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2016년 마지막 함께가자 목장모임

12/16일 2016년 마지막 함께가자 목장모임
2016-12-19 09:04:56
박미선
조회수   1119




올해 마지막 목장모임-아쉬운 마음으로 목장 모임이 기다려졌다.


금요일 오후는 로뎀봉사라 로뎀에 있으면서 지난 주일 설교말씀을 한 번 더 들었다.


말씀 나눔에 늘 진지한 목장원들과의 만남 덕분에 말씀을 더 주의깊게 듣게 되는 것이 목자가 누리는 제일 큰 복인 것 같다.


 


김두리집사님이 개인 사정으로 6시에 못 오셔서 3시에 혼자 먼저 오셨다. 둘이서 같이 1차 목장모임을 가졌다. 주일 설교 말씀나누고 함께 합심기도하고 삶을 나누고....태국팀선교바자회 물품도 많이 가져오셨다. 골로새서 1:13절 말씀이 지금 김두리집사님의 가장 큰 은혜이고 감사이며 김두리집사님이 힘든 삶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임을 고백하셨다.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하면서도 보답하지 못하는 데 대한 안타까움을 나누었다.


 


6시 강정숙, 하미령, 이영숙C, 김숙자 박미선이 모였다. 하나씩 가져온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을 열고 주일 말씀 나누고 합심기도하니 2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한 주간 기도응답 받은 것을 나누며 함께 기뻐하고 또한 탐심의 죄도 고백하며 함께 공감하고 그래서 말씀을 더 붙들고 한번이라도 더 기도자리에 가고 예수님을 굳게 붙들자고 서로 격려했다. 목장회계로 알뜰하게 살림사신 김숙자 집사님 덕분에 20만원 가까운 돈이 남았다. 성탄절을 맞아 우리가 섬기는 선교사님 두 분께 성탄후원금보내기로 결의했다. 늘 풍성한 나눔을 했는데 남고 또 나눌 수 있는 것이 사랑의 힘인 것 같다. 올 한해 전 세계적으로 나라적으로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에서 매주 쉬지 않고 모인 목장모임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었다. 함께해서 감사하다. 내년에 헤어지더라도 우리각자가 있는 곳에서 함께하는 힘을 발휘해 각자가 속한 목장을 살리는 불쏘시개 역할을 다하는 우리 식구들이 되길 소망한다. 올 한해의 목장모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씀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4:12)이다.


기회가 있을 때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함께가자 목장모임을 주님의 사랑의 띠로 매어 주시고 함께 기도하고 울고 웃으며 사랑하게 하신 하나님, 서로에게서 하나님을 보게 하신 3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댓글

김숙자 2016-12-19 09:23:30
함께하여 얼굴만 봐도 그냥 좋았습니다. 목자의 성품이 그대로 목장속에 스며들듯, 간절한 기도제목이 있어 눈물로 함께했고 그저 좋아 실컷 웃었습니다. 또 다른 인도하심이 있으리라 생각하는데도 왠지 기쁨의 눈물인지 ....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이항무 2016-12-19 11:04:40
수고하셨어요 목사의의도대로나눔을잘해준목장이있어 위로가됩니다.이번공부를통해 영적으로아비의신앙으로세워져가겠군요 기대할게요
강정숙 2016-12-20 07:45:11
푸른초장ᆞ쉴만한 물가였던 함께가자 목장을 통해 사랑과 위로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풍성한 나눔과 섬김으로 함께했던 목장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하미령 2016-12-20 09:45:46
힘들고 어려운시기를 목장식구들을 통해 위로받고 함께 나눌수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했읍니다· 늘 풍성한 나눔과 사랑. 기억할꺽요 함께가자목장#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좋은나눔#을 할수있게 말씀을준비해주신 목사님과 그말씀#에 순종한 목장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영숙 2016-12-20 17:18:48
1년동안 함께 가자 목장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함께 또 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보면서 서로 아픔을 보면서 기도했습니다 또. 서로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하나님 응답으로 여기며 기뻐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알아가면서 서로의 삶 을 이해 하게 되었고 만남 속에 감동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함께 가자 목장 모임을 늘 사랑 과 은혜로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목자님과 목원님들에게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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