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핀 벚꽃 2015-04-01

교회 앞마당에 벚꽃이 이렇게 피었읍니다. 지난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아 좀더 일찍 필거라고 생각헀는데, 막판 꽃샘 추위가 발목을 잡은듯 합니다. 오늘은 보슬비가 내려 벚꽃의화려함 속에 엄숙한 느낌이 들어있어 보였읍니다.   해마다 부활절을 앞두고 개화 하는 벚꽃이라서 의미를 두고 싶네요. 간단한 도시락으로 벤치에 앉아 벚꽃을 `벗`삼아 추억 거리로 만들어도 좋을 텐데요, 궂은 날씨가 또 하나의 발목을 잡는듯 합니다.   T.S 엘리엇의 `잔인한 4월`이 생각나서 소개 합니다. 4월은 가장 잔인한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  

by 김창준 2015-04-01 1509 Views

하늘정원,중고등부 협력 가포고 섬김 2015-03-31

by 배정규 2015-03-31 1396 Views

모든 세례자분들 축하드립니다^^ 2015-03-30

by 박진영 2015-03-30 1235 Views

모든 세례자분들 축하드립니다^^ 2015-03-30

by 박진영 2015-03-30 1254 Views

2015-3-22 ♥하늘정원 이야기♥ 2015-03-22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눈부신 햇살을... 이 곳 하늘정원에 넘치도록 허락하심에 참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봄의 기운과 함께 활기가 넘치는 하늘정원... 오늘도 하늘정원을 찾아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by 송외숙 2015-03-22 1324 Views

150322 갓퓨&두나미스 요리대회 후기 2015-03-22

      오늘은 갓퓨&두나미스 청년 단합 행사로 요리대회가 열렸습니다.   김밥삼형제(참치,치즈,김치), 볶음우동, 부대찌개&주먹밥, 잡채, 탕수육의 대결로 제한된 시간안에 분주하게 요리하며 즐기며 단합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심사를 맡아 주신 사모님 , 집사님들의 평가로 김밥삼형제 팀이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 요리한 음식들을 다함께 맛있게 먹고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장소, 조리도구를 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실내청소, 실외 바닥 물청소로 깨끗이 정리하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청년들이 결속되고 집결하도록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행사 하나하나들이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되어져가고 있습니다 !  또한 저희들이 잘 성장되어 힘을 내서 가포교회 전체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빚진 자의 자세로 열심히 하는 청년들 되겠습니다 !    계속해서 저희 청년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리구요.   다시 한번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by 강상진 2015-03-22 1288 Views

반짝반짝 빛나는 2015-03-21

뽀득뽀득! 지금은 때빼고 광내는 중 청년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새벽기도 후  청소&왁싱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이번 주일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예배당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by 강상진 2015-03-21 1337 Views

특새를 준비 하며 !!!! 2015-03-19

새벽기도회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오늘의 주제인 하나님의 변하지않는것 6가지를 배웠다. 그 여섯가지를 다 외우고, `오늘 하루는 이 말씀이 나에게 힘이 되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집에 들어왔는데, 목사님으로 부터 문자가 왔다. `오늘 회의 합시다. 9시에` 였다. 갑자기 회의를 하자고 하시니 불안해졌다. 내가 무슨 잘못 한거지?/ 솔직히 `무엇이 들킨거지?`였다/ 회의는 특새를 위한 준비 때문이었고, 나에게는 특새기간에 교인의 원할한 수송과, 특새를 맞이하여 교회 청소에 대한 방안을 물으셨다. 토요일에는 청년을 중심으로 본당 바닥에 왁스작업 하는것과, 주일 오후예배 후에는 중직자를 중심으로 교회 주변의 환경정비를 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쳤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불결한 것들을 정리하신 것처럼, 우리교회가 특새를 맞이 하며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의 청소로 받아 들여졌다. 특새때 나눌 기도제목과 찬양등 여러 부분에 대해 세밀하게 체크를 하면서 나 자신 또한 그냥 맞이 할뻔한 이번 특새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 잡아진것 같다. 갑자기 소집한 회의의 부담 때문인지, 오늘 새벽에 외운 6가지중에서 `사랑, 아들, 진리` 이 세가지 밖에는 생각 나지 않는다. 내일 새벽에는 오늘의 주제를 복습하며 내일을 맞아야겠다.  

2015-3-15 ♥하늘정원 이야기♥ 2015-03-15

안녕하세요! 햇살 좋은 날! 인사드립니다~^^ 하늘정원의 사역...그것이 무엇이든... 이렇게 행복하게 웃고 있는 성도님들의 모습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곳 하늘정원의 모습은 평안해 보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기에 부족함 없는  하늘정원이 되길 기도해 주세요... 오늘도 하늘정원을 찾아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by 송외숙 2015-03-15 1238 Views

형제교회섬김다녀왔습니다~ 2015-03-13

미자립선교부 형제교회섬김보고 섬김교회 : 북면월백교회 일시 : 3월 8일 오후2시 ~ 6시 사역내용     - 의료사역 : 통증클리닉(20여명),영양제(수액,45명),의약품(45명-통증약,감기약,구충제)     - 이미용사역 : 퍼머(4명),커트(12명)     - 국수사역 : 국수, 삼겹바베큐     - 전도사역 : 결신1명   형제교회 방문사역을위해 기도와 물질로 섬겨주신 모든 성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지용석 2015-03-13 1275 Views

"나" 2015-03-12

수요예베 준비찬양에서 오랜만에 귀에 익은 찬양을 불렀습니다. 오래 전 가포교회에서 갓 청년기에 접어들었을 무렵 많이 불렀던 손명희님의 "나"라는 찬양이었습니다.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가진 지식없으나~~~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오랜만에 입으로 부르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이 찬양을 자랑스럽게 부를 자격을 갖추고 있지 않아서였습니다.  자신의  조건에  감사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지으신 손시인을 아직도 닮아가지 못하고 없는 것만 갈구하고  있을 때가 많아서였습니다. 감사할 조건이 모자란 가운데서도 크게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진정한 "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저도 "자랑스러운 나"로 거듭날 수 있겠지요?^^

2015-3-08 ♥하늘정원 이야기♥ 2015-03-10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늘정원을 찾아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반가운 분들의 사진...함께 감상하세요~^^ 다음주에 또 꼭! 뵈어요~~^^

by 송외숙 2015-03-10 1309 Views

네덜란드에서 예현이입니다 2015-03-08

안녕하세요,  가포교회 여러분께, 네덜란드, 흐로닝헨에서 유학 중인 예현이입니다. 오랜만에 소식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구 어색하지만 정말 반갑습니다!  지금 네덜란드 한즈대학교 현대 미술과에서 2년 째 재학 중이구요, 형이 온 작년 9월부터 같이 자취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무 탈없이, 큰 어려움없이 공부하게 도와주신 분들과 또 그 모든 것의 제공에 있으신 주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 곳에서 좋아하는 공부하며 몇 년째 같은 감사하다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 모두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곳에서 와서 공부하며 경험과 지식이 쌓이는 것에 자신감도 생기고 언제나 주님이 원하시는 곳에 쓰일 것이라 믿고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쯤 청년부에서 한아름 보낸 한국음식들과 저희 안부 묻는 소식에 항상 힘 많이 얻구 가포교회를 그립워합니다. 유학생활하면서 의지할 곳은 언제나 주님, 그리고 저희가 온 것으로부터라고 생각하고 가포교회를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학 2년차라 적응도 됬었고, 막 적응하기 시작한 형과 잘 먹구, 만족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형과 둘이 마주하며 살게 될 것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유학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저의 소심한 면과 형의 사교적인 면이 부딪히는 것을 서로 이해해주며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형이 있어서 의지가 많이 되고 형의 장점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형과 최근에 한인교회를 찾아 다니기 시작해, 그 곳에서 조심스럽게 알아가며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이 곳 흐로닝헨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계신 한 젊은 목사님가정에서 소규모로 주일마다 모여 예배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나도 화목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예배이기에 따뜻하고, 이렇게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최초 교회가 생긴 목적처럼, 우리가 주님을 찾고 같이 의지하고 신앙을 나누자는 생각으로 모여 자발적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예배구성원으로써의 책임이 훨씬 더 느껴지고 작은 교회에서의 다른 신앙의 질을 느끼며 제 신앙을 다듬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마음에 와닿게 느껴지는 것이, 제 모습이 예전 가포교회에 있을 때의 익숙하던 모습과는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마산에 돌아갈 일이 졸업하기 전까지 힘들수도 있단 생각을 하면 지금 3년 남지 않은 이 시간이 길게 느껴져만 갑니다. 제가 다시 가포교회에 돌아가면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보단, 이제는 제 자신의 변화에 가포교회가 낯설 것 같습니다.  처음 유학에서, 가포교회로 돌아올 때마다 유학을 공부하고 달라졌다는 모습보단 조금만 지나면 예전의 모습으 로 돌아갔습니다.  그 때에는 돌아올 수 있었다는 느낌에 더 안심했었던 것 같았는지, 제가 유학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의미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유학을 갔다오면 성숙해지고, 달라진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제 삶에 큰 도전이었고, 주님이 어디로 이끄시는지 자신이 없었기에 제 자신의 모습을 자주 돌아보지 못았습니다.  그러기에 매번 가포교회에 돌아오면 제 자신의 변화에 대한 생각보단 다시 편안해지는 생각이 들고,  안주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한 뒤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각오가 생깁니다. 사람들의 기대하는 시선이 보이고, 유학생의 화려한(?) 모습 등 제가 의식해야 할 모습들이 느껴집니다. 마냥 휴식의 목적으로나, 그리움의 목적으로 가포교회에 돌아가기에는 제가 달라진 모습에 부담감느끼고, 그리고 저만의 가포교회에 대한 생각이 성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포교회는 저에게  아버지의 말씀이 있는 곳이고, 신앙 성숙의 터전이었고, 그리고 교회분들의 애정과 격려가 있었던 영적 고향으로,  단지 저를 예전 모습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라고 느낍니다. 저는 가포교회에 대한 마음이 그렇기에,  멀리 떨어져있고 소식 제대로 전하지도 않는 저이지만 그래도 마음은 항상 머물 수 밖에 없는 걸 알고,  항상 가포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걱정하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생각일 뿐, 정작 가포교회로 돌아가면 여느 때처럼 반겨주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항상 마음은 돌아가고싶습니다. 형과 저 네덜란드에서 공부하는데에 지치지않고 굳은 신앙 가지고 유학생활 마칠 수 있도록 기도로 응원해주시고, 그 마음 받아 저희도 교회에 도움되는 곳에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기도하겠습니다.

" 하늘정원이 가포고에 꿈을 두고 있습니다." 2015-03-03

작년부터 하늘정원이  매달 가포고 학생들을 초대해  섬기고 있습니다. 올해 부터는 중고등부와 연계해서  사역을 새롭게 하려고 합니다. 초청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가까이 있는 가포고를 우리교회가  책임을 다하려 합니다. 하늘정원에서의 차 한잔은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값진 손길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by 송외숙 2015-03-03 1538 Views

2015-2-22 ♥하늘정원 이야기♥ 2015-02-22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햇살이 유난히도 따사로웠습니다. 하늘정원 커피는 정말 달콤했구요 ^^ 정말 많은 성도님들이 하늘정원을 찾아주셔서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절제와 경건의 시간과 함께 부활절을 기다리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주일날 또 뵈어요~^^

by 송외숙 2015-02-22 1246 Views

찬양수양회 '이길꺼야:'팀 자료입니다. 2015-02-16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웃으며 서로간의 대화를 많이 나누며 '소통'이 많이 이루어진 수양회였다. 특히 이신웅 집사님이 MC를 잘 진행하였으며 패션쇼를 하며 우리 팀에서는 교수님도 기꺼이 자존심을 내려 놓고 분장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by 이영근 2015-02-16 1496 Views

2015년 가포교회 장학생 확정 2015-02-10

2015년 가포교회 장학생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2/4(수)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고 2/8(주일) 장학생선발위원회에서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장학생 명단 가. 교회 안 - 아동부 : 이수정, 황시온(이상 2명, 각 30만원) - 중고등부 : 한창세, 조수아, 강동훈(이상 3명, 각 50만원) - 대학부 : 강경모, 황덕환, 한예찬(이상 3명, 각 100만원) 나. 교회 밖 - 가포초등학교 : 장  은, 나희은, 김나은(가포초 6-1)(이상 3명, 각 10만원) -가포고등학교 : 나지수(가포고 1-6)(이상 1명, 50만원)

2015-2-8 ♥하늘정원 이야기♥ 2015-02-09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 바람이 무척 차가운 날이었어요~ 하지만, 이 곳 하늘정원은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가득~찬 하루였답니다~ ^^

by 송외숙 2015-02-09 1270 Views

2015-2-1 ♥하늘정원 이야기♥ 2015-02-02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햇살이 너무나도 좋은 날 이었어요~^^ 이 곳 하늘정원에 햇살과 함께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y 송외숙 2015-02-02 1195 Views

오늘 태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2015-01-29

샬롬~~ 9박 10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핫야이(15:50)에서 방콕(17:15)으로 방콕(00:05)에서 김해공항(07:10)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방콕에서의 대기시간이 7시간 가량 되고 비행시간도 5시간 가량 됩니다. , 이항무목사님, 전미희사모님, 김민자권사님, 이영숙집사님, 황연화간사, 이성제, 배수연, 한동혁, 서지환, 한현빈, 강지회, 김예빈(고), 김다준, 유영진, 유정훈, 김예빈(중), 서지원, 조수아, 강혜성, 서혜원 총 20명의 육체의 강건함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뵙겠습니다^^

by 황연화 2015-01-29 1444 Views

가포교회 장학생 선발에 관하여 2015-01-28

가포교회 사랑나눔위원회에서 2015년 가포교회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가포교회에 다니는 학생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있으면 장학생 추천서를 2/4(수)까지 제출해 주시고 나보다 더 어려운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십시오. 자격이나 선발인원은 첨부된 선발안내문을 참조하십시오. 장학생 신청서는 본인이, 장학생 추천서는 교회학교 교사나 성도 중 어떤 분이 작성하셔도 되며 자격에 결격 사유가 없는지 보시고 제출바랍니다. 

기도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2015-01-27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먼저 잘 다녀왔음을 알려드립니다. 1월 21일 태국 송클라로 출발하여 恩惠중에 사역을 마치고 장년 콰이어 사역팀의 일부인 김소년 장로님, 한신자 권사님, 조봉래 집사님과 저가 오늘 2시경에 교회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서의 공연은 학교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콰이어사역, 워십, 케이 팝 등으로 태국 아동들과 청소년들을 사로잡았으며 일정에 없던 야시장에서의 공연은 갑작스런 요청을 받고 악보와 앰프시설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지만 김소년 장로님의 '오 솔레미오'와 조봉래 집사님의 색소폰 연주를 두 곡을 하면서까지 시간을 끌어 악보를 공수하는 작전끝에 우리의 콰이어 팀과 워십, 케이팝 팀이 1,000여명 이상되는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성공적인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26일 프랑이 가르치는 대학교에서 우리의 공연을 마치고 '사영리'를 전할 기회가 있었는데 무슬렘이 6~7명 있는 그곳에서 가장 나이 어린 혜원이와 혜성이로부터 장년들까지 2~4명을 대상으로 사영리를 전했는데 우리는 영어를 잘 하는 집단이라고 알고 갔었는데 오히려 우리 중고등학생들 수준보다 낮아 태국어를 못하고 영어에 능통하지 못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그래도 우리 청소년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태국어나 영어를 잘 하는 피트, 프랑, 릴리, 박신자, 여운식 선교사님 같은 분과 한 팀이 되어 4~5명 정도의 학생에게 전하게 되며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번 태국비전트립을 통해 감동적이었던 것은 주일 예배때 찬양단을 섬기는 태국 중고등학생들의 열정으로 예배가 더욱 힘있게 이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태국어, 영어, 한국어 찬양을 악보나 가사없이 율동과 함께 할 수 있으려면 피나는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으로 찍어 왔으니 우리 다음세대나 장년 예배의 찬양팀들이 본받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끝으로 우리를 위해 날마다 수고해 주신 캄행 목사님, 사모님, 피트. 프랑, 릴리 그리고 여운식, 박신자 선교사님, 송클라교회 열성적인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태국에 남아 있는 이항무 목사님, 전미희 사모님, 김민자 권사님, 이영숙C 집사님, 황연화 팀장님, 이성제, 배수연, 한동혁, 서지환 조장, 한현빈, 강지회, 김예빈(大), 김다준, 유영진,  유정훈, 조수아, 김예빈(小), 서지원, 강혜성, 서혜원이 끝까지 사역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익투스를 아시나요? 2015-01-27

위의 사진은  `익투스`라는 곳으로 가포동 창원 기상대 동편 도로 아래에 위치한 건물 입니다. 이 건물이 배도선 선교사님과 연관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건물이 가포신항과 연계된 도로에 편입되어  철거가 곧 예정 되어있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현재의 국립마산병원 별관이 그때는 `아동병원`이라하여 배도선 선교사님께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료사역을 하셨읍니다. 치료가 종결 되었으나 장애가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익투스`라는 재활 센터를 1980년대초에 이곳에 설립하게 된것입니다. 우리교회 박승원장로(4대,사임)를 주축으로 고영호(교수) 김훈(성형외과의사) 배대균(정신과의사)등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약 7~9명의 장애인을 수용하여 칠보제품을 제작하여 이들의 기술 습득과 재활을 돕는 취지 였읍니다.   그러나 운영미숙과 여러 여건상으로 인해 오래 지속 되지 못하고 폐관하고 말았읍니다.   현재 이곳에는 그당시에 배도선 선교사님께서 사용하시던 약간의 물품과 서적이 있어 이를 관리하고 계셨던 고영호장로님께서 우리교회에 기증하시겠다고 하셨읍니다. 오랫동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복원하기가 어려운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현재의 우리나라에는 그 당시보다 훨씬 진보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의 사각지대가 많은 실정입니다. 그런면에서 비추어 볼때 30년전에 이런 복지시설을 우리교회 인근에서 시도한데에는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봅니다. 비록 성공한 사례는 아닙니다만 이 시설이 곧 철거가 되어 흔적조차 없어지기에 그 당시를 기억하는 저로서는 회한의 마음으로 같이 공감하고자 합니다.   정신지체를 앓고있는 언니를 위해 20대의 기초생활 수급자가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보도가 어제 있었읍니다. `법과 탁상`에서 이루어지는 `복지의 사각`을, 예전에 `익투스`가 실천 한것처럼 이제는 교회가 이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익투스`에 대한 이 글은 오로지 저의 기억에만 의한 글입니다.  혹시 이글에 오류나, 다른 자료를 가지신이 있으시면 제보를 바랍니다.    

by 김창준 2015-01-27 1480 Views

2015-1-25 ♥하늘정원 이야기♥ 2015-01-27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다음주 또 뵈어요~^^ (그리고...한동조 집사님! 감사드립니다~^^)

by 송외숙 2015-01-27 1189 Views

태국비전트립 세번째 소식 2015-01-26

샬롬~!! 평안하신지요?? 태국에서 맞이하는 6번째 날입니다. 지난 주말 태국콰이어팀과 함께 준비했던 찬양 4곡을 예배 때 하나님 앞에 올려드렸고 조이스쿨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쏭클라 교회 예배에 우리가 들어가서 전도한 학교에서 오전오후 통틀어 대략 70명의 친구들이 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강력히 중보해주심을 느낍니다. 조이스쿨을 통해서 교회를 방문한 친구들이 예배를 함께 드리며 즐겁게 함께 했습니다. 조이스쿨을 통해 연결된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깨닫고 쏭클라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쏭클라교회의 예배를 드리며 태국사람들의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찬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자유롭게 예배하는 모습들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김소년장로님, 조봉래집사님, 이영근집사님, 한신자 권사님께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날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전에 학교사역을 하시고 오후에 공항으로 가십니다. 핫야이에서 방콕으로, 방콕에서 인천으로, 인천에서 마산까지 긴여정을 이동하십니다. 공항에서 대기시간도 길고 인천으로 가셔서 리무진을 타고 마산까지 가셔야하기 때문에 육체의 강건함과 안전을 위해 특별히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by 황연화 2015-01-26 1266 Views

태국비전트립 두번째 소식 2015-01-24

샬롬~!! 어제는 어성경이 읽어지네, 조이스쿨, 콰이어 사역이 있었습니다. 어성경이 읽어지네는 전미희 사모님의 강의로 시작되었고 창세기 25장까지 함께 읽고 아이들이 함께 퀴즈와 재미있는 활동을 함께하며 즐겁게 성경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이스쿨에는 기도해주신 덕분에 전날 전도했던 학교에서 대략 50명정도가 교회로 찾아와서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흡한 부분들이 있었으나 감사함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아이들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콰이어 사역을 하였습니다. 태국 쏭클라교회 콰이어 팀과 우리 콰이어팀이 연합하여 준비해 온 모든 곡을 마스터하고 함께 열심히 연습하였는데 하나님의 임재가 임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당 주일날 예배가 기대가 됩니다. 이곳 태국에서의 생활은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좋은 날씨가운데 모두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정이 많긴 하지만 모두들 즐겁고 행복합니다. 오늘은 조이스쿨 두번째 시간을 진행합니다. 복음을 증거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이 있어서 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선교현장 가운데서 있기를 기대합니다 함께 기도로 도와주세요~~ 샬롬~!!

by 황연화 2015-01-24 1322 Views

태국비전트립 2015-01-23

샬롬~!! 태국에서 소식전해드립니다^^ 수욜에 교회서 출발해서 쏭클라로 도착하기까지 기도해주신 덕분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쏭클라에서 3일째인데 일주일은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에요^^ 도착하자마자 쏭클라교회에서 콰이어 사역을 저녁마다 하고 있고요 어제는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방문해서 콰이어, 워십, 케이팝댄스, 색소폰 연주 등 준비해간 사역들을 공연하고 조이스쿨을 홍보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오겠다고 손을 들었는데 얼마나 올지 예상에 안되는 상황이라 아이들이 조이스쿨에 많이 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에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 강의가 시작되고 오후에는 조이스쿨이 시작됩니다. 다음세대와 장년 모두 기쁨으로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준비된 영혼들이 조이스쿨로 와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여기 팀원들은 모두 건강하게 밥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끝까지 멋지게 잘 감당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또 기도 해주세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샬롬!!!

by 황연화 2015-01-23 1222 Views

2015-1-18 ♥하늘정원 이야기♥ 2015-01-18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드디어...21일(수요일)...태국 비전트립팀의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보에 일정을 참고하셔서 기도로 중보하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 곳 하늘정원에 머물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송외숙 2015-01-18 1202 Views

기도부탁드립니다. 2015-01-18

올해 들어 처음 드린 저의 아침 9시 예배에서 이창우 집사님의 기도 내용중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한 신앙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을 들었습니다. 요즘의 저를 향해 하나님이 드신 매인 것 같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부쩍 눈에 띄게 교회 출석이 드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 무슨 이유도 아닌 건강 때문에... 하나님의 저의 인내심을 시험하시기 위한 계획이신지 수요예배만 다녀오면 감기로 앓아눕게 되어 걱정하시는 부모님 명령에 봄이 될때까지 수요예배에 발이 묶이더니 새해가 되지마자 2년전부터 수시로 다쳐온 허리를 또 다치는 바람에 올해 처음으로 교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그것도 오전 예배만....  강한 의지로 몸을 잘 관리해야 함에도 저의 하나님을 향한 열정부족 때문인지 약한 의지력 때문인지 계속 아프고 다쳐 다른 이유도 아닌 건강 문제로 나아가지 못함이 너무 속상하고 힘이 듭니다. 강건한 인간이 되도록, 육신의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그럼에도 불구하고~"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의지력이 커지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포교회 2015-01-18

2015년 1월 겨울 교회풍경 예수님의 선한 사람으로 넘쳐나는 교회되기를~

by 정청 2015-01-18 1200 Views

정종철 집사 개업 예배 2015-01-16

오늘(1월 16일) 창원시 반지동 뉴 해피죤 5층에서 건강 체험방을 개업하여 목사님과 교우들을 초청하여 개업 예배로 드렸읍니다. 그간 여러 어려움들을 겪고 이번에 새로운 사업으로 이르게 되었읍니다. 이항무 목사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 좋은 사업터를 만들어  우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정종철 집사의 꿈이 이 사업으로 인하여 결실을 맺기를 당부 하셨읍니다.   최근 여러 교우님들이 새로이 시작하는 사업이 많은데요, 어려운 사회경제 여건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귀한 사역을 준비하는  모두가 되어지길 기도합니다.      

by 김창준 2015-01-16 1265 Views

★★2015 갓퓨 신년부흥회 D-day★★ 2015-01-16

'청년회 신년부흥회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갓퓨 부흥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새벽기도에서 작은 선물을 나눴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준비한 이번 부흥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큰 은혜의 자리에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15 갓퓨 신년부흥회 D-day! 일시 : 16(7 PM) - 17(9AM) 장소 : 16(GEN) , 17(가포교회 본당)

by 강경모 2015-01-16 1209 Views

2015-1-11 ♥하늘정원 이야기♥ 2015-01-12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이번 한 주도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by 송외숙 2015-01-12 1182 Views

미스터 뽕 !!! 개업 2015-01-06

김명숙 신복환 집사님의 자제분이신 신상헌 형제가 옛 `너와나`의 업소 자리에서 리모델링 하여 `미스터 뽕` 이라는 상호로 퓨전 짬봉 전문 식당을 오늘 개업 하였 읍니다. 시무식을 마친 교역자와 사무실 직원이 함게 초대받아 맛있는 식사를 하였읍니다. 담임목사님은 말씀을 통해 경영에대하여 형제님께 공부 하면서 좋은 기업으로 이끌어 가기를 권면 하시고, 변화되는 지역의 특성을 잘 고려 하여 가업을 일으키도록 격려 하셨읍니다. 같이 식사한 우리들도 특별한 메뉴에 즐거웠읍니다. 교우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우리교회의 자랑 거리로 만들어 주셧으면 합니다.  얼마전 `알로하`에 이어 우리 가포가족이 새롭게 개업한 이 모든 일들이 더 큰 가포교회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by 김창준 2015-01-06 1757 Views

★★ 청년부 신년 부흥회 광고 ★★ 2015-01-06

신년부흥회가 1/16-17로 정해졌습니다 ! 한해가 시작되는 1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능히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예배자로 서는 청년들 되길 바랍니다 !   이번 신년 부흥회 초청 강사님은 김찬양 전도사님입니다.  내적치유사역을 하고 계시며 이번 집회를 통해 청년들이  기경되지 않았던 마음 밭 가운데  상처와 부정적인것들로 뒤틀려 본질에서 벗어나 있었던것들이   회복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 깊게 자라나 열매를 맺을수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동계수련회를 대신하여 하는 집회인 만큼 보다 더 집결하여  다 함께 기대하고 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부 예배 참석하지 않는 청년들과 타지에 있는 청년들 또한  광고를 보고 함께 동참하길 바라며 많은 독려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 

by 강경모 2015-01-06 1490 Views

2015-1-4 ♥하늘정원 이야기♥ 2015-01-04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2015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오늘 예배시간에  "2015년 가포교회 섬김이"의 명단을 보고... 많은 분들이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가포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구나...하고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늘정원을 방문하신 모든 성도님들... 하늘정원을 섬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복된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

by 송외숙 2015-01-04 1216 Views

청년 갓퓨 신입생 첫예배 환영 동영상 ♥ 2015-01-04

신입생 환영동영상입니다. 오늘 첫 갓퓨예배 방문했는데 잘 적응 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부탁합니다 ^^

2015년 가포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4-12-31

탄자니아의 김창곤 선교사입니다. 얼마전에 이 목사님께 크리스마스 인사드렸다가 게시판에 "글 한자 적지"라고 하셔서 오랫만에 기도편지가 아니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가정은 탄자니아에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은 견습 선교사 신분이라서 많은 일보다는 적응하고, 언어를 익히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를 하기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한국에서 여 집사님 권사님 들이 가장 싫어하시는 삼식이가 되어서 집에서 꼬박꼬박 3끼를 챙겨 먹고 있어 살이 더욱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반면 아내는 조금 귀찮아할 떄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희 이웃에 있는 아이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지냅니다. 유현이는 학교에 다니면서 되지도 않는 영어에 스와힐리어를 섞어가면서 적응중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힘들지 않고 학교를 적응해줘서 부모로서 마음이 놓입니다. 작은 아이는 여전히 집에서 저희와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아내는 유민이가 한국에 있는 아이들보다 말이 늦게 늘어서 조금 걱정인가 봅니다. 하지만 말못하는 아이가 없으니 언젠가 저희보다 더 또박또박 3개 국어를 잘하리라 믿습니다. 내년에 기독교 교육센터를 위해서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와 비슷한 사역을 하셨던 브룬디 안종렬 선교사님 사역지도 2주전에 다녀왔습니다. 탄자니아에도 주일학교와 교회 교육이 전무합니다. 아마 교육센터를 통해서 탄자니아 교회들을 잘 섬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끔 가포교회 게시판을 둘러보면 글속에 행복함이 뭍어납니다. 2015년도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P.S 이 목사님 이번에 성탄절 선물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헌금으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2-28 ♥하늘정원 이야기♥ 2014-12-30

안녕하세요! 늦게...인사드립니다~^^ 2014년의 마지막 주일이었습니다. 전기문제로 불편함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이곳 하늘정원을 찾아주셨어요~ 정말정말 많이많이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넘치는 하늘정원 ㅎㅎ 2015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로 도움주신 한동조 간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by 송외숙 2014-12-30 1188 Views

애육원방문기 2014-12-26

안녕하세요 황연화 집사입니다   지난 25일 성탄예배를 마치고 산호동에 위치한 애육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애육원을 방문하게 된 계기는 미국제일장로교회에서 애육원으로 기부를 하시게 되었는데   그 중간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총회 추천으로 가포교회가 맡게 되었고   그 일을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마산에 있는 수많은 교회들 중 가포교회가 이 일들을 맡아서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아주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열방을 향한 선교의 끈을 만들게 된 계기요 기회인 것 같습니다.   2천불 정도의 기부금이 주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야하는 선물물품들을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으로 전달하기 위해 조사하고 파악하는 일들을 먼저 진행을 하고   장을보고 포장하는 일들을 진행했습니다.   워낙 급하게 진행되었던 일이라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집중해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분들께서 도와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당일 아이들을 만나서 게임도 하고, 함께 캐롤도 부르고, 선물과 간식을 나누면서   좋은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애육원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가포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이번 일들 가운데 여러가지 모양으로 섬겨주셨던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  

by 황연화 2014-12-26 1807 Views

2014-12-21 ♥하늘정원 이야기♥ 2014-12-22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대림절 넷째주일로...  성탄절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반가운 손님들로 유난히 북적였던 오늘은 맞이하고...떠나보내는...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하루였어요~ 그런 모든 성도님들의 삶 속에  매 순간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세요~^^ (촬영을 도와준 청년부(갓퓨) 정혜윤 자매~~고마웠엉~~^^)

by 송외숙 2014-12-22 1203 Views

송정애입니다 2014-12-19

안녕하세요? 무척 추운날씨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윤태권선교사입니다. 12월 15일날 정성을 다하시고, 희생적인 사랑으로 보내주신 좋은생각책과 ‘기즐감창’ 과 아름다운카드등을 보내주신 것을 아주 매우 기쁘게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둥근목장을 통하여 보내주신 선물들에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윤태권드림.

설교하는 스님! 도 닦는 목사! 2014-12-18

교외 한적한 국도를 목사님 내외분이 드라이브를 즐기고 계셨다. 휴일을 맞아 가을 정취도 느끼고 맛있는 식사를 한 후였다. 그런데 길가에서 스님 한분이 손을 흔들며 카풀을 요청하였다.  인근에 볼일을 보러 왔다가 사찰에 복귀를 해야 하는데 차편이 마땅치 않았던 거였다. 목사님은 흔쾌히 태워주셨고, 목사님과 스님의 동행이 이루어 졌던 것이다.   스님은 무소유로 부터 시작해서 인생과, 불교에서의 이치와 도리들을 열심히 목사님에게 말하고 있었고 목사님은 그저 듣고만 있었다.   목적지에서 스님은 내렸다. 사모님이 목사님께 묻는다. `왜 스님한테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어요?` 목사님은 `스님이 설교하시니 난 도나 닦아야지!!!!`

2014-12-14 ♥하늘정원 이야기♥ 2014-12-14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벌써 대림절 셋째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곳 하늘정원에서 평안하셨나요? ^^ 성도님들의 커피한잔이 지금도 어딘가에서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을 아이들에게  한끼의 밥이 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하늘정원을 찾아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늘정원에서 여러가지로 애써준 청년부(갓퓨) 김나연 자매님~~~  정말 고마웠어요~~^^)

by 송외숙 2014-12-14 1239 Views

[유진벨 재단] 유진벨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4-12-11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유진벨 재단에서 연말을 보냄과 더불어 새해 문안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후원자님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유진벨의 손을 잡게 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후원자님이 나누어 주신 사랑을 통해 북녘의 많은 환자들이 새로운 삶을 얻었고 더불어 그 가정이 회복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강물처럼 흘러 많은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살리는 생명수가 되어 닿고 있습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한 해도 후원자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기쁜 성탄과 희망찬 새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진벨 재단 드림.

보내주신 성탄선물 잘 받았습니다. 2014-12-11

가포교회 이항무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성탄을 맞이하여 복음의 아름다운 소식이 가포교회와 모든 성도님들 가정 가정 가운데 널리 울려퍼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성탄성물을 받고 가족 모두 감사와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세 자녀 선교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내 주신 선물에 담긴 따뜻한 배려와 섬김의 사랑에 감사 감격하였습니다. 저희 가정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선교사 가정으로서 앞으로 더욱 힘써 주를 섬기듯 맞겨진 영혼들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을 온 열방에 퍼트리는 사명을 위해 오늘도 힘써 일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당부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2014.12.11 전지석, 유지연, 인하, 하나, 나다 올림

by 전지석 2014-12-11 1444 Views

2014-12-07 ♥하늘정원 이야기♥ 2014-12-07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대림절 둘째주일이자 청지기주일 이었습니다~ 충성된 청지기로 우리를 사용하시길 기도하며 응답받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와!! 우리 가포교회 성도님들... 여기 다 계시네요~ ^^ 오늘도 이곳 하늘정원을  북적북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송외숙 2014-12-07 1219 Views

중/고등부 친구초청잔치 -"부(父)킹(King) Night" 2014-12-07

안녕하세요. 중/고등부 친구초청잔치를 12/20(금) ~12/21(토) Gen128에서 가질 예정 입니다.  ■ 목적 : 중고등부 학생들이 친구들에게 주의 복음을 증거하며 구원으로 초대되는 기회를 갖는다  ■ 기도제목 : 친구초청잔치에 초대받은 54명이 꼭 참석할 수 있도록 친구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방해하는 어두움의 영들을 결박하여 주소서 친구초청잔치날 좋은 날씨를 주셔서, 모든 행사와 교통에 어려움 없도록 도우소서 예배의 모든 순서 순서를 기억하여 주셔서, 성령의 교통하심으로 친구들이 복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테이블 셋팅과 데코가 새친구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배치되게 하소서 모든 교사와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초청잔치에 한 마음으로, 섬기고,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 부탁 드릴께요.

네덜란드에서 소식 전합니다 :) 2014-12-05

네덜란드 흐로닝헌에서 소식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가포교회 청년 92년 7월30일생 이준범입니다   2014년 5월 20일부로 21개월간의 짧은 군생활을 마치고 이곳 네덜란드로 날아 온지도 4개월이 지나옵니다. 벌써 전역한지 반년이 지났다니 시간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짧게나마 이곳에서 주님의 은혜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소식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저와 동생이 살고 있는 흐로닝헌(Groningen) 은 네덜란드 북부에 위치한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그렇게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인구 20만 명 정도의 도시입니다. 동네가 아기자기 하면서도 생기가 있어서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또 도시의 대부분이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동네에 젊은 기운이 넘쳐서 그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할렐루야!   무엇보다 제가 14살 때부터 지금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떨어져서 보내왔는데요, 이번에 동생 예현이와 거의 10년 만에 함께 살게 되어서 좋습니다. 특히 저보다 1년 앞서 이곳에서 생활한 예현이 덕분에 적응하는 데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23년 짧디 짧은 인생 살아오면서 그래도 제 또래 친구들에 비해서 어릴 때부터 여러 나라를 돌아다녀 봤는데요 감사하게도 네덜란드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인종차별도 심하지 않고 (없지는 않답니다) 또 네덜란드 사람들이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기 때문에 불편함도 거의 없습니다.   저는 지금 국경제영을 전공하고 있으며 1학년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데 그래도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어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2년 만에 공부를 재개하는 터라 수업 따라가는 것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는 익숙하지가 않아요. 긴 수업은 두 시간 이상 하는 수업도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있는 게 적응이 쉽지 않아요.   아무쪼록 크고 작은 어려움들과 고민들도 있었지만 또 크고 작은 좋은 일들도 있어서 살아가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학업에 치이고 추위에 치이다 보니 꿈을 잠시 잊고 살아가는 것 같기도 하는데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목표했던 일들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시간이 날 때마다 예현이와 함께 가포교회와 저희 진로를 두고 기도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가교포회 성도님들도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고 뜻하신 바 주님 안에서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2014년 5월 12일 네덜란드에서...        

어머니 기도회 쫑♥ 2014-12-05

2014어머니 기도회 쫑 하는날 사사기 말씀이였습니다 요즘 집안의 갑이 되어 버린 아이들을 양육함에 있어 Tip을 주신 말씀 이셨습니다. 가포TV - 세미나 집회에 가시면 설교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기도회 후 뒷풀이 피자랑 구은닭 이랑 컵라면에 커피까지 맛나게 먹구 왁자지껄 담소를 나누고 차기 찬양리더 후보 김현옥집사님의 인도로 찬양도부르고 ^^ 목사님 사모님께서 함께 하지 못하셔서 아쉬웠음을 빼면 완벽한 쫑파티였습니다

by 이문선 2014-12-05 1337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