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이 가을에 영화 한편 소개합니다~
2009-09-08 10:24:07
정청
조회수 599
몇일 전 온가족이 블랙(black)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전혀 예비지식이 없던터라 무슨 추리 공포영화일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헬렌켈러 스타일의 장애인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미셸의 장애극복 이야기를 넘어서 구원과 성화에 관한 영화라는 것을 깨닫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감동받은 몇 장면과 구절을 소개하자면..교육받지 못해 들짐승 같던 주인공 미셸이 샤하이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으로인해 아버지에게 "파..더"라는 말을 힘겹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형식적이고 무책임하고,심지어 무례하게 불렀던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집에 전기가 나가니 눈이 멀쩡한 사람도 넘어지는 장면에서, 샤하이선생님은 "중요한 것은 눈이 아니라 빛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좋은 눈, 예쁜 눈도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아니면 아무 것도 볼 수가 없겠지요.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장애인입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우리의 장애를 받아들이면 놀라운 주님의 빛을 볼 수 있으라라 생각합니다.
가족이나 단체로 한번 보러가세요. 너무 좋네요~기독교인이 아니면 알 수없는 상징과 감동들이 곳곳에 묻어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인도영화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인도인들을 들어쓰시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감동받은 몇 장면과 구절을 소개하자면..교육받지 못해 들짐승 같던 주인공 미셸이 샤하이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으로인해 아버지에게 "파..더"라는 말을 힘겹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형식적이고 무책임하고,심지어 무례하게 불렀던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집에 전기가 나가니 눈이 멀쩡한 사람도 넘어지는 장면에서, 샤하이선생님은 "중요한 것은 눈이 아니라 빛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좋은 눈, 예쁜 눈도 빛으로 오신 예수님이 아니면 아무 것도 볼 수가 없겠지요.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장애인입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우리의 장애를 받아들이면 놀라운 주님의 빛을 볼 수 있으라라 생각합니다.
가족이나 단체로 한번 보러가세요. 너무 좋네요~기독교인이 아니면 알 수없는 상징과 감동들이 곳곳에 묻어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인도영화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인도인들을 들어쓰시는 것이 너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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