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성경은 말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말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에 깊이 공감하는 이유는, 우리 역시 말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겪으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이는 가정교회 목장은 언어를 다듬고 훈련하기에 참 좋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3주간 유익한 대화법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글은 『행복한 삶』의 저자 오명교 목사님의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예전 교회에 성격이 급해 늘 대화를 혼자 주도하는 동료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잠시의 침묵도 견디지 못하여서, 만나고 오면 대화를 나눴다기보다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고, 당하고(?)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화의 기본은 ‘퐁당퐁당’입니다.
내가 우물에 돌 하나를 던지면 상대방이 던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를 ‘쌍방 대화’라고 합니다. 이
쌍방 대화의 기초가 바로 ‘경청’입니다. 경청 없이는 결코 깊은 대화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경청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세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용합니다.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지적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마십시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화 중 지적을 당하면 더는 말하고 싶지 않게 됩니다. 끝까지 참고 들어주는 것, 그것이 곧 그의 삶과 태도를 수용하는 일입니다.
2) 반응합니다.
눈을 맞추며 들어주십시오. 그것이 상대를 존중하고 마음을 다해 섬기는 자세입니다.
“아, 그랬구나!”, “예, 그랬군요!” 같은 따뜻한 감탄사로 반응할 때 온전한 경청이 이루어집니다.
3) 공감해 줍니다.
상대방의 기쁨을 같이 느끼며 표현해 줍니다.
<아! 그랬었군요. 얼마나 기쁘셨어요, 아~ 그랬구나. 얼마나 힘들었니?> 상대방의 진정한 의도를 헤아려 표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 깊이 감동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평가하지 않고 알아줄 때, 호감을 갖게되고, 그를 신뢰하게 됩니다. 그때 마음의 문을 더 활짝 열게 됩니다.
이처럼 쌍방대화의 시작은 <경청하는 일>입니다.
오늘 곁에 있는 분에게 말해보십시오. <그랬구나!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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