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라오스 목장 소식입니다.
오늘 메뉴는 시원한 콩국수였습니다.
연신 맛있다고 리엑션을 해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의 올리브 블레싱시간에는 도훈이와 윤우가 나눔을 하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이전에 나람이가 나눔과 기도제목으로 내놓았던, 과학토론대회 도대회 본선진출 이라는 기쁜 소식도 전해주셨습니다.
중1로서 경남 도내 전체 중학교 중2, 중3 언니오빠들이 쟁쟁한 경쟁속에서 학교대표를 너머 본선 12팀에 뽑히게 된것이 너무 기쁜 일이고, 대단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국대회까지 진출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은 성령충만에 대해 나눔을 하였습니다.
저마다 분주한 삶속에서 잊고 살지만, 내면에 성령을 갈망하는 마음은 다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름의 방식대로 몸부림 하며, 나름의 방식대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곽은동집사님은 기도에 대한 의문을('하나님 다아시는데..구구 절절히 기도해야 하나?..") 나누어 주셨는데, 이번주 목사님 설교에서 답을 주셨습니다.
기도에 대한 질문에 대한 예비된 목사님의 설교 인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곽집사님을 보면서 오래전 나왔던 '막쩌낸 찐빵'(카피라이터 이만재님의 신앙 입문 간증 이야기) 책이 생각납니다. 두달여기간동안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를 나오고 있고, 뜨끈뜨끈한 진빵처럼 말과 행동속에 묻어나오는 충만함을 보면서 참 감사하고, 도전이 됩니다.
한여름밤의 사랑이야기를 마치고, 허깅하며 축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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