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말레이시아 중보 다녀오신 박미선권사님과,

다리부상으로 회복중이셨던 임영례집사님과 함께 정풍병원 다녀왔습니다.

둘보다 셋이여서 더 힘이났습니다.

2주간 박미선권사님의 빈자리를 꽉~채워주신 김성진권사님 감사드리구요~^^

미뤄진 보고로 인해 지난 기쁜소식 몇가지 전할까 합니다.

한동안 교회를 잠시 떠나 계셨던 이학종님께서 5월12일부터 다시 교회나오셨답니다.

지난3월 병원에서 처음뵙을때만 해도 눈길도 피하고 거리감을 두시던 모습이셨는데 주님께서 그마음을 만져주시니

환한미소로 저희를 맞아주시고...

감사함이 넘칩니다.

5월20일은 김종석집사님의 회갑이셔서 특별이 떡케익을 더 준비해서 축하도 드리고 다른 환우분들과 회갑떡도 나눴습니다.

그 가운데 함께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세포기증이라는 귀한 계획도 결단하셨다고 합니다.

가포동의 김정분할머님 건강회복하셔서 퇴원하신다고 하시니 감사했구요,

신광교회 정상용장로님 갈때마다 조용히 힘붇돋워 주셨는데,

기도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환우분들을 통해 많은것을 보게하시고 알아가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권사님,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셨는데 여유로운 미소로 함께해주신 임영례집사님,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