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다 모여
오랜만에 말씀과 삶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식탁에는 정성껏 준비된 부대찌개, 계란말이, 신선한 과일샐러드가 올라와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고, 함께하는 대화 속에서 웃음과 은혜가 넘쳤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지나간 말씀대잔치를 돌아보며 함께 했던 VIP들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목장 식구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독려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후에는 형제님들이 직접 주방에서 설거지를 도우며 작은 섬김 안에서도 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함께 해주는 목장 가족들이 있어 든든하고,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 깊이 연결되는 복된 하루였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믿음으로 참고 이겨내고 해냈던 모든일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서로 믿어주고 하나되어 더 끈끈한 나눔이 되었던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다음 모임도 나의 내려놓음과 하나님의 열심을 기대하며,

주님 안에서 늘 풍성한 은혜 누리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