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국내 미자립 농어촌 교회와 필리민,베트남,캄보디아 등 저개발 국가에 선교 지원을 하고 있다.
본 교회에 소숙된 의료인(의사 5명,간호사 3명)과 비 의료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비 의료인들은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활 분담으로 돕고 있으며 적극적인 복음전도에도 힘쓰고 있다.
매월 방문하고 있는 대부분의 농어촌 미자립 교회는 노령화로 인한 일꾼 부족과 우상숭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의료선교로 교회에 대한 이미지도 개선되었고 지역과의 유대 관계도 돈독하게 되었다.
이처럼 의료선교는 교회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냉랭한 시선을 바꾸는데 효과적인 사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최근 진단과 계몽, 건강 상담을 중심으로 한다는 계획 하에 심전도. 혈당. 혈압、폐기능, 초음파 검사도 겸하고 있다.
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이러한 시도는 좋은 반응과 성과를 얻고 있다.
국내 선교 101 차례. 국외 선교 6차례를 해 오는 동안 섬기는 기쁨을 진정으로 누리며 이 사역을 감당해 왔지만 때로는 타성에 젖기도 하고 나태해져서 힘들 때도 많았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새 힘을 주셨고. 필요한 동역자들을 보내주셔서 이 소중한 사역을 계속 이어가게 하셨다.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많은 동역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아울러 의료선교가 단지 봉사에만 머물지 않고 환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의료선교가 되기 위해서는
부원들 모두가 복음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손에 들린 능력 있는 의료선교부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어 드리길 기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