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부활절은....?
2010 부활절은....?
2010-03-22 09:43:37
부활절을 찬양대는 어떤 모습으로 준비하고 나아갈 것인지, 새 해 첫 시간부터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고민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감이 잡히질 않았는데, 목사님과 대화하면서 지혜가 생겼습니다. 교육파트와 함께하는 찬양~!
그렇습니다. 부활절 만큼이라도 다 함께 연합하여 찬양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일까? 상상해 보며 바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가능할지 생각해 보며 기도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부활절 찬양에 딱인 곡은 '할렐루야'곡인데, 지난 번 칸타타 곡 중 '할렐루야'가 포함된 멋진 곡이 있었거든요.
아, 그 곡을 선택하면 딱인 '할렐루야'도 배워 부를 수 있고 감동도 클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우리 학생들과 청년들도 '할렐루야' 정도는 외워서 부를 수 있는 좋은 계기도 될 것이고..... 바라기는 이 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어 전 교인이 함께 '할렐루야'를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그 날을 소망해 봅니다.
하여, 이 번에는 교육파트도 함께 동참합니다.
짧은 연습시간이지만 각 자의 자리에서 나름 열심히 연습해 주시고, 마지막 리허설 시간을 통해 함께 조율하면 멋진 연합찬양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여 추진 중입니다.
상황이 목장 초기인지라 연습시간이 매우 부족하지만 그 나름대로 찬양의 기본 틀을 형성해서 몸부림치는 모습은 불안하고 미숙하지만 우리의 어설픈 몸짓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어설픈 우리의 몸짓에 즐겁게 동참하시는 찬양대와 교육파트 여러분,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반드시 즐겁게 동참하시는 여러분의 자원하는 심령에 부활의 큰 기쁨과 소망의 주인공으로 세우실 것을 믿기에 함께 하시는 여러분들을 격려하며 축복합니다.
'하나되기에 힘쓰는 가포교회 동역자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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