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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포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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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26.9.6 담소] 이곳에서 기도합니다.
2026-09-05 10:16:02
가포매니저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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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지난 금요일 오전에 휴스턴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시차적응을 위해 하루 쉼을 가진다음, 다음날부터 연수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딱 한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섯번의 목자가정과 면담을 가졌는데, 대부분 20년 이상 목자사역을 지나온 분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사역스토리를 들어보니, 눈물 날 어려운 시련을 하나같이 많이 겪었습니다. 
거기 그 자리에 여전히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들의 삶 자체가 그냥 감동이었습니다. 
그분들 중에 한분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도 교회사역에 당황스럽고, 이해가 다 되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목사님의 말씀과 교회의 결정에 순종합니다" 이런 말이 한분의 표현으로 나왔지만, 
만나는 모든 목자 가정의 동일한 고백이었습니다. 

 

이곳에도 우리가 겪는 다양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목장 안에서 만나는 시련,  부르심의 흔들림, 의견의 충돌 등... 
그러나 그것을 대하고 처리하는 모습이 달라 보였습니다. 
목요일 오후에 있었던 스탭프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영어권 담임목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분이 우리교회 홈페이지를 둘어본 모양입니다. 
그리고 제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부분 칭찬의 소리였습니다. 
특별히 <목장이야기>를 둘러보고, 교회의 분위기와 가정교회 사역이 잘되고 있다는 말과 함께 
목자목녀들이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과찬의 말씀 감사하다고 하면서, 우리 목자목녀님들, 정말 잘하고 계시다고 자랑질을 좀 했습니다. 
(참고로 <목장이야기>의 영향력이 참 크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목장이야기를 쉬고 계신 목장들은 <분발!>해주세요^^ 
목자목녀님의 수고가 크니, 목원들이 돌아가며, 감당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교회의 섬김과 목자목녀님들의 섬김 가운데 하루하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가정씩 목자 가정과 미팅을 갖고, 가정교회와 사역에 대해 소개를 받습니다. 
그래서 주로 점심 한끼는 그분들의 섬김을 받습니다. 
나머지 아침과 저녁은 냉장고에 준비된 것들을 꺼내어 직접 챙겨먹고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동행하고 계시는 김의정 선교사님도 잘 계십니다. 
선교사님과 함께하니, 저희도 여러가지 것들을 공유하며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벌써 한주가 흘러가니, 이제 남은 한주간도 빨리 지나갈 것 같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동일하게 새벽기도회부터 시작합니다. 
저희와 김의정선교사님, 연수의 모든 과정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더 좋은 얼굴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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