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찬양대의 위기?
2010년은 찬양대의 위기?
2010-01-23 09:28:11
2010년 3월 부터 오후예배가 구역(목장)모임으로 대체된다고 하니,
이전의 오후 연습이 힘들게 예상된다.
'연습없는 준비된 은혜로운 찬양을 할 수 있을까?'
'훈련 안된 오합지졸의 군대가 전쟁에서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찬양 맡은 자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듯 하다.
'이참에 찬양대를 해체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언뜻 든다.
찬양대 없는 예배도 얼마든 가능하고, 찬양단을 더욱 활성화 시키면 더 은혜로운 찬양이 회중과 함께 할 것이다.
'위기는 기회'라고도 하는데......
가포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교회가 되기 위해 몸부림 치는 모습은 아마도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것이 분명하기에 변화를 위해 몸부림치는 우리 모두의 모습에서 감사와 함께 혼돈과 번민은 자명한 사실이다.
아마도 깨어서 기도하며 참 사랑 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이루라는 하나님의 요청인 듯 느껴지기에 함께 감사함으로 몸부림치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
"주님!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한 마음으로 이 몸부림을 잘 열납하셔서 가포공동체가 사랑과 은혜의 하나되는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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