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본 받아야 할 정신

어른들이 본 받아야 할 정신
2014-04-17 13:34:57
이영근
조회수   1104

  올해 아내가 장학부장을 맡게 되어 덤으로 가포교회 장학부의 총무 일을 맡고 있다.


장학부 일을 보면서 장학금이란 10억 이상의 원금을 가지고 이자를 받아 장학금을 주어야 하는데 가포교회 장학회는 매년 성도들이 헌금한 돈 400여만 원을 모두 장학금으로 사용하여 버린다.


액수도 많지않아 어려운 다음세대에게 모두 혜택을 줄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다.


  작년에 정박사의 딸 다영양이 대학을 가며 가포교회 장학금을 받었었다.


중국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여 본토의 중국 학생을 누르고 1등을 하여 중국에서는 큰 금액의 장학금(50만원)을 받았다.


양미경 집사님께서 "그 돈을 소중하게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비쳤더니 선듯 십에 삼조 해당하는 거금 150,000 원을 가포교회 장학금으로 사용하여 달라며 총무에게 맡겨 왔다.


  자신이 어려울 때 교회로부터 혜택을 받았다고 넉넉치 못한 형편이어서 모두 사용하여도 많지 않을텐데 거금(?)을 뚝 잘라서 희사한 다영이가 너무나 대견스럽지 않습니까? 아마도 하나님께서 큰 일을 시도할거라고 믿습니다.


  이 글을 읽고 우리 어른들이 돈을 어떻게 쓰야 하는 것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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