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이야기
베트남 목장 - 5.2 / 5.9
2025-05-16 11:33:08
김선화
조회수 143
5월 2일 긴 연휴를 시작하며 즐거운 가정의 달 5월 첫 주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일정상 음식을 준비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럴 때 마다 항상 가까이에서 마음을 써 주시고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동역자가 되어주신 저희 시어머님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ㅎㅎ
덕분에 생기넘치는 색깔의 나물 비빔밥~을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항상 학업과 방과후학습 등으로 수고가 많은 우리 어린 자녀들과 사회에서 열심히 수고하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정욕대로 살았던 경험들을 나누며 한번 더 하나님 앞에 우리 마음을 내어 드리고 뜻과 말씀에 따르려는 회개와 결심을 드렸습니다.
각자에게 주신 어려운 상황들과 형편들 가운데 삶을 나누는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위해 격려와 위로, 중보해줄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5월 9일 모임은 지난 어린이 주일을 시간을 보내며 자녀들을 하나님의 뜻안에서 잘 기르지 못 한 부족한 부분들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물론 잘 한 것도 많았겠지만 ^^ 항상 돌아보면 아쉽고 못해준 것만 기억나는 것이 또한 부모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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