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실 주님을 사모하며 시편23편 암송과 기도후 신관 7층병실로 향합니다.

1707호 이정갑님(55세), 한동안 인사만 나누었는데 자신의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4년전 뇌출혈로 지금까지 치료중이시며, 대학시절 교회를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늘 말씀을 보고계셨습니다.

권사님의 기도를 받으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 잊혀지지 않네요...

항상 웃음 잃지 않으시고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빨리 건강회복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같은병실 강우석님 조금씩 관심가져 주시며 전도지를 펴서 읽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1706호 박승숙할머님(세례명:마리아), 전보다 좀더 나은 모습으로 맞아주셔서 반가웠구요,

1605호 양성이님(영접기도받으심), 주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할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1603호 김병순님 치아,잇몸병으로 불편함이 많으신데요, 함께 기도드렸습니다.

밝게 웃으시며 항상 떡을 2개 달라시는 홍종덕할머님, 1605호에 계셨는데,

잠깐 퇴원하셨다가 1603호로 다시 입원하셨습니다.

저혈당으로 고생하시는데 빨리 회복되시길...

1507호 김주영님 10년전 저희교회에 나오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정으로 교회에 나오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수술후 신관5층에서 회복중이신 김종석님, 빨리 회복하셔서 주일날 교회에서 뵙길 기도드립니다.

유영신님, 사도신경을 읽으시며 울먹이시는 모습에 가슴이 저립니다.

모든 환우님들의 빠른회복과 은혜 넘치는 삶을 기대하며 주님께 맡기고 따르렵니다.

매주 수요일날 하던 정풍병원전도는, 매주 월요일날 하고있답니다.

떡도 한 대 더 많이 준비하여 더 풍성해졌답니다~~^^

풍성함을 더해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이끌어주시는 박미선권사님, 임영례집사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