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특새를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하고..  수고한 서로를 독려하고.. 어제(11/17)였던 세은이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모여 축하 식사를 했습니다. 

지난 10월의 19회차 가족목장을 하면서 11월에는 20회 기념 및 세은이 생일 축하로 꼭~ 애슐리 가자고 이야기를 한터라.. 

소은이는 야자도 빼고 다같이 모여서 정말 간만에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애슐리에서 가족목장을 했습니다.^^

다행히 근처에 다른 분들이 없어 편안하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실컷 먹고 배가 불러서인지 좀 나눔이 느슨해지기는 했지만... 문득 돌아보니 여기까지 인도하심이 참 감사했습니다. 

서로 손을 잡고 돌아가면서 한마디의 기도로 마무리하며 이제 저물어가는 2024년도 주 안에서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각자의 삶에서 자기 모양대로 열심히 지내는 아이들을 그 모습 그대로 격려하고 응원해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나의 욕심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기를.. 

우리 가정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