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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6 담소] <90일 성경통독>을 마무리하면서...
2026-04-24 23:53:43
한재동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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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를 말씀으로 여는 <90일 성경 통독>이 이번 주 목요일에 막을 내립니다.

112일에 시작해 3개월 20일 만에 완주하신 성도님들,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동역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매일 말씀을 들으며 때마다 부어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렸습니다.

때론 일정이 바빠 다음 날로 미루거나 다른 일을 하며 가볍게 들은 날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신실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특히 <오늘의 으르렁 '하가' 묵상 글>을 읽는 것은 제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깊이 있는 묵상은 제게도 벅찬 감동과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부끄럽게도 그동안 저는 설교 준비를 위한 성경 읽기에 치중하느라, 온전한 묵상의 시간을 다소 소홀히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통독을 통해 말씀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인생의 모든 해답이 오직 하나님 말씀 안에 있음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최근 설교학 강의에서 "설교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는 가르침에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전하기 전에 먼저 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도와 말씀 묵상이 필수적입니다.

누구보다 말씀을 가까이해야 할 사람이 바로 저임을 깨닫고, 공식 일정은 끝나도 통독을 계속 이어가려합니다.

 

이번 통독은 <쉬운성경> 버전을 사용하여 말씀이 훨씬 가깝게 와닿았습니다.

역사순 배치로 성경의 전체 흐름을 잡을 수 있었고,

<성경을 읽는 바른 자세>, <오늘의 여정>, <예수 전망대> 등의 해설은 성경의 배경과 구속사적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데 큰 유익이 되었습니다.

 

이제 통독 2기를 기약해 봅니다. 가장 좋은 시기에 말씀의 더 깊은 바다로 함께 항해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동안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각자의 은혜와 소감을 잘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새긴 말씀으로 날마다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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