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가후 인도목장 첫모임을 목자가정(이정렬목자•윤신주목녀)에서 모였다.

늘 하던 목장모임임에도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똑!똑!똑! 노크 소리와 함께 인도목장 첫번째 모임이 시작되었다. 

목녀인 아내는 맛있는 제육복음과 샐러드, 어린 자녀들을 위해 맑은 된장국과 하얀 제육까지 준비했다. 

상차림은 심플해 보이지만, 목녀의 세심함이 느껴진다^^;

하람이네가 인도목장 첫모임을 기념코자 케이크를 사왔다. 사실 케이크를 할까 생각만 하다 말았는데, 통했나~ 싶었다.

식사후 올리브블레싱을 마치고, 인도목장 생일축하(?)를 했다. 특히 더 촛불에 열광(?)하는 하민이 덕분에 한번 더 축하했다. 

인도목장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 영혼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인도목장 되길 기도하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