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목장 소식입니다

#충무김밥 # 호박전 #최고의 선물 #남편과 아내 #자녀

@식전
가장 먼저 도착하는 목원은 민섭이와 채원입니다.
채원이가 도착하자 마자 메뉴를 보더니 
채원 "이것 뿐이에요?"
목녀 "???"

까칠한 어린 목원의 날카로운 지적에 부랴 부랴 호박전을 만듭니다 
채원이가 아니었으면 식사가 부족할번 했습니다
일찍 도착하신 목원들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식사  
염하나집사님의 기도로 식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메뉴는 충무김밥에 급 추가된 호박전입니다.
과일은 이현창염하나집사님 가정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메뉴는 사진과 같습니다.  
오늘 설겆이는 정광진,이현창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올리브 블레싱

오랜만에 큰 언니 나람이가 참석하여 나눔을 잘 해주었습니다.
대부분 시험들이 끝나는 시즌인데, 시험을 망쳤다 해놓고, 들어보면 잘 쳤다는 이야기^^...수학을 대충 풀었는데, 100점 맞았다^^는 나눔..라오스 목장 아이들의 수준이 대단합니다.
그외에도 야구 이야기, 학교 축제 이야기, 아는 형과 온라인 게임해서 이겼더니, 친구 차단했다는 이야기, 가족 여행 다녀온 이야기 ... 소소한 이야기 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기도제목과 아이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눔 -"말구유에 담긴 사랑

*인생 최고의 선물에 대한 이야기
 "인생 최고의 선물은 남편"  
 "인생최고의 선물은 아내" 
 "인생 최고의 선물은 자녀" 
  최고의 선물에 잠시라도 머뭇거리다 보면 후한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거침없이 '남편' '아내'를 고백하고 시작합니다^^ 눈치들이 빠릅니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 예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행복 했던 순간... 
 *가정을 이룬일, 지난주 나눔이후 변화를 가져간 일상, 고생 많은 아내와 남편 이야기
 *직장에서 폐쇄적이고, 근대적인 조직문화로 인해 겪은 어려움...
 *요셉과 마리아에게 있었던 간절함,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온 이야기, 말구유의 의미에 관한 이야기 등

@기도와 허깅. 
직장내 어려운 상황과 발령이 필요한 목원, 전직을 위해, 사업을 위해 등 다양한 기도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하고, 목자의 마무리 기도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