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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21] 김홍근/이경희 선교사 (독일)
2026-08-22 21:00:50
이상종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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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근황 및 사역내용: 우크라이나 및 독일 청년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많은 청년들이 치유와 훈련을 받았습니다.

기도제목: 하나님께서 우크라이나 청년들의 상처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도록 기도합니다 / 독일 현지 청년들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믿음이 성장하도록 기도합니다 / 미국 선교 모금 기간 동안 월 $1,000 이상 후원 재정이 온전히 채워지도록 기도합니다 / 고장난 사역 차량 문제가 해결되고 새로운 선교용 밴이 속히 마련되도록 기도합니다

 

 

[원문]

브란덴부르크 선교 헙주곡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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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데부르크 선교 협주곡 #08-26
선교 기도 서신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1-3

샬롬. 안녕하세요.

이 여름, 저희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손이 붙들어 이끄시는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우크라이나 첫 캠프와 독일 메인 캠프를 무사히, 아니 그 이상으로 놀랍게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이 여정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 한 마디, 후원 한 걸음이 없었다면 이 열매는 없었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상처 입은 땅에서 만난 하나님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저희는 르비우에서 약 120km 떨어진 곳으로 들어가 우크라이나의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캠프를 열었습니다. 약 150명이 함께했습니다. 전쟁을 매일의 현실로 살아가는 이 청년들의 마음속에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성령으로 친히 어루만지셨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주님을 섬기고 사역에 헌신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고백을 들으며, 저는 감격에 겨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독일에서 왕복 2천 킬로미터를 달리고, 국경을 넘는 데만 4시간 넘게 걸리는 고된 여정이었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주님께서 동행하심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르비우를 떠나던 바로 그날,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르비우를 덮쳐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을 눈앞에서 목격해야 했던 그 순간, 무사히 떠날 수 있었던 저희와 달리 그 땅에 남겨진 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과 눈물을 반드시 찬양과 위로로 바꾸실 것을, 그 아픔을 통해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이 그 땅 위에 드러나게 될 것을 말입니다. 이 믿음으로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넘치도록 부어주신 은혜, 독일 메인 캠프
7월 30일 밤을 꼬박 새워 운전해 독일로 돌아온 저는 곧바로 메인 캠프 준비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원래 참가자 60명, 자원봉사자 20명 정도를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100명이 몰려왔습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열었던 여름 캠프 중 가장 많은 인원이었고, 그럼에도 자리가 없어 약 20명을 돌려보내야 할 만큼 하나님께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올해 처음으로 독일 현지 청년 3명이 참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캠프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직접 경험하고 적지 않은 충격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중 두 명은 독일 교회 목사님의 자녀였는데, 내년에는 자기 교회 청년들을 모두 데리고 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한목소리로 "독일의 모든 청년이 참석해야 할 여름 캠프"라고 고백했고, 한국에서 온 청소년 3명 역시 내년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다시 오겠다며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이번 캠프에는 수많은 우크라이나 유대인 청년들도 함께했고, 이스라엘에서도 8명이 참석하여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리더로서 성실하고 은혜 충만하게 훈련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강사로 오신 다니엘 박 박사님은 시편 2:8 말씀 "나에게 나라를 구하라"를 주제로, 오늘의 고난 속에서 유럽과 우크라이나에 예수님을 통한 부흥을 이루어갈 다음 세대로 청소년들을 도전하셨습니다. 2천 킬로미터를 달려온 우크라이나의 청년들은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고, 자신들의 조국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채 다시 2천 킬로미터를 달려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다니엘 박사님은 이 캠프를 두고, 6백만 우크라이나 난민을 6백만 선교사로 세우기 위한 하나의 "무브먼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9세기 말 미국에서 시작된 학생자원운동(SVM)이 "이 세대 안에 세계 복음화"라는 목표 아래 전 세계로 선교의 물결을 일으켰던 것처럼, 이번 캠프에 참석한 8개국 100명의 학생들이 21세기 마지막 영적 추수의 물결을 일으키는 세대로 훈련되어, 전 유럽에 새로운 학생 선교 운동이 우크라이나 난민 청소년들을 통하여 일어나도록 저희는 믿음으로 기대합니다. 이 일에 기도와 재정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교 재정을 위한 기도 부탁
저희는 9월부터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 두 달간 선교 헌금 모금 기간을 갖습니다. 현재 매월 재정이 선교 본부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 이번 기간을 통해 월 $1,000 이상의 후원이 채워져야 합니다.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미국 미시건주를 중심으로 교회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모금 사역이 열매 맺도록, 그리고 이번 방문 중에 필요가 채워지지 않아 모금 기간을 다시 연장하는 일이 없도록 간절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선교 차량을 위한 간절한 기도 요청
동역자님, 사실 이 부분을 나누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솔직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사역 차량이 결국 퍼졌습니다. 매달 거의 만 킬로미터 이상을 달려온 저렴한 르노 차량이 더 이상 이 강행군을 견디지 못하고 거의 매달 고장이 나고 있습니다. 이번 수리는 2-3주가 걸리는 대수술이며, 비용도 몇 천 유로가 들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수리 후에도 또 어떤 문제가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차량 하나가 무너지면서, 베이트 예수아 교회 사역과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 전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경을 수시로 넘나들며 훈련과 돌봄을 이어가야 하는 저희에게, 믿을 수 있는 차량은 사치가 아니라 생명줄과 같습니다. 지금 저희가 만나고 있는 그 청년들, 상처받았지만 다시 일어나 선교사로 헌신하고 싶어하는 그 영혼들에게로 가는 길이 이 차량 하나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로운 사역용 밴 한 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 필요를 두고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그리고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분들은 이 사역 차량을 위해 함께 동역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헌신 하나하나가 우크라이나의 상처 입은 다음 세대에게 다시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됩니다.

📹 캠프 영상으로 보기
우크라이나 캠프 영상 보기
독일 메인 캠프 영상 보기
캠프 영상 보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가정 위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근, 이경희 선교사 · World Partners
Beit Yeshua Congregation, Brandenburg, Germany

선교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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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나은행 김홍근 구좌번호:1509105693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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