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코이노니아 목장은 2018년 3월부터 매주 빠지지 않고 목장모임을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 주일 말씀을 홈페이지에서 두, 세
번을 더 들어가며 A4 용지에 빽빽이 8쪽 이상의 분량을
메모하여 목원들에게 풍성한 말씀을 전하려고 준비하는 이영숙C 집사님,
목장모임 하는 날은 아침 일찍부터 집 청소에 화장실 청소까지. . . 갓 지어낸 따뜻한
쌀밥에 맛난 풍성한 반찬들로 사랑하는 목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우리의 멋진 목자입니다. 목자의 열심에
부응하고자 언제나 여유롭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목자에게 힘이 되어주고 하나님을 알아가는데 열심으로 말씀을 더 풍성하게 보태며 먹거리도 준비해 오는 우리의
든든한 맏언니 김경숙 집사님, 남편 병간호에, 요양원에 계시는 시부모님께 드릴 반찬 준비에, 저녁이면 아르바이트까지 하느라 몸도 마음도 바쁘고 힘들지만 은혜의 자리를 사모함으로 함께 하려고 애쓰는 서미경
집사님, 학교에서 열심히 학생들 가르치고 가정에선 두 아이들의 엄마로,
아내로 바쁜 이양숙 집사님. 직장 때문에 자유롭진 못하지만 늘 묵묵히 한결같이 자기 자리를
지키는 송진자 집사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막 알아가려는 즈음에 예배의 자리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유승임 성도님, 이렇게 일곱 명이 우리 코이노니아 가족이랍니다.
목자 집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에는 저와 목자, 김경숙, 서미경 집사님 이렇게 4명이 모이지만, 셋째 주일 오후 모임에 꼭 함께 하시는 이양숙 집사님, 특별히 예배자리
조차 못 나오시는 유승임 성도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목원들을 위해 더 기도로, 마음으로 모으는 우리의
모임은 늘 따뜻하고 끈끈합니다. 풍성한 말씀과 차고 넘치는 정성으로 먹거리들을 준비하며 기도로 목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챙기는 목자를 통해,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저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부족했던
제 모습들을 보면서 진정한 섬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 목자가 우리 교회에서 최고의 목자가
아닐까 감히 자랑하렵니다! 목자의
이런 사랑의 마음을 알고 함께 하려고 열심을 다하는 우리의 목원들도 정말 귀한 동역자들 임을 자랑하렵니다! 무겁고
두꺼운 외투를 벗기기엔 차갑고 거센 바람이 아니라 마음 속까지 데울 수 있는 따뜻한 햇살이란 것을 우리 목자의 헌신을 통해 우리 목원 모두의 배려심과
동참을 보며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 코이노니아 식구들에겐 누구도 다 헤아릴 수 없는 아픔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각자가 짊어져야 할 수고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목장 이름처럼 모든 것을 나의 일처럼 함께 나누어 아픔과 슬픔은
줄어들고 기쁨은 말할 수 없이 커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모든 것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목장의 주인 되셔서 함께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목자의 수고와 섬김에 변화되는 우리 목원들 되겠습니다. 우리 목원 모두의 사랑과 동참에 감사하며
몇 자 적어봅니다.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우리 목장이 섬기는 암 투병 중이신 터어키 송정애 선교사님이 면역력이 생겨 건강도 회복되어 가신답니다. 우리 모두 더 힘써 기도하겠습니다.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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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사진편집 프로그램 4 | 가포교회 | 2010-04-02 | 1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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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 | 11월4일 함께가자 목장모임 5 | 이영숙 | 2016-11-09 | 1126 | |
735 | 11.8 아셀목장 - 복음을 한 마디도 전하지 않았지만 4 | 이영근 | 2016-11-08 | 1061 | |
734 | 오네시모목장(11/7),,, 목장에 새가족이 들어 왔네요 1 | 조미현 | 2016-11-08 |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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