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국제학교 이홍남교장칼럼에서-
이제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어떻게 잘 견뎌낼 지 생각할 때다.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분들을 위로하며함께 견뎌 나갔으면 좋겠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다리며 견디면 좋겠다.
그리고 힘겹더라도 유익한 것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견디면 더 좋겠다.
견딜만한 가치를 찾으며 긍정적으로 견디면 더더욱 좋겠다.
1. 이번 일로 신천지의 거짓과 실체가 드러났다.
그로 인해 교육생들이 대거 돌아오고
신천지가 쇠락한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2.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서
인간의 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계기가 된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3. 이번 기회로 한국 교회가 성경을 소홀히
여긴 과오를 깨닫고 성경 중심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된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4. 이번 재난으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회개하여 이전보다
거룩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5. 예배의 변형이나 중단으로 예배에 대한 그리움이
일어나 진정한 예배자들이 일어난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6. 이번 기회에 가정 예배가 정착되고 개인 묵상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된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7. 타인 의존적인 신앙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신앙으로 성숙했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8. 앞으로 이런 재난들이 또 있을텐데 잘 대처하는
학습을 하고 있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9.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했던 것들을 못하게 되면서
그것들이 얼마나 귀한 축복이었나
발견할 수 있다면 견딜 가치가 있다.
10. 지난 일상이 저절로 되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였음을 깨달을 수 있다면
견딜 가치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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