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재미있게 살자-정박사
2009-08-15 00:27:46
정종철
조회수 442
마음을 비우고 재미있게 살자.
내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세 가지로 정리 한다면
첫째는 푸른 하늘을 보며 마음껏 뛰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공도차고 조깅도하고, 운동을 마치고 샤워 할 때 느끼는 상쾌함은 정말 좋다
둘째는 아무도 없는 교회 십자가 강단 앞에서 하나님께 찬양 드리며 무릎 굻고 기도하는 것이다. 주님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며 회개하고 간구할 때 뭔가 꼭 이루어 주실 것 같은 마음이 생긴다.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 걷다보면 다리에서 찌릿 찌릿한 그 기분 이루 말 할 수없이 기분이 좋다.
셋째는 교인들과 친교하는 것이다. 세상 이야기 교회 이야기 이런 저런 평범한 일상 일들이다. 사실 교회생활에 억매여 보면 세상친구가 없다.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교회가 작을 때는 집사님 가정에 숟가락 젓가락이 몇 개인지 알았는데 직분이 뭔지 체면이 뭔지 폼 잡아가며 신앙이 대단한 척하는 포장된 모습이 정말 싫다.
그저 아무 하고나 맞장을 치가며 웃고 울고 마음을 터놓으며 자유롭게 주안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나에겐 특별한 기질이 있다. 밤새 태풍이 몰아치고 천둥 번개가 칠 때 도저히 새벽 기도에 갈수 없는 날이
1년에 한 두 번은 온다. 그 땐 만사를 제쳐 놓고 누가 나왔는지 반드시 가본다. 열 처녀 비유처럼 주님은 언제 오실지 모른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나오시는 성도님들이 계신다. 속으로 저분들은 천국에 꼭 가실분이란 생각이 든다. 그 이후로 나에게 불려 진 별명은 체크맨이다. 40대 후반을 접어들면서 왜 일이 뜻대로 안 풀리는지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질투의 하나님, 우리가 좀 잘되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 속에 안주 할까봐 시련과 고난을 시시 때때로 주신다.
건강이 있으면 돈이 없고 , 돈이 있으면 건강이 없고 ,돈도 있고 건강도 있으면 남편이 애를 먹이고 ,돈 건강 남편 모두가 편하면 자식이 애를 먹인다. 모든 것이 다 갖추면 생명이 잛고 ,예수 안믿고 오래 살면 거의 지옥행이라 참으로 하나님은 공평하신분이라
생각이 든다. 어쨋든
마음을 비우고 신앙생활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다. 70세가 되면 나에겐 작은 꿈이 있다. 교회 사찰이다. 하얀 백발에 최신형 에쿠스를 몰고 차 드렁크에 빗자루와 걸레를 싣고 교회를 청소하며, 빨간 양복에 흰 빽구두를 신고 주차하는 것이다. 또 오후예배는 드럼을 치는 올드보이 찬양단을 만드것이다. 마지막 작은 소망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는것이다 .그리하여 붙여진 이름이 정므두셀라다.-정박사올림
내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세 가지로 정리 한다면
첫째는 푸른 하늘을 보며 마음껏 뛰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공도차고 조깅도하고, 운동을 마치고 샤워 할 때 느끼는 상쾌함은 정말 좋다
둘째는 아무도 없는 교회 십자가 강단 앞에서 하나님께 찬양 드리며 무릎 굻고 기도하는 것이다. 주님과 은밀한 대화를 나누며 회개하고 간구할 때 뭔가 꼭 이루어 주실 것 같은 마음이 생긴다.
기도를 마치고 일어서 걷다보면 다리에서 찌릿 찌릿한 그 기분 이루 말 할 수없이 기분이 좋다.
셋째는 교인들과 친교하는 것이다. 세상 이야기 교회 이야기 이런 저런 평범한 일상 일들이다. 사실 교회생활에 억매여 보면 세상친구가 없다.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교회가 작을 때는 집사님 가정에 숟가락 젓가락이 몇 개인지 알았는데 직분이 뭔지 체면이 뭔지 폼 잡아가며 신앙이 대단한 척하는 포장된 모습이 정말 싫다.
그저 아무 하고나 맞장을 치가며 웃고 울고 마음을 터놓으며 자유롭게 주안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나에겐 특별한 기질이 있다. 밤새 태풍이 몰아치고 천둥 번개가 칠 때 도저히 새벽 기도에 갈수 없는 날이
1년에 한 두 번은 온다. 그 땐 만사를 제쳐 놓고 누가 나왔는지 반드시 가본다. 열 처녀 비유처럼 주님은 언제 오실지 모른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나오시는 성도님들이 계신다. 속으로 저분들은 천국에 꼭 가실분이란 생각이 든다. 그 이후로 나에게 불려 진 별명은 체크맨이다. 40대 후반을 접어들면서 왜 일이 뜻대로 안 풀리는지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질투의 하나님, 우리가 좀 잘되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 속에 안주 할까봐 시련과 고난을 시시 때때로 주신다.
건강이 있으면 돈이 없고 , 돈이 있으면 건강이 없고 ,돈도 있고 건강도 있으면 남편이 애를 먹이고 ,돈 건강 남편 모두가 편하면 자식이 애를 먹인다. 모든 것이 다 갖추면 생명이 잛고 ,예수 안믿고 오래 살면 거의 지옥행이라 참으로 하나님은 공평하신분이라
생각이 든다. 어쨋든
마음을 비우고 신앙생활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이다. 70세가 되면 나에겐 작은 꿈이 있다. 교회 사찰이다. 하얀 백발에 최신형 에쿠스를 몰고 차 드렁크에 빗자루와 걸레를 싣고 교회를 청소하며, 빨간 양복에 흰 빽구두를 신고 주차하는 것이다. 또 오후예배는 드럼을 치는 올드보이 찬양단을 만드것이다. 마지막 작은 소망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사는것이다 .그리하여 붙여진 이름이 정므두셀라다.-정박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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