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계절을 따라 강풍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지만
예쁘고 따스한 바람막이 외투를 걸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맛 난 반찬들을 손에 들고 월영 마을에 모인 목원들이
혹이나 추위에 힘들까 염려되어 따스한 국물 요리로 준비한 목자의 마음을 읽어 맛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바쁜 일터와 가족 식사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영미 집사님이 보내 온 간증과 찬양으로 영미 집사님을 축복하며 함께 불렀습니다.
교회 영적 훈련을 위해 매 주 외우는 암송 성경을 첫 주 것부터 셋째 주 암송까지 두번 반복하여 암송해 봅니다.
이어지는 한 줄 감사 나눔을 통하여 한 주를 지내며 함께하신 주님을 고백합니다.
어버이들의 자녀를 위한 축복의 선포로 자녀들을 주께 맡겨 드리는 올리브 블레싱 시간도 이어집니다.
선교지와 교회의 광고 사항을 되새겨 보며 중보 기도가 필요한 것들도 기도 제목으로 기억해 봅니다.
말씀 교사인 강 권사님이 준비한 영혼의 특별 메뉴인 성경 요약을 들으며 오늘의 나눔을 정리하며 준비해 봅니다 .

오늘 나눔의 주제는 90일 성경 통독과 오늘의 으르렁 입니다.
@ 내가 기르는 고양이를 내 놓지 못하는 나의 모습과 독생자 예수님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 놓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겹쳐 보며 내 믿음의 부끄러움과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닭는 시간이 많아 집니다.
@ 레위기를 읽을 때, 지루해 했던 지난 날과는 다르게 성경을 바로 읽는 자세와 예수 전망대를 통해 창세기서 이후에 출 애굽에 꼭 필요한 믿음과 삶의 방법을 인도하는 과정의 맞춤형 네비게이션임을 깨닭고 은혜 받게 하십니다.
@ 모든 환경과 조건, 사람, 동물 등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도 합니다.
@ 지난 시절 레위기에서 은혜 받았다는 성도들의 간증에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요즈음 내가 그 은혜에 자리에 있고 새롭게 다가오는 성경 말씀에 감사한 시간들 입니다.
@ 열 지파 정탐꾼의 두려운 보고도 있었지만, 가나안의 풍성한 열매를 메고 오는 갈렙과 여호수아의 마음과 생각은 얼마나 벅차고 기뻤을까 ? 하는 마음을 주셔서,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름을 다시 경험하는 시간들이 됩니다.
@ 아론과 모세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정확한 제사법을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과 순종하는 제사장의 모습 속에서 순종을 배웁니다 .
@ 세세히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니, 나도 하나님이 신경써서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셨구나, 하는 고백을 하게 하십니다.
@ 성경을 바로 읽는 자세를 통하여 경외심을, 오늘의 여정을 통하여 읽을 성경의 핵심을 , 예수 전망대를 통하여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모형을 보게하시며, 적당히 읽는 속도에 묵상을 함께 할 수 있어 날마다 새로운 말씀으로 새롭게 다가 옵니다.
@ 성경을 읽는 중, 다녀 온 성지 순례 길이 연결되어 더 유익하고 깊은 감동이 오게 하십니다. 성지 순례를 가기전 더 풍성한 통독을 하고 성지 순례를 갔으면 더 은혜롭고 좋았을 껄 하는 마음이 큽니다 .
@ 말씀 전체를 보게하는 시간이 되고, 으르렁을 통해 내게 주시는 말씀을 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렵고 힘든 제사법을 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구원받는 은혜의 시대, 현실에 사는 성도인 것이 은혜입니다.
@ 모세를 시기하던 아론과 미리암을 책망하시고 벌하시는 주님을 볼 때, 직분자의 존귀함과 리더자를 대하는 마음 자세를 다시 새기게 하십니다.
@ 때로는 책망과 채벌을하시지만 용서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구원 받은 백성으로서 두려움보다는 경외심을 갖게 합니다.
@ 말씀 통독을 인도하는 방법이 성경을 읽고, 듣고,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묵상하며 실행하는 순종의 삶으로 인도하기에 유익합니다.

약 두 주간의 성경 통독 시간을 한 시간에 나누기에는 버거운 것 같네요.
기쁨에 벅차, 밤 샘을 하자는 건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만
남겨두어 다듬어서 더 좋은 믿음으로 승화시키고, 간증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로 하고 겨우 마무리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갑니다.
늦은 밤 임에도 불구하고 더 초롱해진 눈으로 아파트를 나서는 목원들이 아름다운 밤입니다.
목자도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잊고 놓친 목원에게 때 늦은 허깅을 하며 배웅합니다 .
" 주일 연합 예배 때 만나요 ~ ~ ~ " 라고 외치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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