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Community)

목장이야기

목장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1229 목장 이야기
2024-12-30 10:01:27
여운식
조회수   193

한 해를 보내는 즈음

주일 연합 예배를 마치고 

오후 시간에 목장 모임을 아동부 실에서 갖었습니다.

유행성 독감과 가정의 일로 인하여 

모두가 모이지 못하는 시간이였습니다

1735469690218-5.jpg

국가적 어려움을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갖는 송년의 모임은 힘들었습니다.

무안 공항의 사고로 인하여 슬픔을 더 했습니다

질병의 아픔을 겪는 교우들이 있어 아픔이 더했습니다 .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 기도하는 것이였습니다.

합심하여 

우리의 모습과 이웃을 ...

고백하며 

토로합니다.

*

" 기도하라 "

말씀하시고 명령하신 주님께.

 

20241229_160053.jpg

 

잠시

숨을 고르며 나눔을 갖어 봅니다.

한 해를 지내오며 

힘들었던 일들과 기뻐했던 일을 기억하면서

감사 나눔을 갖었습니다.

*

준비한 간식과 어울려

시대의 변천에 따른 불편함과 감사함의 변곡점에서

V. I. P 를 가정 목장에 초대하기가 어려움을 나누어 봅니다.

흘러가는 세대의 대명사가 된 라떼 ( 나 때 ) 표, 콩트의 제목이 현실화 되어

가정을 열어 주기도 

가정을 찾아 가기도 버거워 하여 만든 카페 문화의 변질된 편리한 모습 속에

잃어가는 공동체 문화, 가족 문화. 두레 문화가 식어 가기가 

시대의 변천과 흐름을 앞서가다 보니

변화를 버거워하는 노인성 유전자의 울 세대의 피곤한 육체는 

적응하기가 더욱 힘들어져 가는 세태가 되었습니다.

GridArt_20241230_080840472.jpg

간식의 모양새가

한 해를 보내는 송구스런 모습이 담겼네요.

제자들에게 취식을 금했던 은퇴 쌤의 마음도

경제적 한계에 부딪혀 묵인할 수 밖에 없었던 궁핍한 은퇴 학부모의 마음도  

시대의 그늘에 감춰지고 

건강 식품에 밀려 난

맛 없는 불량 식품까지 

추억으로 남는 그리운 시절이 되었습니다. 

 

20241229_160356.jpg

 

한 주간 동안 

기억 너머에 있는 묵은 책장을 넘겨 찾고 골라 

20년 전의 실력을 캐내어 준비한 

아동부 메빅의 권위자 이 집사님의 숨겨 온 놀이 동산을 되돌려 봤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의 상황인지라 

자제와 절제를 배우며, 실천하며 

그 시절의 우리가 나누었던 모임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20241229_160929.jpg

 

" 가무를 즐기되

상황을 엿보라 " 라는 옛 성인의 말을 기억하며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모임을 마무리해 봅니다.

그리고 올 해, 목장의 마지막 만찬을 외식으로 대체해 봅니다.

지난 어울림 한 마당 축제 때 

받은 상품권,

미스터 뽕.  에서 ...

 

( 새해부터는 그리움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확신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다사 다난함을 만드는 한 해를 보내게되는 2024년 끝자락에서

우리를 보는 주일 오후에 . . . )

 

2

댓글

박지현 2024-12-30 21:34:06
우와~ 처음에는 뭔가.. 무거운 분위기였던거 같은데.. (나라 걱정과 항공기 사고 등으로.. ㅠ.ㅠ ) 마무리는 화기애애하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건 시간을 보내셨군요. 서로가 힘이되고 위로자가 되어준 시에라리온 목장. 노년의 삶이 더욱 풍성하기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의 여정은 지치지 않고 지속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
한재동 2025-01-09 14:11:28
ㅎㅎ 송년회를 참 즐겁게 하셨네요. 이강명집사님의 실력발휘가 나왔겠습니다. 언제나 기쁨이 샘솟는 목장, 은혜가 항상 머무는 목장되길 기도합니다. 쫀드기와 보리건빵, 옛추억이 올라오네요. ㅎ 새해에도 모든 목원분들 강건하시기를!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212 [5월 15일 캄코목장 모임] 사랑의 연결고리    김규진 2026-05-17 34
1211 로이스목장 (260508-0513) 이어지는 섬김    박연화 2026-05-17 28
1210 라오스목장 이야기(20260515)    정덕자 2026-05-16 50
1209 바베큐 파티(260515 인도목장)    이정렬 2026-05-16 49
1208 단란한 인도목장(260508 인도목장)    이정렬 2026-05-16 43
1207 아비가일(26.5.15.금)-도윤•유은이네 첫 가정오픈    김은정 2026-05-16 44
1206 시에라리온 20260515 목장 이야기 [ 자녀, 나의 코디가 되다 ]    여운식 2026-05-16 41
1205 127회 모로코갓뷰 목장이야기    2 박미선 2026-05-13 80
1204 5월8일 오후7시 이코이 목장 예배-이영숙c 글    2 서지원 2026-05-12 86
1203 라오스목장 이야기(20260508)    2 정덕자 2026-05-12 85
1202 5월 1일 싱가폴 목장 봄 나들이    2 황근홍 2026-05-11 89
1201 5/11 포락목장    2 이세화 2026-05-11 90
1200 [5.8 필리핀목장] 어버이 날인데    2 조선영 2026-05-10 85
1199 126회(5/3) 모로코갓뷰목장이야기    2 박미선 2026-05-09 79
1198 시에라리온 20260508 목장 이야기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2 여운식 2026-05-09 84
1197 봄나들이(260501 인도목장)    2 이정렬 2026-05-08 91
1196 아비가일(2026.5.7.목)-목장 회식과 5월 생파!🥳🎉    2 김은정 2026-05-08 96
1195 [4.30. 필리핀목장 이야기]어쩌다 보니 캄~~~    2 송문희 2026-05-07 91
1194 통일목장 _VIP가정과 함께한 거창 나들이 _5월 2일    2 강경봉 2026-05-05 117
1193 125회 모로코갓뷰목장이야기(4/26)    2 박미선 2026-05-03 101
1192 로이스목장 (260425- 0501) 섬김이 감동입니다.    2 박연화 2026-05-02 106
1191 시에라리온 20260501 목장 이야기 [ 90일 성경 통독이 나를 죽이다 ]    2 여운식 2026-05-02 103
1190 노동절엔 결석을? 260501 이코이목장    3 김성진 2026-05-01 116
1189 결혼기념일(260417 인도목장)    2 가포매니저 2026-04-29 115
1188 4월 26일 캄코목장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주일 낮 모임    3 김규진 2026-04-28 127
1187 4월25일 독일목장 모임    3 배문형 2026-04-27 129
1186 한국 아파트 체험, 이코이목장 분위기 체험 260426    4 김성진 2026-04-26 151
1185 [4.24 필리핀목장 이야기] 4월의 마지막 모임은 깨가 솔솔 풍기는 신혼집~~    2 조선영 2026-04-26 123
1184 [4월26일] 샬롬목장 모임~~~♡    2 이경아 2026-04-26 134
1183 라오스목장소식(20260424)    2 정덕자 2026-04-26 126
1182 아비가일(26.4.24.금)    2 김은정 2026-04-25 130
1181 시에라리온 20260424 목장 이야기 [ 삶의 작은 일에도 ]    2 여운식 2026-04-25 119
1180 베트남 목장 -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2 김선화 2026-04-25 130
1179 124회 모로코갓뷰목장이야기    2 박미선 2026-04-23 140
1178 260419 기다림목장 (성경인물퀴즈 有)    3 김다인 2026-04-22 153
1177 [4,17 필리핀 목장모임]    2 조선영 2026-04-20 131
1176 [4.12] 엘로피 목장모임!    2 김태희 2026-04-20 160
1175 (26.4.19) 포락목장 입니다.    2 이세화 2026-04-19 139
1174 260418 독일목장: 작은집에 핀 큰 이야기 꽃🌸    3 김다인 2026-04-19 121
1173 아비가일(26.4.17.금)    2 김은정 2026-04-18 136
1172 모로코갓뷰 122회 123회 목장이야기    2 박미선 2026-04-18 128
1171 "내가 왜 이리 달라졌는지" 260418 이코이목장    3 김성진 2026-04-18 140
1170 4월 17일 캄코목장 모임 예배를 향한 사모함과 감사가 넘친 시간    2 김규진 2026-04-18 145
1169 시에라리온 20260417 목장 이야기 [나도 선교사]    2 여운식 2026-04-18 117
1168 막내 하민이의 생일(260410 인도목장)    2 이정렬 2026-04-17 147
1167 로이스목장 (260415) 내 잔이 넘치나이다    2 박연화 2026-04-17 128
1166 [4.10 필리핀목장 이야기] 벚꽃이 너무 빠르게 져버려서...    2 조선영 2026-04-13 142
1165 [캄코목장 4월12일] 창녕 낙동강 유채꽃 축제 다녀왔어요~    2 김규진 2026-04-13 154
1164 26'4.12 기다림목장 모임    3 서지환 2026-04-12 156
1163 아비가일(26.4.10.금)    2 김은정 2026-04-11 154
1 2 3 4 5 6 7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