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캄코목장에서의 목자 모임은 따뜻한 떡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모인 우리는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앞에 두고 웃음꽃을 피우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고소한 국물과 쫄깃한 떡을 한입씩 먹으면서 각자의 근황을 나누다 보니,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따뜻한 온기가 퍼졌습니다.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말씀 나눔이 끝난 뒤 모두가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한층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누군가는 믿음의 여정을 나누었고, 또 누군가는 요즘 겪고 있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대화 속에서 우리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함께 기도하며 큰 힘을 얻었습니다.

캄코목장에서의 이 저녁은 떡국 한 그릇으로 시작해 말씀과 따뜻한 나눔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사랑과 위로, 깨달음이 가득했습니다. 사무엘상 12장의 말씀처럼, 우리의 삶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 마음속에는 따뜻한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함께 나눈 믿음과 사랑,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관심이 있었으며,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큰 은혜였는지를 깊이 깨달으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고 위로받는 순간들은 우리의 마음을 더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이 작은 나눔과 교제가 삶의 힘이 되어 승리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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