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선교소식

                                                                   2025년 9월 8일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나미비아에서 문안 인사 드림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 그리고 교회 모든 성도님들 평안하시지요? 저도 모든 동역자님들께서 기도해 주셔서 현재 나미비아에서 평안히 주님의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올해 이곳 나미비아는 유난히 겨울이 길고 길어서 좀 힘든 시간이 되었으며 뉴스에서 8월달까지 추울 것이라 하더니 8월달에 최하 영하 1도까지 내려가며 현재 9월 달인데도 겨울 파카를 입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환절기 날씨로 감기들로 고생도 하는 모습을 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미비아에서 처음으로 8월달 추위를 보냈습니다.  저도 알러 지 감기로 고생을 겨울전에 했지만 오히려 겨울에는 좋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옆 사람들이나 학생들이 강한 향수와 로션을 바르고 오면 급 재치기와 콧물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 옆에 이러한 냄새가 풍기지 않으면 생활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중간 방학을 1주일을 보내고 있어 선교소식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매순간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번 선교소식에 이어 사역들을 나누겠습니다.

학교 사역: 에로스 여 중, 고등학교

1. 인성교육: 7가지 제목을 가지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인성교육을 아침조회시간과 중간 조회시간 그리고 저와 교사들이 수업 중간 중간에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은 강당에서 전체 조회와 예배를 드리며 한주간 월요일을 시작합니다.
2. 방학: 현재는 금년도 2학기 중간의 시간을 보내며 중간 방학 1주일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3. 5월 25일 아프리카 날 행사를 진
4. 아프리카 어린이 날 행사는 6월달에 1학기 방학을 함으로 2학기 시작후 7월 25일에 아프리카 어린이날 행사를 하였습니다.
5.  2학기 상장 수여식 (1년에 1학기, 2학기 두 번함)

9월 5일에 2학기 상장수여식을 10학년 11학년 그리고 12학년 상장수여식을 하였습니다.  간증: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에 이 다음에 모든 교육을 마치고 아프리카로 가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가르쳐 주어야지 했는데 정말로 비전이 이루어 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5,6,7학년때에 저에 교실에 와서 기초 수학을 배웠던 학생들이 지금은 매년 졸업을 하고 있어요 현재 전교생은 330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전교 1등이 나왔습니다. 또한 1등 2등 3등 모두 저에게 기초를 배웠던 학생들이 상을 받았습니다.   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제 밤에는 너무 나도 감사해서 한동안 혼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또한 학교 학생부가 있는데 몇 해 동안 저에게 배웠던 학생들이 학생회장직을 했습니다. 다수 학생들이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6. 학교 기숙사

학교 기숙사에 약 110명의 학생들이 기숙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를 잘 알아가며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학생들을 아름답게 성장시킬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많은 동 역 자님들께서 함께 기도하며 사랑해 주시는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나미비아를 사랑으로 기도해 주셔서요.

          나미비아 기도제목

1. 나미비아 교회들이 깨어 일어나며 회개의 기도 울려 퍼지도록
2. 나미비아 치안과 경제가 안정되도록
3. 에로스 여 중, 고등학교에 하나님께서 주인 되어 주시고 교시들이 정성을 다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도록
4. 엘리야의 사역에 기름 부어 주시고 오직 하나님께 만 영광 돌리도록
5.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잘 생활하도록
6. 나미비아 사역에 필요한 재정과 기도의 후원이 계속되도록
7. 저에 건강(혈압, 콜레스테롤, 고산기후에 잘 적응, 수술후 후유증 없는 회복으로, 알러지 감기)이 사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을 부탁드리며

아프리카 사막의 땅 나미비아에서 전준선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