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아셀목장 - 복음을 한 마디도 전하지 않았지만

11.8 아셀목장 - 복음을 한 마디도 전하지 않았지만
2016-11-08 22:49:09
이영근
조회수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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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16.11.8 오후 7:30~


2. 장소 : 강순남 집사 댁


3. 참석 : 조순희 집사, 이순남 집사, 정사라 권사, 이영화 집사, 강순남 집사, 정용기 성도,  한신자 권사, 이영근 장로(이상 7)


4. 나눔 : 오늘 따라 강순남 집사님께서 진수성찬을 차리셨다.


주먹밥, 호박 고구마, 귤, 감, 사과, 달걀, 불가리스, 오미자 차까지 끓여 주셨다.


목장모임을 한다고 정용기 형제님께서  집을 청소해 주셨다는 강 집사님의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감사하던지.......


'당신 눈하고 저 사람 눈하고 바꾸었으면 좋겠어요,'와 떡장사를 하는 것이 좋겠어요' 의 유머를 강순남 집사님으로부터 들으며 분위기를 업되었다.


오늘은 목장자료가 인쇄가 되어 있지 않아 미가6:1~5까지의 말씀을 읽고 은혜 받은 말씀을 나누었다.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이야기에 은혜를 많이 받았다. 미국의 명문대 출신인 토마스 선교사가 대동강으로 들어오다 복음을 전해보지도못하고 박춘곤에게 살해를 당하고 성경 몇 권을 던지며 죽었지만 박춘곤은 평양교회의 장로가 되고 성경으로 벽지를 사용한 박영식의 집은 장대현 교회의 전신인 널따리 교회가 세워졌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없이 어찌 가능한 일이겠는가?


또 유태인 600만 명이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거기 계신다고 믿는 믿음의 민족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모압 왕 발락의 꾀임에 빠져 이스라엘을 저주하기 위해 모압으로 가던 중 발람이 말이 말을 세 번 때릴 때 미물에 불과한 말이 "왜 나를 때리느냐 언제 내가 주인의 말에 순종하지 않은 적이 있느냐?"며 화를 낼 때 발람이 칼을 들고 있는 하나님의 사자를 발견하고 목숨을 건진 것을 보면서 미물을 통해 선지자를 깨닫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게 된다.


주일 설교말씀을 나누다 보니 두 시간을 향하여 나가고 있어 오늘은 창원교도소 추수감사 예배를 다녀온 오네시모 목장을 겸하여 섬기는 분들이 있어 릴레이 기도를 한 후 목자의 마무리 기도로 목장모임을 마쳤다.




 



 

   

댓글

강순남 2016-11-09 09:46:11
목장모임을 이끄시는 장로님과 한권사님의 사랑으로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웃고 나누고 기도와 찬양과 말씀으로 한걸음 더 주께로 가까이 감을 느낍니다. 찬송가88장을 힘차게 부르며 마음도 후련해졌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다운 이 가을. 우리도 이와같이 하나님의 섭리대로 아름답게 살것같습니다~♡♡
이항무 2016-11-09 10:08:11
유머담당 강집사님 최고예요! 내년에 알파하면 유머나눠주세요 ㅎㅎ
한신자 2016-11-09 16:19:05
강순남 집사님과 남편 정용기 형제님이 저희들을 너무나 반갑게 맞이하여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용기 형제님이 하루 속히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아내와 함께 예배하는 그날을 주실 줄 믿습니다. 아셀 목장은 가정을 개방하여 목장모임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목장을 주신 하나님과 목사님에게 더 더욱 감사드립니다.
이영근 2016-11-11 22:59:31
정용기 형제가 허락하여 주셔서 목장모임을 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강순남 집사님 정성을 다하여 고구마와 주먹밥을 만드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피곤한 분들이 있어 짧은 시간 예배를 드렸지만 즐겁고 유쾌했으며 정용기 형제님 얼마 있지않아 같이 예배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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