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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23 담소] 2차 안식월을 시작하며..
2026-08-21 22:13:45
한재동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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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61차 안식월 이후, 두 번째 안식월이 다가왔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안식월은 개인적으로는 참 소중한 시간입니다.

매인 것을 잠시 내려놓고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가정교회 세 축 네 기둥의 원리는 담임목사의 리더십으로 세워져 가기 때문에, 제가 더 멀리 보고 안목을 넓히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주변의 선후배 동료 목사님들이 안식월을 어떻게 사용하냐고 물어볼 때, 주로 연수와 컨퍼런스, 선교지 방문 등으로 사용한다고 했더니, 그게 안식이냐고 농담 반 건넵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장시간 시간을 비우는 일이 쉽지 않기에 이런 기회를 잘 활용하려 합니다.

 

이미도 세 차례 짧고 긴 연수를 마쳤습니다.

이제 국내에 남은 연수는 천안 아산제자교회와 열린문교회 정도입니다이 두 번의 연수는 내년에 다녀올 계획입니다.

이번에 휴스턴서울교회 연수 참여는 가정교회가 처음 시작된 오리지널 교회를 샅샅이 살피고 탐방하는 시간입니다.

제가 최근 부지런히 연수에 참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과도기에 있는 우리교회 가정교회를 더 잘 세워가고, 지역의 가정교회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무엇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면, 더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목사의 배움의 시간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도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의 깊은 배려로 꼭 필요한 연수와 세미나, 컨퍼런스를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마음이고, 그만큼 교회에 유익이 되고 더 좋은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에 결실이 있도록 저 또한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번 9월 한 달 동안도 6월과 마찬가지로 네 분의 목사님들이 오십니다.

1주차는 목회를 잘하시고 신학교 총장까지 역임하신 목사님이시고, 2주차는 우리 창원지역 가정교회 목회자의 목자로서 역할을 감당했던 분이십니다.

3주차는 부산장신대 설교학 교수님이 오시고, 4주차는 오래전 경남노회 노회장을 역임하시고 은퇴하신 지역교회 원로목사님이십니다.

저의 말씀은 언제나 늘 들으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주시는 연륜있는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누리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 달을 떨어져 있을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큰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하나님 은혜가 믿음의 가정들, 가포 가족들 모두에게 풍성히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도 은혜 가운데 모든 일정 잘 마치고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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