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라오스 목장 소식입니다
오늘 식사는 곽은동손서현집사님께서 코다리찜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주 오랜만에 딸 은지가 목장모임 시간에 맞추어 내려와서 함께 했습니다.
올리브블레싱은 늘 기대가 되는 시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주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기도제목을 내어 놓고, 어떤 기도 응답이 있었는지...
지난주 도훈이 입안에 침샘 낭종이 생겨 제거 수술해야 하는데, 아프지 않게 잘 제거되도록 기도 요청했는데, 아프지 않게 잘 제거되어 감사했습니다.
윤우는 아파서 미루어 왔던 운동을 8월 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 하였습니다.
모두, 방학을 잘 보낼수 있기를, 담주(이번주) 시작되는 여름성경학교 은혜 받기를 기도제목으로 내어 놓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함께 축복 기도하며 목녀가 마무리 기도하였습니다.
오늘은 기도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특별히, 곽은동 집사님, 울산에 납품 가는 시간대에 폭우가 예고되어 있어 안전문제 등 걱정이 되거 기도 했었는데, 이동중 비가 오지 않고, 납품을 마치고 창원에 도착하여 장비 반납후 비가 쏟아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여 감사했습니다.
우리를 잘 아시고, 기억하시는 하나님 앞에 늘 기도로 소통하는 목장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에 관한 나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기도 시간 등 평소보다 깊은 나눔이 있었습니다.
허깅시간에 목자가 평소 동성끼리 허깅에 추가로 부부간의 허깅을 요청하여 서로 꼭 안고 위로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광진집사님 요즘 부대일로 바빠 잘 참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빨리 안정되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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