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수요일 정풍병원 전도

다시 시작된 전도사역에 함께할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나아갑니다.

설렘과 떨림으로 정풍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흥얼흥얼 찬양까지...^^

첫날 수간호사님을 뵈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오셨다던 박미선권사님.

떡을 드리며, 좋은 이름을 가지셨다며, 미소를 연발하시며

다가가시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느껴졌답니다.^^

먼저 향한곳은 김종석집사님의 병실입니다.

정풍에서는 처음으로 전도하는 일이 제겐 낯설기만 했는데,

교회에서만 뵙던 김종석님과의 만남은 굉장한 반가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환우분들께 양해를 구한뒤 짧은 예배를 드리고,

병실을 다니며 떡을 나누는 일이 즐겁고 행복했답니다~~

조금 작아진 떡사이즈에 전도팀 모두가 깜놀하셨다고....

나누다 보니 금새 익숙해졌답니다.

마치기전 잠시 나눔을 가지고 임영례집사님의 기도로 마쳤습니다.

함께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정풍팀, 보고서 작성을 하게되어 적잖이 부담이었는데,

그날을 떠올리며 한줄한줄 적어 내려가는 이시간이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롭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박미선권사님, 임영례집사님을 도우며 배우며 나아가려합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