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지난 8월 한국교회의 다양한 목회적 소스를 제공하는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책을 출간했습니다.
교회 부흥이 어려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부흥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또 시대적 요인과 더불어 쇠퇴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그럼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는 대표적인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을 보면,
1.성도들의 사역참여가 활발합니다.
봉사자가 많은 교회입니다. 교인들 중에 봉사에 투입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에 맞게 사역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평신도 사역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2.미래지향적입니다.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 중 하나는 3040 세대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음세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많으면 부모들이 찾아오고, 부모가 많으면 자녀들이 찾아옵니다.
따라서 3040 부모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고, 다양하게 미래를 준비합니다.
3.대위임령에 헌신합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영혼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VIP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복음에 집중하며, 세례자를 끊임없이 배출합니다.
4.공동체성이 깊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우리가 함께하는 공동체다’ 하는 소속감이 깊습니다. 그래서 소그룹이 잘 됩니다.
5.변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개혁의지가 높고 변화에 대해 유연한 태도를 보입니다.
이에 반해 쇠퇴하는 교회는 목회자들에게 <내 탓 인식>이 많지 않습니다. 남 탓, 환경 탓을 합니다.
비전이 없고, 교회 내 갈등이 많습니다.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고, 기도회가 약합니다. 성도 간에 소통과 교제도 미약합니다.
가정교회는 성도들의 활발한 참여과 헌신,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며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하도록 합니다.
또 공동체성을 높이면서 소그룹 목장에서 영적 가족으로 나아가도록 합니다. 변화에 대해 유연합니다.
우리 교회는 어느 쪽에 더 가까울까요? 여러분은 어떤 교회를 세워가길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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