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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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한 주간을 바쁘게 지내다가 언제나 설레는 마음으로 목장예배를 준비합니다.
이번 주는 우리 식구들이 어떠한 삶을 살다가 만나 무슨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까? 하는
기대감에 목장예배가 기다려지고 준비하는 내내 즐겁습니다.
오늘은 우리 둘째 언니 순이집사님표 닭볶음탕과 큰언니의 도라지 황태무침
그리고 목녀표 시락국과 오징어전 은경집사님의 구운계란과 직접 구운 빵...
바리스타 현우 집사님의 맛난 커피와 맛있는 쿠키....등등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늘 두손 가득 먹거리를 준비해 오시는 울 식구들께 감사감사^^)
저기 위에 백설공주 케익 보이시나요??
1월 생일(한동조, 김서현) 축하도 했는데 목자님이 서현이를 위해 준비한
백설공주 케익 때문에 모두 빵 터졌습니다.(백성공주는 서현이가 기념으로 가지고 갔음)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삶을 나누며 지나온 교회생활 가운데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나누며 목장예배를 시작하고 한 가족이 되어 가는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는 목원들...
영적인 가족이 되어 서로 터 놓고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손을 잡고 식사기도를 하고, 또 마침 기도를 할 때는 돌아가며 한마디씩 기도를 합니다.
처음엔 어색해 했지만 이제는 한마디 기도를 하며 가족을 생각하는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매일매일 하루하루를 선물로 주시고 살아가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샬롬목장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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