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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과 영화 "Grace of Moanco"와 어머니 기도회
2014-07-04 10:50:58
박미선
조회수   2018

지난주 설교말씀은 "숨은 영웅"이라는 제목 아래 적장을 죽인 "야엘"의 말씀을 들었다.


평범한 주부 야엘이 그런 용기가 있었던 것은 사명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좋아해서 그녀에 대한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배우에서  진정한 아이들의 엄마요 아내요 한 나라의


국모로 " 자기의 사명을 발견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그레이스를 보게 되었다.


 


정말 자격없는 내가 주님의 은총으로 구원받고 나의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요,상속자요,동역자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동인가!!


정말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각자가 극복하고 감당해야 할 몫이 있음을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영화배우에서 진짜 삶의 역할을(모나코의 왕비,엄마,아내) 잘 해 보려고  왕인 남편을 돕기위해 공부하며 그 지위에 맞는 자격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그 사이 사이 갖는 외로움과 고독 오해와 우울등을 극복하고 남편의 위기에 진정한 도움을 주고 프랑스와의 합병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그레이스는 야엘과도 비슷하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매주 금요일 오전 자격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와 많은 선물들을 온전히 누리고 나누어 주기 위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내로 엄마로 거듭나기 위한 말씀의 훈련을 받아 왔다. 이제 잠시 여름방학에 들어가지만 애들과의


삶에서 말씀이 온전히 육화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때로는 실패할 때도 있겠지만 우리는 늘 그렇듯 주님의 은총과 도움으로 말씀이 생각나서 회복되고 새로워지는 신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힘없는 모나코의 모습을 보면서, 어쩜 열강의 틈바구이네 있는 우리나라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 우리에게도 사명을 발견하고 애국운동을 한 많은 여성기도자와 여성선각자들이 있다. 요즘의 정세를 보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방학을 하되 말씀으로 나라와 민족 창원과 북한 열방을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위해 골방의 기도를 드리는 나를 기대해 본다.


 


그동안 말씀 나누어 주신 목사님과 기도회를 위해 수고하신 찬양팀과 방송담당자 간식과 점심을 위해 수고하신 그리고 함께 기도한 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2학기 기도회와 함께 새롭게 기도회에 동참하게 될 어머니들이 기다려진다.  


 


 


Just Love and Pray


Here and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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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항무 2014-07-04 13:01:31
좋은 말씀이네요 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때와 시기를 분별하려는 모습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교회도 집안도 나라도 어머니가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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