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종교

태국에는 세종류의 날씨만 있다

hot hotter hottest

지금 1월은 살만하다고 하는데

그건 이곳사람 생각일 뿐이다

남부사람들이 다혈질인 것은 기후영향이 크다고 한다

그리고 더운 지방일수록 절이 많다고한다

지은죄가 많으면 참회가 따르는 법

더위로 인해 지은 죄를 뉘우치다

사람들이 종교에 입문을 하고 절을 세우다

더위는 종교에 입문하는 관문인가

그래서 아시아가 유독 종교적인가

아직 절에서 싸우는 것은 더위 때문인가

이판사판

한류로 복음의 문을 여셨다

청소년들이 한류에 열광을 하고

우리 아이들은 스타가 되어 놀란다

사진을 찍는 것도 사인을 하는 것도

낯설지만 한류에 웃음짓는다

우뢰와 같았던 제자의 성질이

변하여 사랑의 사도가 되었다

한류의 열광으로 들어온 복음이

사막의 성자를 만들수만 있다면

이심전심

*이번 선교에서 트랑으로 아웃리치를 갔다

피터와 이동하면서 남부사람의 사나운 기질에 대해서 그리고 기후와 종교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사람이 거센 지역일수록 절이 많아고 하니 재밌는 현상이아닌가

사람은 거듭나야할 존재라는 것이 여기서도 입증이 되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