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이코이목장 이야기(2025. 6. 27. 금)
2025-06-30 23:03:05
한성희
조회수 212


이번 주에는 이영숙 권사님댁에서 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 벨을 눌러도, 문을 두드려도 전화를 해도 기척이 없더니 제육볶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네요. 과거에 파스타가게를 하셨다더니 역시 요리에 내공이 느껴집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성령충만'에 대해 나누었는데요. '성령님이 당신을 몇% 다스리고 계신가'라는 질문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내 의지대로 산 것 같지만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다. 따라서 성령님은 우리를 100% 다스리고 계신다."질문의도는 그게 아닌 것 같은데...암튼 묘한 설득력을 가진 우리 목자님의 고견이었습니다.^^
그래서 각자가 경험한 성령의 체험들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대부분 말씀과 기도 중에, 삶의 절박한 순간에성령충만을 경험했네요. 하지만 지체 중엔 '혈기충만'한 고백도 있었습니다. 그 고백을 들은 목자 왈 "그래도 30년 전보다는 나아졌네." ㅎㅎ 서로의 30년 전 모습을 알고 있다는 게 참...^^
오직 성령충만만이 살 길입니다. 목원들 모두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 성령충만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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