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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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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목장 수련회(2일차)
2026-05-25 14:35:48
이창우
조회수   203

#흑백요리대전 #미슐랭 스타일 순두부찌개 #5성 호텔급 토스트 #삼거교회 예배 #특송 #가정교회와 목장 소개 #설겆이 #영남루 #밀양읍성 

2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김진환집사의 수련회 기획은 디테일 했습니다.
아침 식사는 흑백요리대전 컨셉으로 몇일전 공지하며, 포스트까지 AI로 합성하여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흑은 이상종세프, 백은 이진미집사님이었습니다.
"내가 왜 백이냐"는 부담 섞인 항의가 있었지만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

1부 아침식사 : 흑백요리대전

두분다 지지않으려는 듯 대단했습니다.

시키지 않았는데 옷도 상의를 흑,백으로 입을 정도로 진심이었습니다 
이상종흑세프는 몇일전 부터 만찬 소스와 함께 재료 준비에 분주했고, 
이진미백세프는 집에서 믹서기에 후라이팬까지 가져올 정도로 준비에 만전이었습니다.
덕분에 목원들은 대충먹는 아침이 아닌, 맛있는 아침 요리를 먹었습니다. 

흑세프 이상종집사의 요리는 
한강라면 느낌나는 미슐랭 스타일 순두부찌게입니다
그냥 순두부찌게가 아닙니다.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것 같은데, 아이들이 그릇을 비워버립니다. 

백세프 이진미집사의 요리는 
토스트와 딸기바나나 쥬스입니다.
토스트는 옛날 길거리 토스트 컨셉이라고 하는데, 5성호텔급이었습니다. 
양배추,계란, 햄, 치즈 등등 각종 재료들이 많이 들어갔는데, 맛이 이삭토스트 보다 나았습니다.  

어제 저녁 요리는 사진속의 비주얼로도 맛이 어느 정도 전달이 되었지만, 
아침 흑백 두요리는 사진으로 맛을 제대로 설명하거나, 전달해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암튼 독특하며 엄청 맛있었습니다.

각자 요리를 들고 나와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요리 설명을 하는데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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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식
식사를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아이들은 계곡에 내려가 돌을 던지며 놀았습니다. 
목자가 페트병으로 즉석에서 통발을 만들어 피래미 몇마리를 잡아 주어 아이들의 관찰 대상이 되었습니다. 
물고기는 방생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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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거교회 예배 : 100년 된 교회
펜션을 나와 삼거교회로 향했습니다.
몇일전 부터 예배 장소에 대한 고민을 하다, 목사님 추천교회도 있었지만, 거리가 멀어서 인근교회로 가기로 정하고, 전날 삼거교회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흔쾌히 예배를 허락하시고 환영해주셨습니다. 
삼거교회(박내한목사)는 역사가 100년이 넘은 교회이고, 몇년전 건축을 하여 작지만, 건물이 세련되 보였습니다. 
본당외에 별도의 수련회 할수 있는 공간과 숙소, 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어 4~50명 정도 규모의 수련회를 하기에는 적당해 보였고, 인근에 계곡이 있어서 도시교회에서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청소년부, 청년부에 추천합니다.  
예배당은 100명 정도 수용한 크기였고, 기존 성도가 30여분 되었고, 대부분 고령층 이었습니다. 
일어서고 앉고 하는 것이 힘든 고령층이 대부분이다 보니, 순서에 일어서고 앉고 하는 것도 없고, 특송도, 대표기도도 제자리에서 이루어져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목사님은 광고시간에 저희 팀을 소개하시고, 미리 홈페이지 통해 저희 교회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셔서 저희 팀을 소개하셨습니다. 

목사님 설교 순서전에 저희가 나가서 특송을 하였습니다. 
제가 가포교회와 가정교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 라오스 목장과 목장 수련회에 소개를 간단히 하고, 예배를 허락해주신 목사님과 교회에 감사 인사를 하였습니다.
특송은 "주와 같이 길가는 것"으로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가시라는 목사님의 요청에 저희는 성도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평소 단련된 설겆이 실력으로 주방 설겆이 봉사를 하였습니다.
박내한목사님은 광고중에 특별한 행사가 있는 예배를 제외하고 일반 주일예배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고 하시며, 우리팀에 대한 환영 표시를 하였습니다.  
또 오라는 목사님의 환송을 받으며 저희는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마음은 단순히 우리목장 식구들이 시골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 이상의 삼거교회 입장에서 힘, 감사, 분위기 업 등의 어떤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더 봉사를 하고 왔으면 좋아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고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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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열두달' 커피와 간식
옛날 밀양대학 캠퍼스자리의 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커피숍과 문화공간을 만든 곳이었는데, 이색적이고 인근에 오면 가볼만한 카페였습니다. 
이곳에서 커피는 이현창염하나집사님께서 사주셨습니다. 
이유는 도민지원금을 알지 못하고 있다고 어제 목원들과 이야기 나누다 알게되어 '공돈' 생겼다면 기꺼이 커피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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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남루와 밀양 읍성
커피를 마신후 인근에 있는 영남루를 향했습니다. 
밀양강이 내려다 보이는 풍경좋은 곳에 위치한 영남루는 촉석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樓중 하나라고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잠시 쉬다가 밀양읍성을 다녀왔습니다. 
영남루와 밀양읍성을 들러본후 1박2일의 아쉬운 일정을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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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모든 수련회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김진환집사님 감사합니다
오네시모를 생각나게 하는 맛있는 고급 바비큐 요리와 한강라면 스타일  미슐랭급 순두부찌게 만들어주신 이상종세프님 감사합니다.
고급 길거리 토스트와 딸기 바나나주스로 아침 식사를 행복하게 해주신 이진미집사님 감사합니다. 
카메라맨으로 수고해주시고, 아이들을 챙겨주신 정광진집사님 감사합니다. 
먼길 다녀가신 곽은동손서현목자목녀님 감사합니다. 
수련회기간동안 즐겁게 동참해주신 모든 목원분들께 감사합니다. 
2일차 함께 예배에 참석해주신 이현창집사님 감사합니다. 

1박2일 수련회를 허락해주신 한재동목사님 감사합니다
1박2일을 라오스목장과 함께 동행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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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박지현 2026-05-26 19:11:21
정말 알차게 보내고 오셨네요. 순서순서 아이디어가 빛납니다. (김진환 형제님 짱이십니다.ㅎㅎ) 삼거교회에도 좋은 에너지가 드리고 오셨구나 싶습니다. 화창한 봄날을 만끽하고 오셨으니.. 앞으로 더욱 힘있게 도약해가는 라오스 목장되시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신실하게 섬겨주시는 목자목녀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멋지십니다. ^^
정청 2026-05-28 13:34:33
성령님 안에서 즐거움과 감사를 누렸군요. 타목장에도 모범이 되겠습니다. 축복합니다~
한재동 2026-05-29 20:35:44
정말 알찬 수련회를 보내셨네요. 저도 가포교회 담임목사만 아니었으면 함께 참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ㅎㅎ 삼거교회에서 예배가 특별한 은혜의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하고요. 각자가 맡은 은사를 따라 다 섬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목자 목녀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그간 많이 수고한 것에 작은, 아마 큰 위로가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라오스 목장 축복합니다.^^
이창우 2026-05-30 10:32:33
김진환, 이상종집사, 이진미집사 등 재능이 많은 목원들 덕분에 이번 수련회는 목자목녀는 쉼을 가진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늘 무익한 종임을 깨닫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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