩이고 사단이 두려워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곳 필리핀은 9월 말부터 캐럴이 울려퍼지고 10월 말부터는 성탄 장식과 트리가 온 상점을 뒤덮고 있습니다. 기독교국가인 것이 실감나는 시간입니다. 물론 자신들만을 위한 장식이 아니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은 마음들이 아닐까요? 모든 성도님들 가정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또 내년에도 더 귀한 약속으로 함께 하시길, 교회위에도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귀한 2015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샬롬...^^ 조현성*김은정(환희, 온유, 이재) 올림

평소에 내가 놓친 감사 2015-10-25

임마누엘 성가대는 연습을 위해 8시까지 교회에 도착해야 합니다 요 몇주 동안은 다친 다리 때문에 남편과 딸만 성가대실로 보내고 본당에서 예배 시간을 기다립니다 말씀 보면서 예배를 기다리는 시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돋보기를 그만 두고 와버렸어요 성경 보기도 힘들고 해서 본당을 유심히 둘러 보았습니다 현수막에 그 동안 못 봤던 글귀도 읽게 되고 응근 좋더라구요 조용하게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평소에 못보고 스쳐 지나가던것들을 보게 되네요 또 새로 보게 된것이 예배를 준비 하는 손길 입니다 주중에 밀린 잠을 5분 이라도 더 자고 싶었을터인데 일찍 나와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마이크 테스트하는 집사님 오르간 앞에서 기도하며 준비하는 집사님 예배 위원들 내가 예배 드리고 은혜 받는 그 순간 항상 이분들이 있었구나 생각도 안 해 보았던 감사함에 감사로 시작된 예배 였습니다

by 이문선 2015-10-25 1577 Views

영국에 계신 배도선(피터슨)선교사님댁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2015-10-11

  가포교회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영국 본머스에서 유학중인 청년 정혜윤 입니다.   오늘 배도선 (피터슨)선교사님 부부를 뵙고 왔습니다.  배도선 선교사님가정은 영국인선교사 부부로, 1969년-1982년 까지 결핵병원에서 일하시며 가포지역을 섬기셨습니다.   (관련기사: 아래 하이퍼링크 참조)  /main/sub.html?Mode=view&boardID=www36&num=9127&page=&keyfield=content&key=배도&bCate= 선교사님댁이 제가 사는 지역에서 기차로 15분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마 제가 영국에 있는동안은 자주 찾아 뵐것 같습니다. 선교사님부부께 가포교회 대지불하 기도제목 또한 부탁드렸고, 함께 가포교회와 성도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포교회 성도님들또한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영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비록 타지에 있지만, 늘 예수님안에서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은혜로운 주일되세요!  2015년 10월 11일 주일  영국 본머스에서 정혜윤 드림

by 정혜윤 2015-10-11 1943 Views

2015년 노가바대회를 잘 치루었습니다~ 2015-10-06

2015 새생명 축제 '한 사람을 찾습니다'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많은 성도님들이 합심하여 '노가바(노래 가사 바꾸기)' 대회에 함께 참여 하였습니다.   비교적 짧은 준비기간이었음에도 단순히 개사한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준비한 의상과 율동까지!!   너무나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모든 참여하신 성도님들과 큰 호응으로 분위기를 이끌어주신 성도님! 그리고 맛깔나는 진행으로 행사를 맛있게 진행해 주신 이신웅 집사님! 을 포함하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참여 팀들의 센스있는 가사와 사진을 살펴볼까요??     루디아, 마리아 (원곡: 멋진 사나이) 주의 군사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영혼구원의 사명을 받았다 사랑과 나눔으로 섬겨온 태신자 새생명축제 초대하고 복음 전하여 예수 안에 하나되는 주 뜻을 이루자   도마회 (원곡: 개똥벌레) 사랑하는 친구들아 내 말 좀 들어 주렴 맛있는 만찬 멋진 추억 만들어 줄테니 신마산 동네에서 제일 멋진 동산 가포교회 오시면 정말로 행복한 걸 빨리 오셔 빨리 오셔 빨리들 오셔요 나를 위해 한 번만 와서 들어 보세요 예수님을 소개하는 말씀과 찬양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가포천국동산 모습을   청년회 (이 날은 주가 지으신 날) 태신자 주님 만나는 날 기뻐하고 즐거워 하세 태신자 주님 만나는 날 기뻐하고 즐거워 하세 주께 인도하자 주께 인도하자 우리 모두 주님 앞으로 태신자를 초대해보세 존귀하신 우리 주님을 태신자께 전하여 보세 주께 인도하자 주께 인도하자   마르다 (원곡: 내 나이가 어때서)(원곡: 내 나이가 어때서) 야야야 내나이가 어때서 전도하는데 나이가 있나요 한 영혼 한 영혼 천하보다 귀하다고 주님이 말씀 하셨네 세상을 바라보면 구원할 자 많은데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전도하여 한 생명 살리세 어느 날 우연히 거울 속에 비쳐진 열매 없는 나를 보면서 겨울이 오기전에 눈 비가 오기전에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영혼구원 영혼구원 합시다   유니게 (원곡: 오빤 강남 스타일) 말씀과 기도생활 불이 붙은 교회 활활 타올라 꺼지지 않는 열정적인 교회 예수 만나 심장이 뜨거워지는 교회 영원 생명 있는 교회 우린 전도자 시도 때도 없이 전도하는 그런 전도자 예수 소개하려고 눈에 불켜는 전도자 죽어가는 생명을 살려 애쓰는 전도자 우린 전도자 주님 자녀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 그래 바로 너 Hey 지금부터 가포교회 가볼까 우린 가포스타일 우린 전도스타일 옵옵옵옵 우린 전도스타일 전도스타일 옵옵옵옵 우린 전도 스타일 Eh~~~ 형제 자매 옵옵옵옵 우린 전도스타일 Eh~~~ 형제 자매 옵옵옵옵 우린 전도스타일 Eh Eh Eh Eh Eh Eh Eh 전도자 전도자 전도자 전도 전도 우린 모두 전도자 우린 전도 스타일 Eh Eh Eh Eh Eh Eh Eh~~~ 형제 자매 옵옵옵옵 우린 전도스타일 Eh~~~ 형제 자매 옵옵옵옵 Eh Eh Eh Eh Eh 우린 가포 스타일    에스더 (원곡: 빙글빙글)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왜 내가 만난 주님 태신자에게 전하지 못해 그저 바라보지만 말고 그저 애태우지만 말고 오늘은 가서 전해 보아요 주님의 사랑 태신자 품고 기도하면서 복음 전해요 믿음으로 오 할렐루야 우리 태신자 말씀 앞에 나와요 기적이예요 대박이예요 주님 앞에 새사람된 그녀 인해 난 심쿵       다들 멋지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요!! 그중 역시 압권은 오빤 강남 스타일을 개사하고 멋진 의상과 춤을 보여주신 유니게 팀이 1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해 주신 6팀 모두에게 큰 박수 드립니다!!! 짝짝~~!!

by 김민석 2015-10-06 2252 Views

필리핀에서 조현성 선교사님께서 인사를 보내주셨습니다^^ 2015-09-27

       이항무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담아 글을 드립니다.  훈련을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 추석이 되었네요 여기는 추석인데도 외국이라 추석분위기 없이 계속 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간에는 예수전도단에 외국인 선교사 훈련생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10년전 예수전도단에서 훈련을 받던 느낌으로 즐겁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참! 이곳 필리핀 훈련원에 저희가 8월 20일에 들어오고 이후에 9월 초에 베트남,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코트디부아르에서 9명의 선교사훈련생이 와서 함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장소는 다르게 훈련을 하고 있지만 함께 식사교제하며 서로 은혜를 받고 있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저희 가정을 축복하시고 사랑하시는지 늘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먹는 것에도 불편함이 없고 잠자리도 너무나 감사하고... 훈련을 받으면서 저희 삶 또한 조금씩 조금씩 빚어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조만간 기도편지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랑과 기쁨을 담아...                                                     조현성, 김은정, 환희, 온유, 이재 드림   기도제목   1. 온 가족이 기쁨으로 건강하게 훈련을 받을 수 잇도록 2. 영어를 배우는데 지혜를 주시도록(특히 환희도 영어수업을 하는데 힘들어합니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3. 필요한 재정들이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공급되도록

by 황연화 2015-09-27 1539 Views

형제교회섬김(북면내산교회) 2015-09-19

감사^^~

by 지용석 2015-09-19 729 Views

형제교회섬김(북면내산교회) 2015-09-19

샬롬! 시원한 초가을바람을 맞으며 형제교회섬김을 다녀왔습니다 의료(통증치료,수액영양제),이미용,국수,숯불삼겹살로 60명정도의 마을어른들께서 다녀갔습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산교회의 지난해 저희가 다녀가기전에는 성도수가 10여명 이었는데 지금은 50명정도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가 되었답니다. 박호철 목사님께서는 저희의섬김으로 교회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샬롬! 내산교회를 위해 의료봉사로 수고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봉사팀의 수고로 우리 내산교회는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 은혜를 갚지 못하지만 하늘에서 상급으로 해같이 빛나게 되실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11월초에 시간되시면 감따러 오시면 저희가 풍성히 대접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며 축복합니다. 내산교회 박호철목사드립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오셨습니다. 하나님께 다시한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대를 사랑 합니다. 2015-09-15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감상하고 이영화가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가 있어 나누고자 한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혼자되어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이순재)과 고향을 떠나 자신의 이름도 없이 살아가는 송이뿐(윤소정)의 노년의 사랑 이야기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조순이(김수미)를 케어 하며 주차장 관리를 하는 장군봉(송재호)의 부부 이야기이다.   장군봉 부부 이야기는, 아내가 치매에 걸린데다가 암이 발병하여 심한 통증을 덜어 주기 위해 동반자살을 택하고, 송이뿐은 장군봉부부의 죽음으로, 사랑하게된 김만석과의 죽음이 주는 이별이 두려워  지금의 행복을 간직하고파 이별을 선택한다.   점점 독거가구가 늘어가고 부양할 가족이 부족한 시대에 노년층의 영혼구원 문제에 교회가 관심을 가져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2015년 새생명 축제가 카운트다운 되었다. 젊은이들 보다 기회가 많지 않은 노년들이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기는 아름다운 가정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사랑하기 때문에 태신자를 품는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하여 태신자를 품어내야 할것이다.  

착한일했어요 2015-09-09

사무실에서 밥값아껴서 좋은일했다 동훈이학교축구부에 간식치킨을넣어주었다 선수가30명이라는데 간식도예약을해야한단다 그러고보니 서수가정마다간식을 한번해도 30번이니그렇구나 알았다 동훈이가열심히해서 인정받고큰무대로갈기회가있음좋겠다 요즘은 스타가사람을 몰고다니는데 교회도 스타가 필요한시대가되었다 동훈이한테 사인이라도받아둬야겠다

역사적인 날 2015-09-07

오늘 한신자권사님 교장부임 심방을 하고왔다 고성까지 가는 길이 아름다웠다 힐링이 될듯한 좋은 느낌을 받았다 교장실을 가득채운 교우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교장실은 넓고 쾌적했고 화환으로 들어온 난들이 많아 부러웠다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겨내고 오늘에 이른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것이 건강한 신앙이리라 학교가 멀어 출퇴근이 쉽지않아 걱정인데 원룸을 얻어야하나 하지만 이영근 집사님은 중직자가 주일예배만 드리는 것이 옳지않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출퇴근해야한단다 권사님의 관심은 당장 기독학생들을 모아 예배드리는 것이라고 한다 예배에 대한 열정, 구원에 대한 열정이 하나님이 기뻐하시 것이아닌가 싶다 아직 교장이 서툴러 교감 사물함에 손이 간다고한다 빨리 교장으로서의 위용을 갖추시기를 기대한다 예배후에 근사한 오리고기대접을 받았다 문철동집사님의 오랜만에 유머에 많이 웃었다 연로하신 한장로님도 동행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다 아무쪼록 권사님을 통해 동중이 잘되고 복음의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

실버 합창단 초청 연주회에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08-31

9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성은감리교회 노인대학 개강행사에 저희 실버 합창단이 축하 연주를 합니다. 이를 위해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더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 마다 연습하며 준비를 했읍니다. 노령에, 더위와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많은 상태여서 미흡한 상태입니다. 초청을 받은 발표여서 적지않은 부담입니다. 같이 참석해 주셔서 어르신들에게 힘을보태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가족 되시는 분께서는 꼭 참석해 주셔서 은혜로운 시간을 나누도록 부탁드립니다.

가슴 뭉클한 하루였습니다. 2015-08-23

아침 9시예배를 보기 위해 교회에 들어서는데 낯익은 두 얼굴이 보였습니다. 갓난아기때부터 보아서 지금까지 잘 알고 있는 두 청년 찬영이 찬휘....  오랜만에 멀찍이서 보고 반갑다 속으로 혼자 생각하고 있엇는데 두 사람과 눈이 마주쳤습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고 제 할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앞으로 뛰어오는 두 청년...  그리고 번갈아가며 기습포응...  처음엔 당황했고 놀랐고 그리곤 행복했습니다. 가끔씩 품에 안고 데리고 놀던 아기에서, 공손하게 인사를 하던 학생에서, 가볍게 악수를 하던 청년들이 이젠 저보다 키가 훌쩍 커버린 청년이 되어 제겐 아직 어색한 서양식 인사로 대해 주는 모습이...  그리고 믿음의 분량보다 너무나 많이, 빠르게 흘러가 버린 시간들이... 그리고 꼬마 아가씨때붜부터 보아온 나윤이까지...  세 사람의 연주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감히 저는 발뒤꿈치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아름다워진 세 사람의 모습에 가포교회의 미래가 너무 밝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교회에 왔을때 담임목사님이셨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역시 꼬마였던 소년이 청년이 되고 아젠 장년이 되어 그리고 전도사님이 되어 공손한 인사가 아닌 악수로 제게 인사를 청할 때 역시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참 자랑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름마저 사라질 위기의 작은 동네에서 그 속의 작은 교회에서 이렇게 훌륭한 어른(!!)들이 태어날 줄은 처음 신앙때나 최근까지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자랑스러운 가포교회의 아들딸이 되어, 자랑스러운 마산의 등불이 되어 눈앞에 선 네 사람때문에 가슴 뭉클했던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교회를 빛내고 앞으로 교회를 빛낼 예정인 많은 젊은이들이 있는 한 교회의 미래는, 그리고 우리의 소망은 꼭 살아서 빛나리라 확신합니다. 가포교회의 작은 모래알일 수 있음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개인적인 신앙에 대해서 간증합니다 2015-08-21

 안녕하세요 예현입니다.집으로 돌아가는 기쁜 마음을 가지고 온지 벌써 시간이 지나 다음 주면 다시 유학을 떠납니다. 역시 집은 특별히 무엇을 해야겠다는 마음보단 가족과 친구들과 교회에 갈 수 있는 평범한 것이 제일 보람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밥을 해주는 누군가가 있음이 엄청난 행복이었고, 통금시간에 친구들과 못나눈 시간을 뒤로한채 집에 오는 등 정말 익숙한 아쉬운 시간들에 금방 시간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교회 수련회도 저의 신앙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합니다. 수련회를 새벽기도로, 미디어금식으로 준비하는 정성을 드렸고 그 정성만큼 은혜를 사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욱 은혜스러운 것은 전주의 선교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성령의 열정으로 순교하신 선교사님들의 헌신을 느꼈고 또 우리의 복음이 감사함의 제약으로- 복음화에 열정과 약속 함께- 시작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다짐도 했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것도 미루고 제 책상에 앉아 저의 신앙을 간추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됩니다. 지난 2년 동안 네덜란드에 머물면서 저에게 공부 뿐만이 아니라, 지난 신앙을 되짚을 수 있게 될 기회를 허락해주었습니다. 마침 너무나 감사하게도 대학교 학사를 연수중이신 한국 목사님을 만나, 지속적으로 큐티를 하면서 신앙을 다시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바라본 한국교회의 현재모습에 대해서 아무런 제약없이 토론하고, 믿음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되도록 솔직하게 보여주며 하루 한번씩 만나 모임을 가졌습니다. 유학 중 기도모임이 위로적인 차원임을 떠나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신앙이란 무엇이었고, 어떤 의미와 어떤 방향성을 가지게 되어 성장시켜 나갈지 되돌아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묵상을 여기에 글로써 진지하게 담아보려고 합니다. 목사님의 자녀로써, 저에게 신앙은 길지만 결코 깊지는 않습니다. 깊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단연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영접하는 것에 문제가 아니라 단지 그 영접에 개인적인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에 나와 목사님의 말씀보다는 종교관에 대해서, 신의 존재에 대해서 사람들과 얘기를 하며 젊은 영향을 받은 계기가 많았습니다. 그 영향들이 신앙에 대해서 계속해서 스스로 질문을 구하게 되었고, 그 질문들은 양심의 가책이나 거리낌보다는 저의 신앙에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분명 현대적인 자신의 이성적인 사고에 부딫히고 타협할 수 밖에 없는 기독교의 모습에 신앙이 굳건하다고 섣불리 말하는 것은 나 자신만의 단편적인 진리로 무장한 신앙의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말이 진리라 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현대 과학과 철학의 쟁점에, 저와 같은 청년들이, 무신론자와의 대립하는 위치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호전적인 무신론자, 그들을 이교도로 받아들인 그리스도인과의 싸움은 이따금 개판을 이룹니다. ‘개독교’라 놀림받은 슬픔 시선에, 제가 보기엔, 나날히 냉철해지고 비판적인 사회의 시선에서 우세할 만한 어떤 지식이나 그 것을 보여줄 신앙인의 모습은 이미 정해져있는 무관심과 배척으로 정해져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게으른 교회의 배척이, 교회의 문턱을 넘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 무엇인가 선을 긋는 다는 인식이 느껴지게 됩니다. 교회의 자립적이고 전통적인 종교적 규범에 있어서 개인의 신앙의 넓이가 고착되기에 경험과 인내가 따릅니다. 약간은 범위를 넓히면, 십자군 전쟁이나 마녀사냥과 같은 기독교만의 인간적인 절대적인 가치를 둠에 있어서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결코 홀로코스트의 극단적인 예만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죄의 인지에 맹점을 가졌을 때 인간으로써의 믿음의 모순을 보여주게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에, “신앙은 비타협적이며 타인에 존중과, 겸손하지만 숭고한 타협적인 모습으로 성장해나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은 하나님의 권력에 무기력하지만 매력적이고 겸손한 메세지로 예수님을 닮아 살아갈 그리스도인의 현대적인 철칙을 제시해줍니다. 예수님은 왕국이 이 세상에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치와 문화에 교회의 자립에서 신의 것은 신에게 주고 카이사르는 카이사르에게의 적용이 억압적 관용이 아닌 낮은 개방된 위치에 주님을 닮는 것이 교회의 방향이고 그 안의 저의 모습 또한 비슷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방향은 제게 고통적인 부르짖음보단 더 이성적이고 자문하는 기도를 구하도록 요구하고있습니다. 신앙을 계속해서 다시 묻는 것이 제 신앙으로 굳건히 자리을 수 있는 것이 지금 제가 구하고 있는 주제입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해야하는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함에 뜨거운 열정이 필요하며, 또 사회적으로 신앙을 굳건히 지켜나가야할 이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아직은 훈련이 필요하고 정확히 말할 것이 없고 저도 아직이 무엇이 확실한지 정하는 것도 싫습니다. 계속되는 시험가운데 제 자신이 성장하는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또 쓰임을 받은 미래에도 기대합니다. 이 글에 해주실 충고, 조언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을 찬향합니다.

선교관 2층 선교지 국기 재배치 2015-08-06

선교관2층, 가포교회가 섬기고 있는 선교지 국기   지난 선교관 2층 지붕철거공사를 진행하면서 설치되어있었던 국기가 훼손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제작하여 선교관 2층에 재배치하였습니다. 지나실 때마다 우리교회가 섬기고 있는 선교사님과 선교지를 기억하며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by 황연화 2015-08-06 1634 Views

제3차 KOMKED(한국선교사자녀개발원) 양저금통 계수 2015-07-31

  지난주일 성도님들께서 봉헌해주셨던 양 저금통을 3차 계수를 하였습니다. 총 금액은 1,095,180원이며 KOMKED(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에 잘 전달하였습니다. 정성스럽게 봉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도님들의 작은 정성이 MK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제 4차 로 갑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정성을 모아주세요^^

by 황연화 2015-07-31 1432 Views

KOMKED MK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2015-07-24

 2015년 제17회 한국선교사자녀 초.충.고 본국 연합 수련회 KOMKED SUMMER CAMP ♣ 주   제 :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 ♣ 일   시 : 2015년 7월 6일(월)~11일(토) : 초등부(5박 6일)                2015년 7월 6일(월)~17일(금) : 중고등부(11박12일) ♣ 참석자 : 배정진, 박하원, 황연화 7월6일~7월11일까지 대부도 새중앙교회 수양관에서 진행되었던 KOMKED MK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저희팀은 7월 7일(화) ~ 10일(금) 4일간 본부 행정 및 운전으로 수련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저희는 수련회를 가기 전 주일 아동부, 중고등부, 갓퓨, 두나미스에서 약 100통이 넘게 MK들에게 편지를 써서 그것을 들고 수련회를 올라갔습니다. 편지를 써서가는 것은 목사님의 아이디어였는데 현장에서 이 편지로 인해 가포교회가 얼마나 칭찬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한통한통 아이들의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서 MK들에게 전달되었는데 우리의 편지가 MK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길 기도합니다. 수련회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있는데 선생님들이 소리를 지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대게 수련회를 하게 되면 시간시간마다 아이들을 통제하느라 소리를 지르고 하는데 여기선 MK들이 자율적으로 굉장히 잘 움직여주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태도들이 너무나 좋아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간식팀이 따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하루에 정해진 달란트를 주어서 그 달란트로 수시로 구입해서 즐길수 있는 간식시장이 운영이 되고 그 외에 슬러쉬와 와플, 커피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하루는 간식팀에서도 섬겼는데 와플을 하루 종일 구웠습니다. 와플을 처음 구워봐서 재미있기도 하고 계속해서 서 있어야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 어른 모두 와플을 모두 좋아해서 기분좋게 섬길 수 있었습니다.   슬러쉬와 와플이 단연 아이들에게 인기가 최고였습니다. 수련회에서는 많은 선교사님과 MK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련회에 직접 참여하는 많은 각국의 MK들, 그 MK를 섬기는 청년 MK들과 선교사님들, MK를 사랑하는 많은 섬기는 분들, 모두가 너무나 귀하고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귀한 MK수련회를 섬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수련회 다녀오는 동안 기도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by 황연화 2015-07-24 1757 Views

7월26일 주일예배 때 '양저금통'을 봉헌해 주세요^^ 2015-07-23

다가오는 7월 26일 주일예배 때 KOMKED(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에서 나누어드렸던 양 저금통을 봉헌해 주시기바랍니다. 이 양저금통은 한국선교사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모으는 것으로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금통이 다 차지 않아도 좋으니 가정에서, 직장에서, 부서에서 등등 흩어져서 모았던 양을 봉헌하여 주시면 MK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 나오실 때 양 저금통 챙기시는 것 잊지마세요^^    

by 황연화 2015-07-23 1470 Views

한 남자의 이력서 2015-07-19

한 남자의 이력서 나이는 31세, 경력은 트럭운전수, 학력은 대학교 중퇴, 학창 시절 왕따... 사람들은 그를 ‘찌질이인생’ 이라고불렀다. 하지만 이력서에는 적혀있지 않은 그의 또 다른 모습... 영화광, 놀라운 상상력, 풍부한 예술적 감각, 이력서에는 적을 수 없는 그의 잠재력, 그런 그가 가지고 있던 꿈, 영화 감독... 온갖 잡일을 하면서 틈틈이 시나리오를 쓰던 그는 서른이 넘은 나이에 작은 영화 제작소에 취직한다. 일을 하며 그가 틈틈이 완성한 시나리오가 팔린 가격, 단돈 1달러, 그리고 그가 요구한 단 하나의 조건~~ “내가 이 영화의 감독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오” 그렇게 만들어진 저 예산 영화 ‘터미네이터(Terminator)’ ‘터미네이터 감독이 도대체 누구야?’ 그에게 주목하기 시작한 사람들.. 그리고 찌질이가 계속해서 만들어 낸 작품들... 에일리언(Alien) 타이타닉(Titanic) 아바타(Avatar) ..., 지구 최고의 감독의 칭호를 받은 제임스 카메론... 과거 그는 서른이 넘도록 변변한 일자리 하나 갖지 못했고, 사람들은 그에게 어떤 기대도 하지 않았다. 왜냐면 그의 이력서에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미래의 가능성을 단순히 지금 내 이력에서 적을 수 있는 것들로 판단하곤 한다. 하지만 당신의 이력서가 지금 비어있다고 해서 당신의 미래까지 비어있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찌질이라 불렀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훗날 오스카 상 수상대에서 이렇게 외쳤다. “I'm the king of the world" 오늘은 "나는 최고다" 라고 외쳐 보아요 "나는 최고다. 최고야! 최고 최고!"

고독의 정원에서 들리는 소리 (The Voice in the Garden of Solitude) 2015-07-15

고독은 사랑을 갈구하는 우리들 마음의 정원입니다. 고독은 우리의 홀로 있음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고독은 쉬지 못하는 우리의 몸과 걱정에 찬 우리들 마음의 고향입니다. 고독은 그것이 어떤 실제의 장소와 결부되어 있든 아니든, 우리의 영적 생활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고독은 우리가 쉽게 있을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우리는 너무도 불안정하고 걱정에 차 있기 때문에  눈앞의 만족을 약속하는 것이라면 무엇에든지 쉽게  현혹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고독은 당장 만족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고독할 때 우리는 악마와 탐닉, 욕정과 분노의 감정과 마주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승인을 받고 싶어 하는 강한 욕구와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고독에서 도망쳐 나오지 않는다면,  그곳에서 우리들은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그리고 내가 너를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갈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늘 고독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양식에서 

형제교회섬김 2015-07-14

태풍가운데 함안행복한산서교회를섬길수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감사와 영광을돌립니다. 그리고 성도님들의기도 감사드립니다. 남정헌집사의찬양인도와 최상해목사님의 드럼반주에맞추어 신나게찬양한후 "천국갑시다"라는제목으로 목사님께서 귀한 천국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40명이넘는 어르신들께서 섬김을받았습니다. 특히 시내초장박숙자,윤영옥권사님, 박선희,김재은집사님께서 전도로 섬겨주셔서 전도의활기가 넘쳐서 좋았습니다. 준비해간국수와제육볶음은 모자랄정도로 인기가있었습니다. 비바람가운데 모두모두수고하셨습니다~~~♡♡♡ 지용석집사

by 윤나리 2015-07-14 773 Views

복음때문에 희망이 있는 교회 2015-07-14

  지난 금요기도회때는 김의정선교사님(인도네시아 엘로피족)의 사도행전 1:4-8 말씀에 은혜를 받  았다. 부활한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승천을 앞둔 예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의 때를 묻지만, 주님은 그 마지막 헤어지는 시간에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관심보다 증인의 삶을 살라고 하신다.(행전1:8)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6:33)와 가서 제자삼는 것(마28:18-20) 그 삶에 촛점을 맞추라 하신다. 먼저 우리가 제자가 되어 예수님을 따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라는 말씀이었다.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욕하는 이 힘든 세상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오셨다. 오셔서 그분은 우리를 위해 세상을 위해 매맞고,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그리고 다시 사셨다. 예수님이 우리의 희망이고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 코리텐 붐여사는 더 깊은 웅덩이는 없다고 했다. 예수님이 계시기에...  아! 그렇다 지금 내가 할 일은 성전에서 드리는 모든 예배와 기도에 모이기를 힘쓰며 말씀에 순종하고 세우신 리더들에게 순종하며 지체를 돌아보고 더욱 사랑하며 힘써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비바람이 치던 지난 주일 오후 형제 교회섬김으로 함안 행복한 산서교회에 갔다. 형제교회섬김의 시간은 수액,통증클리닉,미용,국수와돼지고기두루치기로섬길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비바람이 심해 할머니들이 안 오실까 걱정했는데 비가 오기때문에 일 나가시지 않아서 30명 가량 오셨다. 참 기쁜 것은 이 섬김을 통해 교회에 다니시게된 83세된 차00 할머니를 만난 것이다. 세월이 흘러 몸은 더 연약해 지셨지만 교회에 계속 다니시니 우리의 섬김이 헛되지 않았구나 싶어 감사했다. 홍00님은 몇년전 영접하셨는데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고 계셔 다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셨다. 앞으로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전화번호를 받았다.  배00할머니(83) 또 다른 할머니는 복음은 들었지만 영접보류하셨다. 우리는 불완전하고 부족하지만 주님이 우리를 복음의 통로로 써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궅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하신 행복한 산서교회목사님과 사모님 지체들, 그리고 우리가포교회지체들과 예수안에서 한 형제됨을 연합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교회홈피를 통해 교사헌신예배의 말씀을 들었다. 예배와 기도에 먼저 목숨걸고 은혜받는 교사와 부모가 되어 다음세대를 이끌라는 말씀이었다. 솔로몬이 자기것을 구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지혜를 구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셨다는 말씀 내 필요를 먼저 구하기전에 다른 사람의 필요를 구하는 성숙된 삶이 되길 바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복음을 위해서 수고하는 방송부원님들 감사합니다).성전을 주신/앞으로 온전한 성전을 주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더욱 성전에서 모이기를 힘쓰자. 교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당회와 교회장기발전위원회에 더욱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 더욱 예배와 기도에 힘써야겠다. 우리교회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으로 가포교회비전을 감당할 그릇으로 새롭게 빚으시고 21세기 마지막 때에 맞는 영성의 그릇을 준비시키시려고 우리에게 부지문제를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교회를 우리 각자를 바로 나를 온전한 주님의 성전삼으시려는 주님앞에 모이자. 제직회로 모이라고 하면 모이자 모이길 힘쓰자.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순종을 주님께 드리자. 모든 과정 가운데 우리의 말과 태도를 보시는 주님앞에서 삼가 조심하며....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시27:13-14)

분리수거를 부탁드립니다. 2015-07-11

    교회의 여러 행사에 수고하여 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면서 분리수거에 대하여 다음의 사항을 부탁드립니다.   아동부실과 유치부실에는 종이류와 기타 재활용품의 수거함을 설치 하였으니 이곳에 버리시고, 기타 일반쓰레기는 야외의 일반 쓰레기함을 이용해 주세요.   2. 음식물이 묻어있는 쓰레기는 반드시 음식물을 제거한 후에 배출해 주세요.   3. 본당앞 급수대의 원통형 종이컵 수거함에 고깔컵을 버리지 말아 주세요. 이곳에 고깔컵을 버리시면 종이컵수거의 기능이 없어집니다. 이곳에 계속해서 버리시면 이곳의 휴지통을 없앨 수 도있으니 협조를 바랍니다.   이것을 잘 지켜 환경을 지키고 쾌적한 교회가 서로가 노력합시다. 가포교회 관리집사.

by 김창준 2015-07-11 1633 Views

2015-07-05 ♥하늘정원 이야기♥ 2015-07-05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맥추감사주일인 오늘 오랜만에 찍은 사진 올립니다. 사진 찍히는걸 좋아하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매번 이렇게 사진을 허락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진 찍히는거 안 좋아해욤 ㅜㅠ) 한 주간 평안하세요~^^                           

by 송외숙 2015-07-05 1406 Views

고독을 찾아서 (Finding Solitude) 2015-07-05

모든 인간은 혼자 (alone) 입니다. 어떠한 사람도 우리가 느끼는 것과 똑같이 느끼지 못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똑같이 생각하지 못하며 우리가 행동하는 것과 똑같이 행동하지 못합니다. 우리 각자는 하나 밖에 없는 (unique) 존재이며 혼자 있음 (aloneness)은 우리의 하나밖에 없음(uniqueness)의 다른 면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우리의 혼자 있음을 외로움이 되게 내버려두느냐, 또는 그것이 우리를 고독(solitude)으로 인도하도록 허용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혼자 있음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고독은 평화스러운 일입니다. 혼자 있음은 우리로 하여금 절망속에서 남에게 매달리게 하고 고독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의 존재의 독특성을 존경하게 하고 공동체을 만들어 내게 합니다. 우리의 혼자 있음을 외로움이 되지 않게 하고 고독으로 성장하게 하는 일은 평생에 걸친 싸움입니다. 이 싸움을 위해서는 누구와 함께 있을것인지 무엇을 공부할 것인지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 그리고 언제 조언을 구할 것인지에 관하여 의식적인 선택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현명한 선택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이 사랑속에서 자랄 수 있는 고독을 찾게 될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의 영혼의 양식에서

...감사합니다. 2015-07-03

이번주는 예수님을 배반하고 자포자기한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주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씀대로 예수님의 행동의 동인은 사랑이셔서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되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또 부활하셔서 까지도  자신을 저주한 자를 사랑해주시는 쓸개없는 사랑의 달인 예수님 감사합니다.  먼저 찾아와 주시고 손내미시는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기회 때문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어 감사합니다. 지금 부족해도 부활의 주님께 꼭 붙어 있으면 그 분이 우리를 살리 실 줄 믿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우는 지체들께 감사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새들의 지저귐이 즐거운 찬양으로 들리니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새날을 맞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부활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새벽,11시오전기도회 ...시간마다 말씀 주시는 목사님 감사합니다. 부목사님,전도사님 간사님들께 감사합니다. 선배어르신들의 겸손한 기도와 헌신 사랑에 감사합니다. 장로님들께 집사님들께 권사님들께 감사합니다. 다음세대 꿈나무들께 감사합니다. 어제 갖 태어난 새생명에게도 감사합니다..새가족들께 감사합니다. 등록하지 않고 예배에 오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교회를 위해 애쓰시는 장기발전위원회에 감사합니다. 교회를 위해 알게 모르게 섬기시고  기도하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먼곳에 있어도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지체들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크고 작은 감동과 응답과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려움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성령님께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일터에서 학교에서 선교지에서 군에서 가정에서 삶의 예배를 드리는 모든 가포지체들과 선교사님들께 감사합니다. 어려움을 통해 성숙하게 하시고 내교회의식을 갖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직회에 성실하게 참석하지 못한 것이 많이 죄송합니다. 이번 주일 제직회에 많이 참석해서 교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 갖는 시간 되길 기도합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위에서 예수님이 머릿돌 되시어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령안에서 주님이 거하실 온전한 주의 성전 되어가는 나 한사람이 되고 우리가포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실버 합창단이 방학에 들어 갑니다. 2015-07-01

      실버합창단이 방학에 들어 갑니다 상반기에 두차례의 수요예배 찬양을 하였고, 오늘(7월1일) `나 언제나`를 찬양 합니다. 위 사진은 어제 종강을 자축하면서 부채를 선물로 준비했읍니다. 박숙자권사(단장)께서 예쁘게 그림을 넣어 무더위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라는 의미를 담은 좋은 선물이었읍니다.   올 상반기에는 정기발표회를 하지않는대신 수요에배의 찬양을 하였는데요, 예배의 참여를 통해 영성의 성숙을 높이고자 했읍니다.   또한, 매주 음악감상시간을 가졌읍니다.  일상에서 무의미하게 들어왔던 곡을 해석과 함께 감상하여 자칫 건조하기 쉬운 감성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의외의 좋은 반응을 보여주어 보람있었읍니다.   방학기간 중에 악기교실(하모니카/ 4명)을 처음으로 시작합니다. 하반기에는 좀더 달라진 모습이 될것 같읍니다. `실버알파`도 갖고 싶은 욕심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으로 멋진 노년의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by 김창준 2015-07-01 1541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