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남자 곽동인집산가? 비슷하네 등산로길이 늘 주님이 거니시는 길이되어서 삶의 답을 찾고 지난날을 반성하고 자신의 건강도 회복하는 좋은 길되길 신마산의 명물이 되길

예 곽집사 맞습니다. 마른 목을 축이고 한 컵 더 마시라는 아줌마집사님들의 말을 뒤로한채 인사하고 쌩~갔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몇 주 전에도 만났던 한 어린이집 귀여운 꼬마들이 땀을 흘리면서 선생님들과 등산로로 또 올라왔습니다.(원장선생님은 울 아들 현빈이가 다녔던 유치원에서 근무하셨던 선생님이셨는데 이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어린이집을 경영하고 계신다고 하시면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역시 마산은 좁아요.--^^) 부목사님께서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숙제를 들고 오셔서 차를 마시러 오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리고 콩사탕도 몇개씩 주면서 설문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드리니 마침 권집사님 아시는 분들이 지나가시다가 협조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 아주머니는 설문조사를 부탁드리니 기독교인들이 삶에서 모법을 보이면 저절로 교회로 올것인데 우리 올케보니 아니더라면서 한소리를 하십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한 가정의 믿음의 자녀들이 잘 섬겨야 불신 가족들이 주께로 돌아옴을 다시금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칡즙을 파시는 아주머니께 시원한 냉커피를 얻어 마시면서 우리도 답례로 시원한 보리차를 두고 마시라고 드리면서 오고가는 정을 오늘도 나눕니다. 권집사님, 최집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