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Community)

가포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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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옥상의 대변신-나눔교회와 대한극장의 하늘정원
2009-09-19 07:12:24
임성원
조회수   634

샬롬!! 가을의 느낌들이 이곳 숲의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새벽에는 무척이나 쌀쌀하기도 하고요.



지금 여기는 특별새벽기도기간입니다. 가포교회처럼 특별한 분위기를 찾아보긴 힘듭니다.



단지 안나오는 몇분들 더 나오게 하고, 제가 찬양하는 것 외에는...ㅎㅎ..



 



얼마전 목사님과 함께 서울에 있는 나눔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방문하면서 전망좋은 가포교회가 다음에 건축하거나 리모델링 할때 이런 아이디어도 참 좋겠다하여



소개합니다.



 



나눔교회는 건물 한동밖에 들어가지 못하는 터에 교회를 건축하고 지하2개층과 지상4개층에 예배당과



소예배실, 성가대연습실, 사무실, 목양실 등등...두루 갖추었는데



특징적인것이 옥상에 야외휴게실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이 예배끝나고 놀이도 하고, 여름에 옥상에 풀장 만들어 물놀이도 하고...꽃도 심어서



사진촬영도 하고...다양하게 사용되어 졌습니다.



 



이곳을 보며 가포교회는 전망이 이 보다 훨씬 더 좋아서 옥상을 아름답게 만들면



근처 인기좋은 카페보다 훨씬 더 인기 있지 않을까 합니다.





▲휴게실 입구: 봄에는 꽃을 많이 심어 놓는다고 합니다.



 





▲옥상이 좁아서 그런지 테이블은 그다지 많이 못 놓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그만한 분수....?



 





 





▲나무로 된 마루바닥...방부목이긴 한데 좋은 건 아닌가봐요...갈라지네..



 





▲옥상위에 사용된 흙은 진짜 흙이 아니고 인조흙이라고 합니다. 무게도 훨씬 가볍고 건물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좋다고 하네요.



 





▲이곳은 어른들의 추억이 담긴 대한극장입니다.



 오래된 이 대한극장이 리모델링에 성공한 곳 중의 한곳입니다.



 특히 가장 히트가 된 곳이 옥상인데요. 옥상 이름이 하늘정원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위의 교회와 같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휴게시설을 갖추어놓았습니다.



 봄에는 장미를 심어서 사진 콘테스트같은 이벤트도 하고...야외 결혼식도하고....



 학교 근처에 있어서 차마시러 자주 가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가포교회가 재건축할때 이런 다양한 정보들을 가지고



시민들이 영혼의 쉼과 육신의 쉼을 함께 누리기 위해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어 지면 참 좋겠습니다.



합포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마창대교의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서



마산의 명소가 되는 가포교회!!!!...캬!!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강경봉집사님, 가는 곳마다 옥상에 만드시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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