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사모합니까 2014-10-06

[만남의기적을원하십니까 주일 낼예배사모합시다] 토욜 오후 밴드에 올라온 글입니다. 제일 먼저 읽고도 답글을 달지 못했었습니다. 내가 예배를 사모하긴 하나 어느새 예배가 드려지는것이 아니라 보러가는 또는 여러 사역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여러 시간을 고민 후 짧게 답을 달았습니다 "사모합니다" 진짜 사모하는지 확신은 없었지만 그렇게 라도 해야 사모하는 맘이 생길것 같아서였습니다 또 사모 해야겠다는 다짐 고백 이런 거였습니다 그렇게 성가대로 방송부로 예배는 드려졌구 점심을 먹구 그렇게 주일이 지나가는듯...했습니다. ★집사를 만나기전까지는요. 주방봉사를 마치고 지친 모습인 ★집사는 저를 붙들더니 설교녹화해서 올리는 것이 어렵냐는 뜬금없는 질문하더라구요. ★집사님은 목마른 사람 이었습니다. 직장 여건상 올 수 없게된 기도회를 설교 방송으로 라도 보길 소망하는 어머니기도회를 정말 사모하는 사람♥ 알아 보겠다구 꼭 해 보겠다구 약속하며 순간 저보다 어리지만 어른인 저보다 작지만 큰 사람으로 인해 부끄러웠습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음에 시간이 나에게 있음에 감사해야 함을 깨닫게 해준 ★집사님께 감사하는 주일이였습니더

노가바 월영2초장 2014-09-28

9월14일 형제교회 방문 보고!!(북면내산교회) 2014-09-24

할렐루야! 형제교회방문을 위해 섬김과 기도로 함께 동참하여 주시는 성도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에는 북면 내산리에 위치한 내산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여러해 동안 섬기시던 윤영환 목사님은 금년 봄까지 시무하시다가 개인사정으로 부산으로 옮겨가신 후 그 뒤를 이어 부산에서 섬기시던 박호철 목사님께서 부임하셨고 4개월정도 지난시점에 저희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부산에서 청년목회를 하셨는데 시골에 들어와 적응하시는 모습이셨습니다. 여러 마을의 내산교회 목사님으로 사역하시는데 잘 적응하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행히 주일마다 부산에서 몇가정이 와서 돕는 모습을 볼수있었는데 웃음과 기쁨으로 사역하려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교회에서는 전도팀. 의료팀. 미용팀. 국수봉사팀이 함께하여 내산교회의 성도님들과 마을주민들을 모시고 사랑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60여명 초청예상이었으나 갑자기 마을의 청년한분이 상을 당하여 많이 참석을 못하시고 30-40명 정도되는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섬길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황주용 집사님 내산교회의 전기작업을 통해 수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형제교회를 섬김에 있어 아직도 여러가지로 부족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농어촌 교회를 힘써 섬길수 있는 저희 교회가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by 남정헌 2014-09-24 1581 Views

MK 장학기금 마련 양 저금통을 봉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9-24

  지난 주일 양이 90여마리 모였습니다. 유치부 아이들로부터 약 20여명이 양을 나누어서 들고 입장을 했습니다. 저금통이 모두 입장 한 후에 목사님께서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금통일 쏟아붓기 시작했지요 얼마나 모였을까 다들 궁금했습니다.     불렀던 배가 홀쭉해 지고 가벼워진 양들은 모두 모아서 폐기처분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장별로, 다음세대는 반별로 다시금 저금통을 나누었습니다.   연말에 다시금 양을 잡으려고 말이죠. 귀한 사역을 통해서 MK를 장학기금이 마련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저금통 모으기 총 수익금액은 2,314,590원입니다.   금액은 KOMKED에 전달하였습니다.

by 조현성 2014-09-24 1326 Views

VIP 작정자를 찾습니다. 2014-09-23

  지난 주 VIP를 작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에 249명이 작정되었는데요 계속 기도하고 수고하면서 영혼들을 추수해야겠습니다.   한가지 광고사항이 있습니다. 작정하시면서 미처 작정자 이름을 적지 않으셔서 무기명으로 작정이 된 인원이 있습니다.   1. 강신영(친구, 소방공무원), 최재영(친구, 초등교사) 2. 김원자(친구), 최순자(친구) 3. 추성곤, 김지란 4. 이희자, 홍학자, 강영아 5. 이승엽 6. 정성훈(공보의), 정민욱(대학생) 7. 안수창, 이귀영, 안중후 8. 유의웅(친구, 두산2차), 청소아줌마(창포한백APT)   이상 8분의 작정자를 찾습니다. 주변에서 작정자를 아시는 분도 사무실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엄마를 기다려 준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2014-09-22

 어머니 기도회에서 말씀을 듣고 있다 보면 자꾸만 글로 써 내려가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렇지만 넘어가고, 또 그냥 넘어가고, 또 며칠을 버티다 넘어가고...... 오늘도 어머니 기도회의 목사님 말씀이 너무 좋아, 27년 전부터 이런 말씀을 들으며 아이들을 키웠다면... 아쉬워하며!    카톡으로 ‘아들! 엄마는 너희들 믿는다!’ 라는 말을, 두 아들을 잠깐 볼 때면 허깅을 하며 손을 잡으며 입을 맞추며 “ 아들! 엄마는 믿는다!” 라고 한다. 목사님 말씀대로 더 많이 해 줄걸! 후회하며ㅠ. 내가 아들이 아닌 딸들을 키웠다면 더 많은 스킨 쉽과 애정표현을 하며 키웠을까? (아들은 이렇게 안 해도 잘 자라주는 줄 알았다.) 작은 아들은 꼭 한 마디 한다. “ 엄마가 믿는다고 할 때마다 나를 못 믿어서 하는 말로 들려요” ‘이---런 ㅠㅠ’  그래도 큰 아들은 ‘그래 엄마가 나를 믿을 거야. 혹은 못 믿어도 믿으려 하시겠지, 아님 믿으니 더 잘하라는 거? 혹시?’ 라는 모든 의미를 알면서도 묵묵히 “네” 하며 대답한다.    작은 아들한테 여자 친구가 생겼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그룹 같은 스타일? 둘째는 언제나 어린 아이 같다 싶은가 보다. (군대를 다녀와서 많이 의젓해 졌지만) 남편에게 염려하는 말을 했더니 어느 날, 작은 아들로 부터 톡이 왔다. ‘ 여자 친구 있다고 제 앞가림 못하고, 할 거 안하고 그러지는 않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더 열심히 했으면 했지 걱정 안 끼치게 할게요. 마미!’ ‘ 괜찮은 친구니깐 담에 기회가 되면 소개시켜드리죠 ㅎ’ 남편이 아들에게 살짝 귀 뜸 해줬나 보다. 이렇게 표현해 오는 아들이 참 고마웠다.    얼마 전, 목사님, 사모님, 큰 아들과 함께 간단히 식사를 하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런데 뜬금없이 아들이 “ 결혼 상대는 내가 결정할 거예요!” 라는 것이다. 나는 순간 먹먹해졌다. 스물일곱 나이지만 아직 해야 할 공부가 많이 남아 (본인도 다 마치고 결혼 할 거라 하고) 결혼은 멀었다 싶어 아들과 구체적으로 배우자에 대해 이야기 해 본 적이 없다. 딱 한 가지! “ 믿음 좋은 가정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딸이어야겠지! 주말에 처갓집에 갔는데 온 가족이 예배드리러 가야할 시간에 다른 곳으로 놀러가자는 장인은 아니어야지” 라고 한 것 밖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네가 원하는 아내를 얻으려면 절제하며 네 자신을 잘 관리해야겠지” 두 가지 이었나? 서운함이 밀려 왔다. 오늘도 목사님은 떠나보내라 하시는데. 집으로 돌아와 발톱을 깎는 아들에게 “ 섭아! 너한테 엄마는 머야?” 라 물었다 “ 엄마가 내 엄마지 누구예요. 그러니 운동하세요. 아프지 말게!” “그래. 내가 네 엄마지. 그런데 네 결혼에 대해 내가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사람이니?” 아들은 “그러게 왜 그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무슨 이야기가 나왔지? 묻고 싶었지만 그냥 넘어 갔다.    오늘 아침 문득, 아! 우리 아들들이 엄마한테 얼마나 떼쓰며 투정하며 짜증부리며 어리광부리고 싶었을까? 기다려 주지도 않고, 받아주지도 않으며 앞만 보며 달려가자던 엄마한테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았을까? 만일 이런 엄마 손을 놓고 주저앉아 떼쓰며 길거리에 드러누워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버텼다면, 지금의 나와 아들들은 어떤 관계로 어디쯤 와 있을까? 엄마가 두 아들을 받아주고, 참아주며, 기다려주지 못하니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이 대책 없는 엄마를 보아주고, 이해하며 기다려준 거였구나. 아이들이 내 손을 놓아버렸다면 나는 어떠했을까? 곁눈질 한번 못하는 꽉 막힌 여유 없는 이런 엄마에게 두 아들이 참고 순종하며 변화 되는 엄마를 기다려준 것이 어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랴! 나 같은 엄마에게서도 잘 자라준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에 다시 한번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가끔은 참고 기다리며 한 번씩 부릴지도 모를 아이들의 투정과 짜증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본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들을 엄마가 더 일찍부터 들으며 아이들을 키웠다면 훨씬 더 멋진 아들들이 되어 갈 텐데......!  ‘사랑하는 아들들! 엄마가 다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했어. 엄마를 기다려줘서 고마워!’   오늘도 하나님께서 됨됨이와 능력을 갖춘 아들들로 빚어 가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쓰레기 처리에 대한 협조 말씀 2014-09-17

본당앞에 있는  쓰레기통을 치웠읍니다. 그 장소가 성도간에 교제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라 좀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입니다. 쓰레기통은 유치부실 옆에있는 곳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쓰레기 배출에대해 협조 말씀을 드립니다. 3개의 쓰레기통 각각에 재활용: 음료수병, 캔, PE 등 종이류: 종이컵, 종이 이며 휴지성인 종이는 않됩니다. 일반쓰레기: 불에 타는 쓰레기이며, 음식물류는 절대 않됩니다. 이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주변에 고양이가 많아  음식물류가 들어있으면 비싼 종량제 봉투(100L 1장 3,690원)가 그냥 망가지고 뒷처리하기가 어렵읍니다.   서로가 솔선하여 쾌적한 교회가 되게 부탁 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 2014-09-15

평강을 전합니다 . 목사님과 성도님들 모두 안녕하신지요? 저희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오늘도 기쁜 하루를 보내며 감사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긴급히 기도 부탁 드리는 것은 저희가 두주 정도 전에 노동부에서 워크 퍼밋을 받았습니다 저희 생각에는 1년짜리를 받는 줄 알았는데 입국일로부터 3개월을 허락하고 10월 중순 경 다시 1년으로 갱신해야 한다고 합니다   워크 퍼밋을 받은 후 비자 발급 서류 준비를 계속해 오다가 오늘 예배 후 오후 늦게까지 캄행 목사님과 여러분들이 함께 서류 마무리와 점검을 하고 난 후 귀가해서 저희가 참고 및 보충할 서류를 지금 준비 중입니다 비자 역시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몰라 내일 이민국에 가서 접수 해 볼려고 합니다   그 이유중 또 하나는 태국 정부가 한국 정부와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 연고로 많은 선교사님들이 비자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에는 이곳 공무원들이 일 추진을 하지 않아 서류 시효가 지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문제 삼아 서류 재 작성및 서류 미비라는 이유로 이웃 나라에 가서 예비 비자를 다시 받게끔하거나 과태료와 초과 채류 벌금을 부과 한 후 한국으로 돌려 보내는 일이 발생하여 캄행 목사님이 바삐 서둘러 추진해 주셨습니다   오늘(월요일) 오후 2시경 웅 형제, 릴리 전도사와 함께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이민국에 갈 예정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형통한 길을 만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게하시기를  태국  쏭클라에서 여 운식, 박신자 올림        

by 여운식 2014-09-15 1697 Views

서원용 박미희 집사 입점및 취업감사 예배 2014-09-12

어제(9/11) 박미희 집사님의 E마트 의류 브랜드 입점과, 서원용 집사님의 취업 기념예배를 드렸읍니다. 이항무 담임 목사님은 창세기 말씀으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말씀으로 두분을 격려하셨읍니다. 중국에서 귀국후 마음고생이 많았던 서집사님이 바라던 취업으로 인해 한층 밝아진 모습이 좋았읍니다. 앞으로 교회에 긴히 쓰일 일꾼이되실것을 기대합니다.    

by 김창준 2014-09-12 1972 Views

win-win(상호작용의원리) 2014-09-07

아브라함은 사라와 하갈 사이에서 난처한 상황이어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삶에 개입하셔서 윈-윈의삶을경험하게 해주십니다 사라는 안주인으로서 위신을 세워주었고 하갈은 자존심과 아들의 미래에대한 보장을받았습니다 '성공하는사라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커비는 윈윈을 위해서는 배려하는 마음과 용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은 이두가지를 겸비해서 윈윈을 얻게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코칭하신대로 두여자를 배려하고 용기를내서 하갈을 내보내게되는데 뭉클한장면이 나옵니다 아침에 떡을 만들고 물주머니에 물을채워 하갈의 어깨에 메워주는 장면인데요 여기에 무언의 메세지가있는데 뭘까요? '너와 이스마엘은 내가족이다'입니다 사람은무엇으로살까요? 지금 세상은 돈으로 사는것처럼 돌아가나 그렇지않습니다 따틋한 마음, 따뜻한 말한마디로 삽니다 지금 하갈은가장 힘든시기지만 아브라함의 따뜻핫 무언의 메세지로 살아갈 용기를 얻게됩니다 (이번추석에 무언의 따뜻한행동을 실천해봅시다) 또하나 하나님께받은 한문장의말씀을하갈에게 준겁니다 '이스마엘도 네씨니 큰민족을이루게될것이다' 이 한마디 말씀이 자식을둔 하갈에겐 붙들 희망이됩니다 두 모자가 광야에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하갈을 만나시고 아브람이 전해준 말씀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아브라함이 빈말한 게 아님이 증명된셈이죠 (참고로 남자는 뻥이 좀있거든요) 다시한번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사람, 영의 사람인 것이 증명된 셈입니다 '일어나,밀으켜 붙들어주라' 이 말씅은 하갈에게 주신 보너스입니다 한마디씩봅시다 일어나 -어머니는 주저앉고 낙심하지 않아야합니다 용기를 내고 목숨을 걸어야합니다 일으켜 - 아이에게 용기를주고 북돋우라는 뜻입니다 붙들어주라 -아이를 절대지지해주고 됫바라지하라는 겁니다 하갈이 말씀붙들고 산 결과 이스마엘은 활쏘는자가되고 리더쉽을가지게됩니다 어머니의 수고 덕분입니다 아버지가 없어도 아이는 얼마든지 어머니의 수고로 잘됩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이말씀 받아 자녀교육하기를 바랍니다 ** 오늘 설교요약입니다 못들은 분들은 동영상으로 듣기바랍니다

뜻밖의 만남 2014-08-28

상남교회에 시무하던 김양태목사님교회왔다 새로 봉헌한 비젼센타를 둘러보고나왔는데 김목사가 누군가를 아는척하길래 교인인줄알았는데 보니 이영화집사님이었다 딸네와서 나들이중이었다 이렇게 만날 확률이 얼마나될까 정말 세상좁은게 맞다 김 목사님은 한영혼포착되면 놓지않는데 딸전도에 좋은결과가 있을듯하다 엄마가 얼마나 기도했으면 이렇게 딸이 우연치않게 두목사를 만나 인사하고 또 김양태목사가 딸이 사는 코앞으로 부임할게 뭘까 과연 하나님은 이집사님의 딸 구원을 위해 김목사님은 그 교회로 부임하게 하셨다고 하면 지나친 해석일까 암튼 하나님은 멋진 분이시고 우리는 두고볼 일이다

이순신장군의 어록 2014-08-20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말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첫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락 불평하지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말라 나는 스스로 논받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번 싸워 스물세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갖지말라 나는 끊임없이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수물 세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험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퍼온글입니다 2014-08-20

김보성님이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했습니다 — 김경숙님 이경숙 권민주 김혜선 김도식 김원민 郭曉瑜 조현익 구영수 경옥김 김재덕 김찬일 김정열 배진 김시은 Yul Qks 김종률 김재식 김용범 박중권 김원종 김미경 김창열 김영조 김윤해 김영진 김태경 권영준 강은주 김수진 김성남 황영애 고득용 김현철 김소령 김청용 김주형 권해순 곽창호 권장혁 윤태식 구구옥희 김윤정 김청룡 손미정" href="https://www.facebook.com/#" target="_self" rel="dialog" ajaxify="/ajax/browser/dialog/participants/?q=AeKsoK0V5qYNEGeOlQAQQcr6HcYwKRUEY7PnrIeuOt7hCxwuZ3jdHeJNGFFRZ_5fh5DMlR2lKRup58p7YX5kWvP-ybY-QoDeYvtSn9dH1HqB_sBd1aw2iEXwET2vihQkY4E0Ux62GJjI1ArHFVwm-ld62qUqdIoQsS8F1Om5JBs1DpIa3ql3NfVzHqwQ2GcdWagxR6p4Xmwd0V2aIgR9r6whxIBszjmvcJm1HfvieT6glITp8nFV1_qlLzTohlzowaUqR5PWXJvcMKyMFOPSV4ZrTBPbljRCjfjeo86KKjsghlBVKF5ES3PPDSf2dB9G9q0QAiEX_3WUqnnrdDoFzzc0h78aGsWiZ9dYoeFtr3myt62rXRf-R2RmC4YFaTeFd73jDn7InbnL4uunfyr3SW9kCwkUUiz6qDJCIRIGhK0ugot-T61dogpDYeY78T9r8X7m8pDU6Ph0V_K6ex2uPzNI7K62f_lhhcsztrmoEn7tpnwdVnt6dp2U4j1QgeA9DA3ZOaC1eFZg7ovb3g4HAA40TVsudedzIvICqZAhAwRaLf9WieiNIpvVTFR6NEb7kWinT2u_00GOTgDsm2H5PXkW7VAxqG2xIc9BEWwN8hlpQizPu471ufI9EhER2DTnSb2CXXNyWqGDcg-1L_vbfa4TwalyZ7RMj0I4ZL8BvQWvwWmKEC0k2t-oQg3AxlgfFjs3zhqM0I1hAoPiXw4A2CPlilAg7ixcjhQqDTxs9X0BoxHCr-Z-34F6qj2RHHHDHNYELOP74ak2DfcKLk7ap8znd-g0pywomuIOPnXPBPT55ZiWjSNdNVdOh3f7SNgNEAHIvrQonJG_o0Lz61syExfLDgveZfrsfVrS7DW60n2IyhSKIdZQGIbPKJkIhZpEMDjkubBHTcJIVW6Ard3hpVW8IyTEErLLVdmD90I_slrzMRw8GrOug9pUq-FEyo5-57vBcEVNXZbgY26F46J8w0YIo8bq7Wfz2ierbNPNMX8RJS_nx8hvQC1G4mYBL2Uiby4" data-ft='{"tn":"l"}' data-hover="tooltip" data-tooltip-position="below">외 45명과 함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온 외국인수녀 2명이 편지한장 달랑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채 일손을놓고 성당에서 열흘넘게 두수녀님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살아온 마리안(71세)그리고 마...가레트(70세)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날은 지난달21일 이었습니다. 마리안 수녀는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두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채 환자의 상처에 약을 발라줬습니다 . 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주고 한센인 자녀를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등 보육과 보육과 자활정착 사업에 헌신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알고 1972년 국민표장.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두수녀는 이른새벽 아무도 모르게 섬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란 편지 한장만 남겼습니다.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수 없게되어 우리들이 있는곳에 부담을 주기전에 떠나야한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해 왔는데 이제 그말을 실천할때라 생각했다"고했습니다. 이들은또"부족한 외국인으로서 큰사랑과,존경을받아 감사하며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마음아프게 해드렸던일에 대해 용서를빈다"고 했습니다 김명호(56세)소록도 주민자치장은"주민에게 온갖 사랑을베푼 두수녀님은 살아있는 성모마리아 였다"며 작별인사도 없이 섬을떠난 두수녀님 때문에 섬이 슬픔에 잠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43년간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한 ,두수녀분은 오스트리아 간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 소록도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에 전해지자 1962년과 66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한다며 장갑도 끼지않고 상처를 만졌습니다. 오후엔 손수 죽을쑤고 과자도 구워서 바구니에 담아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소록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수녀를 "할매"라고 불렀습니다. 꽃다운 20대부터 수천환자의 손과 발이되어 살아 왔는데 지금은 일흔 할머니가 됬습니다. 숨어서 어루만지는 손의기적과,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은 베품이 참 베품임을 믿었던 두분은 상이나 인터뷰를 번번히 물리쳤습니다. 10여년전 오스트리아 정부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수 있었습니다. 병원측이 마련한 회갑잔치마저 "기도하러간다"며 피했습니다. 두수녀는 본국수녀회가 보내오는 생활비까지 환자들 우유와 간식비,그리고 성한 몸이돼 떠나는 사람들의 노자로 나눠줬습니다. 두수녀의 귀향길엔 소록도에 올때 가져왔던 헤진가방 한개만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외로운섬,버림의섬,건너의 섬에는 두성녀가 다녀가신 곳인가요.상처받은 사람들을 반세기 가깝게 보살핀 두 수녀님의 사랑의향기는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에 날려 어두운곳을 밝히고 추운 세상을 덮혀 주리라고 믿습니다.이제는 70세가된 마리안 수녀님"처음왔을땐 환자가 6000명 이었어요. 아이들도 200명쭘 되었고,약도없고 돌봐줄 사람도 없었습니다.한사람 한사람 치료해 주려면 평생 이곳에서 살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이두분은 팔을 걷어붙이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기 시작한것이 40년이 된것입니다.할일은 지천이었고,돌봐야 할사람은 끝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40년의 숨은봉사.....이렇게 정성을쏟은 소록도는 이제 많이 좋아져서 환자도 600명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누군가에게 알려질까봐 조용히 떠나셨습니다.두분은 배를타고 소록도를 떠나던날 멀어지는 섬과 사람들을 멀리서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20대부터 40년을 살았던 소록도였기에,소록도가 그들에게는 고향과 같았기에 이제 돌아가는고향 오스트리아는 40년세월이 흐른지금 오히려 낯선 땅이 되었습니다. 지금 수도원 3평 남짓 방 한칸에.............

가포교회 청년회 함께하기 프로젝트#1 2014-08-19

  [함께하기 프로젝트 #1] Rummikub Tournament   일시: 2014. 08. 24 청년예배 이후장소: 가포교회 선교관 1층대상: 청년 누구나!   루미큐브 토너먼트, 보드카페, BAR, 수입과자 디저트 등많은 놀거리와 쉼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담없이 오셔서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친구들과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갓퓨 청년회 강상진입니다. 청년회 활성화 방안으로 시작되는 '함께하기 프로젝트'  첫 번째, 루미큐브 토너먼트가 이번 주일에 시작됩니다. 주변 청년들에게 많은 권고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교회사무실에 건의드립니다. 2014-08-19

본당에서 선교관 내려가는 계단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어르신 뿐아니라 아이들, 심지어는 어른들도 미끌어지거나 넘어집니다. 월영공원을 둘러보면, 면이 거친 벽돌로 되어있어 미끄럼 방지가 되어있습니다. 구청에 이야기해서 바꾸던지, 아니면 우리 교회에서 교체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희망을팝니다2 2014-08-14

이사야53장 고난받는종의장이다 비록 죄를지어 분노의잔 받아마셔 망했으나 하나님은 새일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고난이란 레시피로 놀라운 음식을만들어내서 우리에게 내놓으신다 그분이 찔리고 상함으로 죄문제가 처리되었다 그분의 사형언도로 평화를맛보고 그분의 맞음으로 치유를 경험하게된다 이게 고난이주는 열매이다 이게 하나님이 내놓으시는 음식이다 예수님이 이길을가시기까지 몸부림쳤다 고뇌하시고 우울해하셨다 속된말로 살자고하는건데 말이다 감사하게 주님은 살자고구차하게 피하지않으셨다 이제 우리도 주님의뒤를 따라야한다 주님시겪으신 그수난을 맛봐야한다 그래야 십자가를 알고 주님을아는것이다 왜 요한은 큰소리로 죽임당한 어린양께 능력,부,지혜,힘,존귀,영광을 돌림이 마땅하다고했을까 십자가를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알게되면 교회생활도 예배도 삶도 달라진다 이사야가 놀랍지않은가 수난받는 예수님을 생생히 묘사하고있다 주님을묵상하자

행16.31 2014-08-11

주일 병호아버지가교회에오셨다 아내김현숙성도가행복해한다 주예스를믿으라 너와네집이 구원을얻으리라 한영혼이 돌아오기까지 많은시간이걸렸고 인내와기도가필요했다 새가족부가잘섬겨 결실하면좋겠다

by 이항무 2014-08-11 1506 Views

월삭안수 2014-08-04

월사기도회에는 안수행렬이만들어진다 어리이로부터 장년까지 빠지지않고 월삭기도회면 아이들 챙겨오는집이있다 목사님에게안수받아야지 하면서 데려오면 아이들은 신기한경험을 하게된다 안수는 목사에게주신 중요한사역이다 사도바울께서 디모데에게 안수할때 디모데안에은사가불일듯 했다고했다 실제 기도할때면 나름감동이 오기도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랑을가지고 기도한다는것이다 사랑으로역사하는믿음이라고했듯이 성도는 목사를존경하고 목사는 성도를사랑함으로 안수할때 하나님이일하신다 이제월사키도회 안수는 전통으로 자리잡아간다 오늘도 30명넘게 안수했는데 주께서들으시고 응답하시길소망한다

이탈리아(Italy) 합창연주여행 안내 2014-08-03

진하모니합창단에서 인사드립니다.2014년 가을에 예정된 이탈리아 합창연주여행을 알리고 함께하실 수 있는 분을 모시고자 방문하였습니다.이번이 다섯번째인데 합창과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음악 본고장에서의 무대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이니 부디 알릴 기회를 주십시오!모든 분들께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필요하신 분에게는 다시없는 기회일 것입니다.신앙생활에 전혀 지장없는 순수 민간차원의 국제교류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미리 허락받지 못하고 게시하게 된 점은 사과드리며, 널리 이해를 구합니다.==========================================================================             *** 2014년 가을에 떠나는 이탈리아 합창연주여행 ***    음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합창단원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가 있습니다!프로젝트 합창단을 구성하여 사물놀이, 한국무용팀과 함께 단독연주회를 개최합니다.연주일정이 끝나면 영화 속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도시들을 전용버스를 타고 안전하게 둘러봅니다.일반적인 관광(觀光)이 아닌, 가치를 아는 분들께 특화된 합창연주여행(旅行) 입니다.노래를 사랑하고 의미있는 여행을 원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 모 집 요 강 ▣  우선모집   스텝(Staff) 약간명 - 홍보, 관리업무 보조 (참가비 할인)  피아노 연습반주 1명 - 수도권 연습시 (참가비 할인 or 사례)  별도모집   Solist & 전문단원 약간명 - 성악 전공 이상의 경력자 (참가비 할인)  국악 연주자 - 국악 가창자 or 국악기 연주자 (단독 무대 기회)  일반모집   합창단원 30명+ (Soprano, Alto, Tenor, Bass)  지원자격   1. 노래에 자질이 있거나 합창단 경력이 있는 남.여 (연령, 전공, 지역 제한없음)  2. 원거리 참가자(서울, 부산 기준)는 연습일정 조정 (인터넷연습 가능)  면      접   일시   개인별 수시 (마감까지만)   장소   서울 : 참가자 개별통지 / 부산 : 자체 연습실 (어린이대공원 인근)  신청방법   전화접수 (하단 전화번호 참조)※ 전화하시기 전에 '참가신청서'를 보내주세요! (붉은 글씨를 클릭하면 새창이 뜨고 원클릭 접수)            (비고란에 연령 / 거주지역 / 합창경력 등을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가비 안내 ◈  참 가 비   항공요금 + 참가비 140만원  세부사항   - 참가비에는 국내연습, 이탈리아 현지에서의 경비가 모두 포함되며 추가비용은 없습니다  - 단, 개인별 관광과 마스터클래스 참가시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항공권은 협의를 통해 단체항공권을 이용할 예정이며, 개인의 사정에 따라 개별발권 가능  - 공항에서 공항까지 전일정 전용버스를 이용하기에 불편이 없습니다        ▣ 참가신청 및 문의 ▣   * ☎ 051-804-3825 (사무실) / 011-499-3825 (지휘자)   * 네이버 카페 - "고고싱 이탈리아" 바로가기   * "진하모니 합창단" 홈페이지 바로가기 - 로딩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앞선 4차례 이탈리아 순회연주회에 관한 많은 자료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성악 마스터클래스 안내 ◈  주최   Mozart-Italia 음악협회  교수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교수 中  대상   합창연주여행 참가자 / 개별 참가자 / 청강생 / 비전공자 가능  내용   마스터클래스 5~6회, 오페라기법, 이태리어 딕션, 반주법, 청강 등  공인 수료증(Certificato) 발급, 반주&통역 지원, 수료연주회 등  일정   이탈리아 합창연주여행 공식일정 후, 7일 예정 (2014년 11월18일~)  비용   참여 인원수 등에 따라 변동 (문의)  ※ 주변의 음악과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진하모니 합창단 (Jin Harmony Chorale) -

기도덕분으로 중고등부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2014-07-30

많은 기도와 관심 덕분으로 중고등부 수련회 아무사고 없이 은혜속에 잘 다녀왔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힘껏 기도해주시고 간식을 먼길을 다녀와서 배불리 먹게 섬겨주시고 무엇보다 와서 아이들에게 말씀의 은혜주신 이항무 목사님과   중고등부아이들의 사랑으로 먼길 다려와주신 조목사님 배목사님 감사드립니다. 먼길 차량운행해주신 김창준집사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수련회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부둥켜 안고 서로를 기도해주고 주님을 만나려 애쓰는 모습이 얼마나 은혜가 됐는지 모릅니다. 귀한시간 주님을 깊이 경험하고 회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쌤들~ 복받으실꺼예요^^ 이모든것이 주님의 감사입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이기운을 잊지않고 아이들과 하반기 힘껏 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y 박진영 2014-07-30 1708 Views

감사합니다 2014-07-22

훌쩍 지나 버린  한달이네요 주님의 은혜로 지나 온 행복한 한 달인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신 이 항무 목사님과 교역자님들 장로님들과 중직자님 들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누린 사랑과 은혜를 그 곳 쏭클라에 가서 나누고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더 많이 파송하며  보냄을 받을 자들을 위해서 중보 하겠습니다   주님이 보내시고 증인된 가포 교회의 이름으로 살도록 주님 앞에 머물겠습니다   강건한 교회와 성도님들 그리고 섬기는 가정과 일터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14년 7월 22일  출국 준비를 하다가  간단히 글 올립니다 여운식 올림    

졸업 2014-07-21

제자반졸업식에서 받은장미다 꽃한송씩왜가지고나오나 싶었는데나한테전해주었다 사랑의눈길을담아서 말씀이들어가니까 조금씩변화가 느껴진다 하나님이하시는 일이었다 계속자라가서 교회를잘셰워가는일군들이되기바란다

by 이항무 2014-07-21 1539 Views

한국교회에부는바람 2014-07-21

내서읍개천에깔끔한교회가있다 오늘오전 이교회서 성경시험이있었다 여러교회서 동시에치뤄진다고 한다 '성경이읽어지네' 강사자격 과정을 얻기 위한성경시험이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성경이읽어지네 바람이 불고있다 결국 말씀으로돌아가야한다는 것이 하나님이뜻인가보다 성령님의그름부으심이있기를기대한다

by 이항무 2014-07-21 1574 Views

7월 5일 결혼식 감사글입니당ㅎㅎ 2014-07-18

안녕하세요~ 가포교회에서 7월 5일에 너무너무 감사한 결혼식을 올렸던 새신부 김지영입니다. 그날 찍었던 결혼식 사진이 이제 나와서 이렇게 감사글을 남깁니다. 가포교회에서 어릴 때 부터 쭉 신앙생활을 하다 4년동안 타지에서 힘겹게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가포교회는 늘 제게 고향같은 엄마같은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가포교회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아름다운 결혼예식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희 결혼식을 위해 준비하는 내내 숙제도 내주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그 날 주례로 저희를 축복해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도 못보시고 식당에서 가장 수고해주신 집사님들 다시한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음식이 맛있었다고 너무 많이 칭찬받았어요 감사드려요~ 또 뒤에서 보이지않게 너무많이 수고해주신 모든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넘치는 가포교회~ 사랑해요♥♥♥♥

by 김지영 2014-07-18 3935 Views

1학기 마지막 가포고 초대 만찬입니다^-^ 2014-07-16

지난 7월 8일 하늘정원에서 1학기 마지막으로 가포고등학교 학생들을 초대해 치킨과 피자 파티를 열었습니다. 6월 마지막주가 예정이었으나 학생들의 시험이 첫주에 마쳐서 시험 후 수고한 학생들 격려차 이번에 초대하게 되었습니다. 피자는 최근에 댓거리쪽에 오픈한 피자만나에서 주문했습니다. 이전에 교회에 출석했던 적이 있는 집사님의 가게라 지난 전반기 마지막 어머니 기도회에도 피자를 나누며 섬겼던 곳이라 이번에도 원래 금액보다 푸짐하게 피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섬김에는 황둘수 권사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찬조해주셔서 재정의 모자람 없이 풍성하게 초대할 수 있었습니다. 총 18명의 학생이 참석해 지친 학업에 기운을 북돋아주며 축복하면서 기도하고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가포고 섬김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학생이 초대되어 와서 하늘정원을 방문하고, 가포교회의 섬김을 이해하고, 가포고가 지역사회의 명문고로 발전하여 시대를 이끄는 인물이 나오도록 우리 학생을 도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방학을 지나 2학기에는 중고등부와 좀더 적극적으로 연계해서 선교와 기도후원의 장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성도님들께서도 더욱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by 배정규 2014-07-16 1599 Views

새로 바뀐 교회 안내 표지판!!! 2014-07-16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지나가면서 보셨겠지만 마산병원 앞에 있는 교회 안내표지파이 지난달 멋진 디자인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푸른 하늘 배경에 한동조 집사님의 멋진 글자를 그대로 살려낸 모습입니다. 디자인은 김창준 집사님의 차남 수빈 군이 멀리 서울에서 직접 해서 보내주었습니다. 재능과 은사를 교회를 위해 마음껏 사용하는 우리 가포의 자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by 배정규 2014-07-16 1602 Views

함안 행복한 산서교회 형제교회 방문 보고!! 2014-07-15

2014년 7 월 13 일 함안 행복한 산서교회 방문보고!!   *사역내용 : 의료팀 : 통증클리닉, 영양제(수액), 내외과 진료 및 감기약, 통증약물 이미용팀 : 파마, 커트 국수팀 : 국수/장어 및 불고기 전도팀 : 전도 및 중보기도 의료 영양제 : 40여분 통증 클리닉 : 10여분 파마 커트 : 15-20여분 전도 결신 : 4명 의료팀(김성섭,정청,손성경,박상진,지용석,정경희,조혜림, 김은정,남정헌) 이미용팀(박선영,보조1명,김성미,이진미,장덕순) 국수팀(이효근,노덕순,김현숙 외1명) 전도팀(박미선,김현옥,임용수) 그 외 (텐트설치,안마,국수 도우미 : 이영근, 한동조, 유용호, 강정완,서원용,정종철, 윤나리)   할렐루야! 좋은일기 가운데 행복한 산서교회의 섬김을 잘 마칠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형제교회를 간단히 소개하면 함안군 가야읍 산서리에 위치한 고신교단으로 최상혜 담임목사님께서 13여년을 사역하고 계셨고 교회의 역사는 60여년된 교회입니다. 최목사님이 부임하셔서 교회주변을 잘 정리하시고 본당을 리모델링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혼구령의 사명과 열정으로 사역하고 계셨습니다.  먼저 사역에 앞서 저희 가포교회와 행복한산서교회 성도님들이 연합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진경수 장로님의 기도와 담임목사님의 드럼연주 그리고 52년전에 그 마을을 떠나신 분으로 독실한 불교신자에서 목사님이 되어 다시 방문하신 안태점목사님의 눈물의 간증으로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 의료팀과 이미용 국수봉사팀과 전도팀은 주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찾아오신 많은 어르신들을 섬겼습니다. 특별히 이미용 사역에 도와주신 해운초장 새댁(김성미,이진미)들의 손놀림은 탁월했습니다. 앞으로도 섬겨주시길 요청합니다. 국수봉사팀은 먹거리(장어,불고기)를 더욱 풍성히 하여 오신분들을 잘 대접하여 주셨고 이미용팀은 더위를 참아가며 파마와 커트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전반기 사역을 마치고 8월을 안식합니다. 섬기는 지체들 모두가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8월을 잘 보내시고 새힘을 공급받아서 하반기 사역에 최선을 다해 섬겨주시길 기도합니다.   *형제교회 방문 사역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섬겨주신 가포의 모든 지체님들께 감사를 드리오며  더운 날씨가운데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by 남정헌 2014-07-15 2388 Views

북한 통일에대한 교육이 필요한 이유. . . 어떤 목사님의글을 옮겨봅니다 2014-07-08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북한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홍대의 어떤 교회에서 선교보고를 마친 선교사님에게 한 청년이 질문을 했습니다. '선교사님 같은 분 때문에, 통일이 지연되는 것입니다. 왜 북한을 하루속히 붕괴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돕고 있습니까?' 요즘 매스컴에서 북한 사태와 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맥락에서 보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잠시 생각해보면 그 청년의 북한에 대한 시각은 다분히 정치적인 시각입니다. 사람들은 통일을 이루는 과정이야 어떻든 통일을 상상합니다. 통일을 위해 분담보다 통일 후 경제효과에 기대가 높습니다. 통일을 반대하는 선교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선교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사실정도는 다 압니다. 통일 비용이 무려 천조나 된다고 합니다. 과연 남한에서 그것을 분담하면서, 통일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적어도 현재 굶주림과 독재와 억압 속에 살아가는 비참한 북한 동포의 실상을 외면하면서, 통일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닙니까? 북한이 붕괴되어야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은 다분히 정치적인 시각입니다. 이 시각도 북한 시민은 너무나 비참한 현실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현재의 고통을 외면한 채, 통일을 앞당기고 싶다면, 과연 누구를 위한 무엇 때문에 통일하고자 하는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고통분담이 없는 통일은 허울만 좋은 정치적 구호일 뿐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삶의 고통과 굶주림과 비참함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북한 선교사들의 구호사업이 눈앞에서 신음하는 주민들의 고통분담과 현실적 문제에 동참해서 도우려는 손길임을 왜 이해 못할까? 결론적으로 인간은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한 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자가가 아파보고, 병을 겪어봐야 그 환자를 이해하게 됩니다. 죽음의 문턱에 가 본 자가 살아있는 가치와 목적에 대해 생각하게 되듯이, 현지에서 그 현장에 가 봐야 그 절심함과 작은 동참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동초 2014-07-07

본당앞인동초에벌이초대되었다 화려한나팔소리에끌린듯벌이두리번거리다자리를잡는다 인동이란말은겨울을견뎠다는뜻인데 추위를견딘보람을느끼는순간이다 야생초갖다주신장로님덕분에이른아침이면묵상거리가된다

by 이항무 2014-07-07 1570 Views

동해물과 백두산이 ~~~ 실버!!! 2014-07-05

우리 실버합창단이 야구장에서 부른 영상입니다

어머니기도회 2014-07-04

오늘어머니기도회방학했습니다 풍성한먹거리주셔서감사 울교회다녔던명지씨가피자가게내고시식하라고 배달왔네요 김밥,과일,라면제공하신분 또정성스런도시락싸오신분등 잘섬겨주셔서감사합니다 교회안다니는어머니들도오면좋겠다는마음이드네요

by 이항무 2014-07-04 1795 Views

야엘과 영화 "Grace of Moanco"와 어머니 기도회 2014-07-04

지난주 설교말씀은 "숨은 영웅"이라는 제목 아래 적장을 죽인 "야엘"의 말씀을 들었다. 평범한 주부 야엘이 그런 용기가 있었던 것은 사명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좋아해서 그녀에 대한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배우에서  진정한 아이들의 엄마요 아내요 한 나라의 국모로 " 자기의 사명을 발견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그레이스를 보게 되었다.   정말 자격없는 내가 주님의 은총으로 구원받고 나의 신분이 하나님의 자녀요,상속자요,동역자가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동인가!! 정말 그럴듯해 보이는 사람에게도 각자가 극복하고 감당해야 할 몫이 있음을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영화배우에서 진짜 삶의 역할을(모나코의 왕비,엄마,아내) 잘 해 보려고  왕인 남편을 돕기위해 공부하며 그 지위에 맞는 자격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그 사이 사이 갖는 외로움과 고독 오해와 우울등을 극복하고 남편의 위기에 진정한 도움을 주고 프랑스와의 합병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그레이스는 야엘과도 비슷하다.   그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매주 금요일 오전 자격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와 많은 선물들을 온전히 누리고 나누어 주기 위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내로 엄마로 거듭나기 위한 말씀의 훈련을 받아 왔다. 이제 잠시 여름방학에 들어가지만 애들과의 삶에서 말씀이 온전히 육화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때로는 실패할 때도 있겠지만 우리는 늘 그렇듯 주님의 은총과 도움으로 말씀이 생각나서 회복되고 새로워지는 신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힘없는 모나코의 모습을 보면서, 어쩜 열강의 틈바구이네 있는 우리나라와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 우리에게도 사명을 발견하고 애국운동을 한 많은 여성기도자와 여성선각자들이 있다. 요즘의 정세를 보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방학을 하되 말씀으로 나라와 민족 창원과 북한 열방을 그리고 교회와 가정을 위해 골방의 기도를 드리는 나를 기대해 본다.   그동안 말씀 나누어 주신 목사님과 기도회를 위해 수고하신 찬양팀과 방송담당자 간식과 점심을 위해 수고하신 그리고 함께 기도한 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2학기 기도회와 함께 새롭게 기도회에 동참하게 될 어머니들이 기다려진다.       Just Love and Pray Here and Now!!!

은총이 이야기 2014-07-04

새벽기도 마치고 메일로 알게 된 사연입니다. 이번 주일 아동부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슴아프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다음세대를 맡은 목회자라 더 애특함이 있어 여러분과 사연을 나누고 싶어 소개합니다.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지금 내게 주어진 것에 제대로 감사하고 있는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아침입니다. 제 이름은 괴물이 아니라 은총이에요 "사람이 맞아?""괴물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태어날 때부터 은총이 몸에는 검붉은 반점이 가득했습니다. '스터지 웨버 증후군', '클리펠 트레노우네이웨버 증후군', '오타모반 증후군' 등 3가지 희귀난치병을 포함해서 6가지 불치병이 작은 아기의 몸속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생후 3개월부터는 무호흡 경기로 중환자실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수술도 20번 넘게 받아야 했습니다. 단지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서...아이의 이름은 은총이입니다. 올해 12살인 은총이는 태어난 후 거의 대부분의 세월, 그러니까 11년 동안 대뇌반구절제수술 등 심각한 수술을 끊임없이 받아 왔습니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 아기는 1년 정도 살 수 있을 것" 이라는 의사들의 예측과는 달리 소중한 생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하지만 수많은 수술보다 은총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람들의 잔혹한 시선입니다. 얼굴에 있는 화염상 모반으로 부어가는 얼굴, 끝없이 자라는 잇몸 뼈, 그리고 오른쪽 뇌가 없어서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은총이를 보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괴물이다!"하지만 은총이는 이런 아픔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술과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도 기죽지 않았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재활훈련을 쉬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최근 은총이는 비로소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뇌가 없는 아이가 걷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죠. 은총이의 가족들과 은총이는  서로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올해에도 은총이는 수많은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3가지 희귀난치병, 6가지 불치병을 앓고 있다보니 은총이의 가족들은 수술비를 벌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벌써 수술을 수 차례 받는 것이 십여 년이 되다보니, 이제는 주변에서 돈을 빌리고, 가족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에서도 한계가 있습니다. 수술비는 커녕 병실 입원비도 부족해서 수술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막대한 병원비에도 포기를 몰랐던 은총이의 가족과 역시 이어지는 수술과 차가운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걷게 된 은총이를 위해서 이제는 여러분이 힘이 되어 주실 차례입니다. = 후원계좌 =국민은행 : 202601-04-457133우리은행 : 1005-402-474945 (예금주 : 따뜻한하루)# 오늘의 명언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닌 사명이다.- 오프라 윈프리 -

by 배정규 2014-07-04 1821 Views

야구장에서 2014-07-02

어제 SK와의 홈경기에 갔었다 실버합창이 애국가를 제창했는데 반주없이 무난히 해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요즘 월드컵으로 여러나라 국가를 듣게되니 자연 비교가 되는데 우리애국가만 유난히 정적인 느낌이다 좀더 행진곡같고 활동적이고 힘을 불어넣어주는 애국가로 편곡이 될 수 없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저기보니 교인들이 30명 넘게 운집한 거 같다 대신에 한 곳에 모여있기 보다 여기저기 흩어져 운동장을 장악?했다 옆쪽에 있는 젊은친구들이 술이 좀 취해서 고래고래 응원을 하는데 마음이 불편했다 저러다 싸움나겠다 싶었다 다행이 NC가 이겨서 취기와 성질을 죽였지만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시한폭단같다 NC가 포스트시즌을 갈지라도 건강한 응원문화가 있고 운동장 서비스시설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2년차인 NC가 2위를 달리고 있는데도 운동장 관중석을 보면 꼴찌팀인 거 같다 이것은 창원시가 야구에 대한 자세가 어떠한지를 반영한다고 보겠고 응원문화의 네거티브를 반영하는 지도 모르겠다 명색이 창원시인데 마산시민만 응원을 온 느낌이다 창원시나 진해시는 물건너 불구경하듯하는 느낌을 받았다 시장님께서 모든 공무원들을 운동장으로 출근하게해서 연장근무를 하게하면 어떨까? 홈그라운드지만 상대방응원단도 얼마든지 올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너무 편파적인 응원이나 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은 운동장 입장수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보다 많이 앞서가는 MLB를 가서 보고 배워올 것이 너무 많다 관중서비스,시설보안,우천시 그리운드관리,그리고 수준높은응원문화,등등 눈앞에 있는 승부나 이윤보다 겸손히 배우면서 야구의 수준을 높이면 좋겠다 NC가 창원시가 자랑스러워하는 명문구단이 되려면 한세대는 지나야할 것이다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 야구의 전통을 가진 마산이 야구를 잘 발전시키고 좋은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기 바란다 운동장개보수, 넘치는 관중, 건강한 응원등이 따르지 않으면 한세대가 지나기 전에 변고가 생길가능성도 있을것이다

아동부 서혜원의 우리교회자랑 2014-06-30

우리 가포 교회는 통합 장로 교회입니다. 각 부서 마다 좋은 목사님 들과 선생님들 께서 계셔요. 수요 예배는 가족끼리 나와서 합창을 하여서 가족의 사랑을 보여 주어요. 금요 예배는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와 우리 마산시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 하고 간증을 해요. 우리 교회 뒤쪽은 산이 있고, 앞에는 바다가 훤히 보여요. 또, 봄에는 벚꽃으로 가득 하고,.. 여름에는,무궁화도 핍니다. 또, 가을에는 석류와 은행이 많이 열려요. 또 마지 막으로 겨울은 동백 꽃이 많이 피어요. 그레서 참 많이 예쁘지요 사시 사철 너무나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있지요. 또 더운날 햇빛을 막아주는 8각정이 있어요. 공과가 끝나면,간식을 먹고,8각정에서 재미 있게 놀다가 밥먹을 시간이 되면 밥을 먹으로 가요. 또 밥을 다 먹으면,8각정에 모여서,짐을 놓고,경찰과 도둑놀이,런닝맨 등 뛰어 노는 놀이를 교회에서 전채 돌아 다니며 놀아요. 그러면 배가 고파 져서,가까운 슈퍼에 가서 간식을 사서 먹어요.거의 봄에는 음료수 과자 이고,여름에는 아이 스크림이예요. 가을 에는 시원한 것을 별로 않먹고 그냥 과자 나 초콜릿등을 먹어요. 또 마지막으로 겨울은 따뜻한 것을 주로 먹어요. 또, 우리는 아동부 실이 넓어요. 또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한 10걸음) 하늘정원이라는 까페가 있어요. 이곳은 2곳이 있어요.1곳은 음료수,커피 등을 팔아요.이 모은 돈으로 어려운 선교지에 보내어요. 또 하늘정원은 애어컨을 틀어주셔서 좋고,..참 시원해요. 또 중고등부 예배실은 우리 본당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 이예요. 언니,오빠가 들어오기 쉽게 도시 건물에 ‘젠’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어요. 또 우리 교회는 낮은 산이라 뛰어 놀기가 참 좋아요. 그리고,우리 교회 가포교회의 자랑은 끝이 없답니다.  

실버합창단이 방학에 들어갑니다. 2014-06-27

실버합창단이 전반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꾸준히 출석하시고 발표와 연습에 임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고, 주방과 스텦으로 섬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종강때는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읍니다. 모든 단원들의 사진을 올려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귀남 권사님께서 '가을밤'을 부르고 계십니다. 연습때 어머님생각으로 눈물을 훔치시던데요, 저도 울컥했읍니다. 순수한 심성을 보여주셨읍니다.   김계선집사님의 모습 입니다. 본 성가대에서 활동하시는 만큼 실버합창단의 리더격입니다.   박명희 성도님이 아주 열심으로 부르시는 모습입니다. 먼곳에서도 아주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시는데요, 학창시절에 합창단을 하셨답니다.   윤춘자 집사님!  불편한 몸이신데도 열심으로 찬양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단장이신 박숙자 권사님입니다. 항상 밝고 자신있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프로같으신 최성숙권사님입니다. 우리교회 성가대와 CBS권사 성가대에서 활동중이십니다.   박동원 장로님! 어제 새로운 사실 하나를 말씀 하셨는데요, 젊은시절의 꿈이 가수였답니다. 열심으로 섬겨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7월 1일 야구장에서 부를 애국가 제창 연습 모습입니다. 잘 하고 돌아 오겠읍니다.   감사합니다!

by 김창준 2014-06-27 1755 Views

실버합창단이 야구장에 갑니다 2014-06-26

실버 합창단이 7월 1일 NC다이노스 홈경기(상대 SK)때 애국가 제창을 위해 마산 야구장에 갑니다. 그날은 특별히 창원시민의날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하여 뜻깊은 행사가 될것 같읍니다.리그 2년차의 신생팀 으로는 올해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최근 삼성전에서 2연패 하며 잠시 주춤 했읍니다.   특히 NC에는 티보우잉으로 잘 알려진 모창민선수가 있어 기독 스포츠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읍니다. 이날 많은 분들이 함께 가 주셔서 실버 합창단원에게 용기를 불어 주셨으면 합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 주시면 티켔팅과 간식등을 준비 하는데 도움이 되겠읍니다.   김창준  010 -66414 - 7762  

인터넷에서 퍼왔어요 2014-06-23

2014년 05월 06일 (화) 이병영 기자 bylee@kndaily.com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교회(담임목사 이항무)는 월영동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질환세대 2가정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가포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740만 원을 전달했으며, 매월 첫째 날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이 한 끼 금식하는 금액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 힘과 용기를 북돋고 있다. 월삭기도회의 열매네요    여러분의 정성이 모아 지역사회에 교회이미지를 심고 하나님나라의 밑거름이 되고 있답니다 선교는 예루살렘에서 부터~

by 이항무 2014-06-23 1956 Views

은유 돌 감사^^ 2014-06-22

안녕하세요. 명재석 집사입니다. 저희 가정이 가포교회에서 예배드린지 2년 6개월이 되었네요. 이 곳에 와서 예배에 대한 사모함을 회복했고 공동체에 대한 사랑도 많이 배웠습니다. 또한 아이를 낳아서 어떠한 방향으로 양육을 할지 많이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주일 교역자님들과 저녁식사하면서 은유 돌 예배를 드렸는데..너무 감사했습니다^^ 기념으로 목사님과의 사진 몇 컷 올려봅니다^^

by 명재석 2014-06-22 1817 Views

샬롬~ 안부인사, 기쁜소식 전해요. 2014-06-22

샬롬~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오랜만에 먼곳에서 인사드려요!:) 2011년, 부모님(김소년 장로님, 한금성 권사님)의 장로, 권사 취임 예배이후로 한국을 들어가지못하기도 했고, 또 학업에 쫒겨사는 그러한 핑계(?)로 이제서야 연락을드리게 된점 죄송합니다. :( 그래도 이제 조금 시간적안 여유가 생겨서 이렇게연락드려요:) 많은분들이 저희를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또 격려해주셔서 지금껏 잘 공부하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여름에 좋은 소식을 가지고 한국을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간증거리가 생겼어요. 올해 초부터 준비했던 합창지휘 과 입시를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현재 첼로와 지휘 복수전공을 하게되었어요) 사실 이 모든 인도하심이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가운데 이루어졌음을 고백할수밖에 없게 예비해주셨어요. 사실 정말 지금돌이켜보면, 제가 첼로로 모차르테움에 들어가게되면서.. 아니 그 이전부터 길을 열어주신것 같아요. 어렸을적, 저는 그냥 음악이 너무 좋았었습니다.(첼로보다 지금은 지휘가 더 좋아요:)) 음악을 전공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민폐(?)를 끼치게 되었고.. 중학교 2학년부터 첼로라를 악기를 전공을 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저는 이미 늦은 나이에 전공을 선탹한 터라 다른 제 또래들애 비해 많은 것이 부족한 상태였죠. 그런데 그 모든 부족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로 오게되었습니다. 인간적으로 가지고있는 장점들이 하나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그 길이 열리게 해 주셨고, 이 땅에서 그것들을 배우고 이루게 하시려고 이땅에 오게하신것같습니다. 벌써 유학을 떠나온지 6년째가되었고, 이곳에서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되고 경험하게되었습니다. 사실 이러한 학업이 하나님안에서 이루어지는것보다 더 중요한, 믿음이대한 확신을 먼저 경험하게 해 주셨어요. 다른 것(하물며 교회안에서의 봉사)보다도 더 중요한 "복음"을 알게해주셨어요. 물론 이제 시작이고 첫 단추니까요. 평안은 환경(돈,명예, 행함 등)에서 오는것이아나라, 내 마음에서 주님이 계실때, 그 어디나, 그 무엇이나, 그 어떤것도 평안을 가릴수 없읆을 먼저 알게해주셨어요. 그 이후, 어떠한일이든 중심이 잡히게되고, 다른 어떠한상황가운데도 "복음 안에서 평안을 누림"을 느끼게되었어요. 이 은혜를 기점으로,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주관하심을 깨닫게되고, 복음의 중요성을 알고 살아가게되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나다. 저를향해서 예비하신 길들을 제게 직접적으로 보여주셨어요. 제게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주셨어요. 이남기목사님(오스트리아 한인교회)을 통해 복음을 듣게하시고, 그리고 옆에서 힘을 주시고 시간과 정성, 저에게 이론공부를 가르쳐주신 영빈이형(서울대 최연소강사)을 붙여주셨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만드셨고, 이모든게 제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음을 고백할수밖에 없게 하셨어요. 무엇보다도, 내가 나 돤것은 오직하나님으로 부터 난 것이라는 그 말씀하나로 더 평안을 허락하셨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이모든것들이 하나님이 하셨음이 확증되었고 제게 또 다른 시작과 믿음을 허락해주심에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 이러한 제 이야기를 한국에들어가서 전해드려도 되나... 정말 기뻐서 미리 인사드리고 전해드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두들 다른것이 아닌 "복음안에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그럼 여름에 한국에서 봬요! 감사합니다.

형제교회 방문 6월 섬김보고!! 2014-06-16

할렐루야~ 6월 15일 진북 이목교회 섬김보고를 드립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1년마다 한번씩 찾아가는 농어촌 형제교회방문 날입니다. 오늘은 진북 학동마을에 위치한 이목교회를 찾았습니다. 배봉근(우종숙사모)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이목교회는 60년의 역사가 깊은 교회였습니다. 현재 농어촌 교회의 현실은 젊은이들이 도시로 이주하고 60.70.80대의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남으셔서 농사를 지으시는 형편입니다. 곧 우리의 주식인 쌀.보리.등등 곡식들도 수입에 의존하는 시대가 될것이기에 걱정이 됩니다.(염려는 주께~)  그러나 이목교회는 도시의 적응하지 못한 가정, 귀농한 가정등 하나님의 은혜로 젊은 가정들이 함께하여 생기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천국찬송가를 부르며 여세용 장로님의 기도와 여호와라파(치료하시는 성령님)말씀으로 배봉근목사님의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중 1/3이상이 치료사역이었음을 상기시키시고 오늘도 성령님께서 의료 사역가운데 역사하신다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오늘 행사를 위하여 합심기도를 드렸습니다. 배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여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첫째. 의료사역 -- 김성섭장로님의 통증치료와 정청 집사님의 내과 및 약물  여러 간호사들의 영양제를 놓아드리며 30-40명의 어르신들을 섬길수 있었습니다.     둘째. 이미용 -- 심순임 집사님과 이.미용팀은 멋진 파마와 커트로 할머니들의 마음을 기쁘게 만드셨습니다. 항상 파마를 기다리시는 많은 할머니들을 외면할수 없어 시간이 부족함에도 끝까지 섬기시는 모습에 감사를 드립니다.     셋째. 국수 -- 국달 이효근 집사님의 국수맛은 서부경남 최고의 맛을 자랑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신답니다. 의료와 이미용을 하시지 않고 국수만 드시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니 말입니다. ㅎㅎ   넷째. 전도 -- 양미경 전도부장님과 함께한 전도팀은 이수명 할아버지, 옥삼남.김덕임.박분선 할머니 4분의 어르신들께서 영접하시는 천국 잔치의 날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더운 초여름의 날씨에도 환한 웃음과 감사의 마음과 정성으로 섬겨주신 지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의료.이미용.국수.전도 외에도 형제교회 방문마다 동참하셔서 물질과기도의 손길로 도움을 주시는 가포의 지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7월13일 방문교회 : 함안 행복한산서 교회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한마음으로 섬기게하소서) 2. 형제교회 방문하는 지체들에게 주님의 평강과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기 원합니다. 3. 행복한 산서교회에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잘 섬겨서 많은 어른신들이 영접하시길 원합니다. 4. 가포의 지체들에게 영육간의 강건함과 더욱 풍성하게 섬길수 있도록 모든 형편가운데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은혜안에 주님안에 거하며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모두를 주장하여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보고마칩니다!!                      

by 남정헌 2014-06-16 3709 Views

십자가상의 절규 - 오스왈드 챔버스 (Oswald Chambers) 2014-06-09

오스왈드 챔버스 (Oswald Chambers) 십자가상의 절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46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는 순교의 피도 아니고 염소나 송아지의 피도 아니며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육체를 입으시고 세상을 위해 흘리신 피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사도행전행 20:28)라는 표현을 보십시오! 그 피에는 완전하신 하나님의 모든 근본적인 속성들이 있고, 인류가 얻을 수 있는 가장 거룩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인간의 속성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깊은 죄의 자리까지 닿습니다. 이러한 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해낼 수 없는 심오한 영적 차원입니다.   “십자가상의 절규”를 우리가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 고통의 절규를 조금이나마 가깝게 느껴본 사람이 있다면 누구일까요? 순교자들은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버리시지 않으셨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선교지에서 사람들에게 버려져 죽게 된 외로운 선교사들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그들을 버렸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지 않았음을 알기에 그들은 놀라운 기쁨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맛본 자가 있다면 아마 가인이나 에서 혹은 가룟 유다 같은 자들일 것입니다.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짐을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세기 4:13).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창세기 27:34). 그러나 그 누구보다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버림받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체험한 분입니다. 만일 예수님이 단지 순교자였다면 우리의 구원은 신화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절규가 의미하는 것처럼 성육신하신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지옥과 저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죄와 일치되신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매우 간교하게 조작된 신화를 따르고 있는 셈입니다. 그 누구도 예수님의 절규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의 깊이와 높이는 오직 하늘 보좌에 앉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과 지옥의 중심까지 경험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측량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사랑의 구속을 감사하십시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오스왈드 챔버스 두번째 묵상집 중에서]

"쉴만한 물가"에서 잘 놀았습나더^^ 2014-06-08

지난 주간에 두번의 목장나들이가 있었다. 수요일밤의 단체 야구구경. 그리고 오늘의 심상욱교수님 농장이 있는 "진전" 나들이 나의 작은 믿음생활 마저도 온전한 내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절실히 느끼게 해준 기회. 밤이면 활동이 더 둔해지고 힘들어짐에도 무리하게 강행했던 야구장 나들이길...  오고가는 길에 무탈하게 잘 안내했던 남정헌 집사님. 가파른 계단길에 손잡아주고 받쳐주고 붙들어주셨던 이문선 집사님, 최인실 집사님 그리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옆에서 계속 붙어서 따라다니시던 박향아 교수님....  오늘 진전나들이길도 나름대로 폐되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박경환집사님 내외분과 이문선 목녀님의 어린아이 대하듯 해 주신 보살핌과 배려가 없었다면 감히 엄두도 못낼 길이고 그래서  너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섬김이라는 단어는 아무나 쓸수 있는 것이 아님을 또다시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내가 이런 지극한 배려를 받고 과연  몇 퍼센트라도 갚을 능력이 있을런지... 또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보살핌과 배려를 입어야할 목원이 될런지... 모든 분들께 부족한 자가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머리숙이고 감사인사 올립니다. 덕분에 저는"쉴만한 물가"에서 너무 편안하게 즐기고 놀다 왔습니다. 목장에서 있으나마나 한 존재가 아닌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 모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송클라 가족들이 수고하고 있답니다 2014-06-03

태국 비자법이 수정되고 한국인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면서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님들과 수많은 한인들이 어려워하는 가운데 있다고 합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교회에서 파송한 여운식 선교사님 가정도 예외는 아니어서 6월 23일쯤 소멸예정인 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캄행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릴리가 많은 수고를 하고 있네요 송클라 가족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이 문제가 잘 해결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수고하는 송클라 목사님 가정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by 조현성 2014-06-03 1845 Views

부부의 날 2014-05-28

5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목원들에게 미션을 드렸습니다 서랍 깊숙히 들어가 있을 결혼사진들을 보내 달라고 ^^ 이미 너무 오래된 기억 속의 추억이 되어 버린 사진들을 꺼내 보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시길 바람이였습니다. 사진 속의 모습처럼 아름답지도 젊지도 않지만ㅠㅠ 지금의 우리의 모습도 또 다른 아름다움임것 같네요 그 때의 우리 사랑이 부글부글 끓는 냄비우동이였다면 지금의 우리의 사랑은 보글보글 끓는 뚝배기의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엉뚱한 미션에 잘 따라 주신 쉴목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머니기도회는 2014-05-23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을 인용하시며 21c는 어머니의 영성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어머니의 기도회는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누가복음 탕자의 이야기 였습니다 설교말씀으로 참 많이 들었던 내용이지만 참 신기하게도 다른 말씀 다른 감동이였습니다 탕자를 대하는 아버지의 4가지 방법 1 아버지는 아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을 해주었고 또 너무 단속하고 통제 하며 아이를 키웠었습니다 2 아버지는 기다리셨습니다 저도 쫌 기다린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기다림의 반대가 조급함 이랍니다 전 조급한 맘으로 아이를 기다렸습니다 그 맘이 그대로 아이에게 전달 될거라는 생각없이 ㅠ 3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에게 뜻 밖의 환대를 해주었습니다 자격이 없음에도 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자격이 없음에도 그러나 저의 아이는 제 자식임으로 충분히 사랑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내 맘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흘겨보고 야단치고 저는 그랬습니다 4 큰 아들을 설득 하는 아버지 셨습니다 이쁜 짓을 하는 아이를 이뻐 하던 저는 이젠 또 거꾸로 아파하는 아이에게만 모든 관심을 보이면서 또 다른 문제를 키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탕자를 얻음으로 큰 아들을 잃는 아버지가 아니라 큰 아들을 설득 하시는 아버지 어머니 기도회를 하면서 계속 찔렸습니다 20년전에 내가 이자리에 있었더라면 너무 많은것을 모른채 그냥 아이를 키워 왔습니다 저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아이들 내 아이를 위해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기도 하며 기다립니다 기다리며 준비 합니다 천국의 가정을

바다 한동조 집사 개인 전시회 2014-05-21

우리교회 서예가이신 한동조 집사님의 개인 전시회가 대우백화점 지하2층 영풍서점 갤러리에서 오늘부터 5월 27일까지 열립니다. 오늘 개회 예배를 드렸읍니다. 이항무목사님은 말씀을 통해 한집사님의 자유롭고 살아있는 작품세계를 격려해 주셨읍니다. 또한 참석자에게는 이 작품들의 공감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의식을 가지자고 말씀 해 주셨읍니다. 저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작품은 '용기'라는 작품인데요, '포기 하려는 마음을 포기하는 용기'라는 메세지가 퍽이나 인상 깊었읍니다. 얼마전 서울에서의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 가까운 지역에서의 전시회이니 만큼 많이 찾아 가셔서 한집사님에게 용기를 빌어 주세요

by 김창준 2014-05-21 1852 Views

피크닉^^ 2014-05-16

어머니 기도후에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환상적인 날씨 못지않게 풍성한 먹거리로 행복한 피크닉이였습니다. 윤영옥 권사님이 매주 도시락을 싸와서 먹자는 제안에 모두 만장일치(?)!

by 전미희 2014-05-16 1778 Views

만나목장 모임 후기(5/22) 2014-05-16

  월요일은 만나목장 모임이 있는 날이다. 한신자 권사가 교장연수를 떠나 참석이 안됨을 알고 요일을 조정하려다가 그냥 월요일로 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에 대학동기 부친상이 있다고 연락이 왔다.  나의 고향인 사천중앙병원이란다. 왕복 2시간은 걸리고 학교가 마치면 곧바로 가도 7시에 도착하려면 빠듯할 것 같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름이 작은 눈금 하나만 남았다. 시간은 없고 가는데까지 가자 싶어 4:30분에 학교를 파하고 사천으로 향했다. 김해에서 교장을 하는 친구가 장례식장까지 태워준다고 하였으나 목장모임 때문에 거절하고 혼자만 다녀왔다. 연료가 모자랄 것 같아 내리막길에서는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달렸더니 연료가 절약되어 화인아파트 앞에 와서 연료를 주입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7시 10분 전에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양경주 집사님 댁으로 향하였다. 양경주 집사님께 목장모임을 한다고 일찍 퇴근하여 반갑게 악수로 맞이해 주어 기뻤다. 상가에서 수육과 밥을 먹고 왔지만 이영화 집사님이 준비한 찐빵이 맛있게 보여 2개나 먹었다. 이영화 집사님께서 친척 중 한 분이 협찬을 해주셔서 곶감을 넣은 수정과도 준비하여 주시고 견과류가 좋다고 개인별로 하나씩 준비하여 주셨다. 평소에 목장모임에서 남자는 혼자였   양경주 집사님과 이정열 성도까지 합세하여 오늘은 자매들의 숫자와 비슷했다. 양경주 집사님의 애창곡인 찬송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를 부르고 조지부시 대통령의 유머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고 주일 설교 말씀을 중심으로 나눔을 가졌다. 1. 바리새인들이 죄인과 세리들을 싫어했던 것은 그들이 자신들처럼 고귀한(?) 삶을 살지 않았던 것에 차별화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도 바리새인과 같지는 않은지 되뇌어 본다. 2. 결혼할 때 다이아반지를 받아 애지중지하며 지금도 끼고 있는데 샤워를 하다가 우연히 보니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던 부분이 비어있지 않은가? 너무나 작고 가벼워서 하수구로 씻겨 가버리면 값비싸게 준 것을 찾지 못하게 될 뻔 했는데 정신을 차려 찾아보니 하수구에 들어가기 직전에 찾을 수 있었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을 때의 기쁨이 이런 기분이 아닐까? 3. 성경에서 바울의 회심은 어느 누가 보기에도 대단하게 여겨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어령 교수의 회심을 들 수 있는데 지금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 큰 일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4. 바울처럼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영혼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야 하리라.

by 이영근 2014-05-16 1756 Views

가포교회 67주년 창립기념행사때 성진이가 지은 시입니다. 2014-05-14

가포의 봄                                          유성진   추워서 떨고 있던 나무의 가지들도 저마다 초록옷을 자랑하는 가지들로   시간마저 얼릴 듯 차갑던 바람도 마음마저 녹일 듯 따듯한 바람으로   야자시간 우리처럼 얼어있던 물들도 쉬는 시간 우리처럼 활기찬 물들로   추워서 지붕속에 웅크렸던 새들도 봄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새들로   이렇게 가포의 67번째 봄은 푸르릅니다 이 봄은 언젠간 가겠지만 우리의 신앙은 늘 푸르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