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행복한 필리핀목장입니다^^

응답하라 1988 수준의 스파게티라고 진영집사님이 엄지척을 하신

로제 스파게티와 크림스프가 저희의 위장을

추억과 만족으로 기쁨을 주었습니다

주중에 이정우집사님생일 축하를 했어요~~

초를 몇번 붙이고 끄고를 반복했는지 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새로운 학년과 새로운 학교,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고 있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긍휼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이라는 주제로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각자 누구를 긍휼히 여기는지 궁금하시죠? ㅎㅎㅎ

우리가 (감히)

어떻게 다른사람을 긍휼히 여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먼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충만하게  입은 자로서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그 어려움을 함께 하며 돕는 것이 긍휼입니다

세상에 긍휼이 필요 없는 사람은 없고

우리도 언제든지 긍휼히 여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목장식구들이   긍휼히 여기는 대상은

대부분 가족이 많았구요,

매일 만나는 일터에서의 아이들, 우리가 영적으로 신앙적으로 이끄는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 대상이 누군든지  서로 모두 너무 공감하고 동일하게 긍휼의 마음이 들어서 

정말 목자님이 시간조절을  어렵게 하셔야 했습니다 ^^

[ 10시전에 집에 가지 않으면 제가 슈렉으로 변 할 수 있어여 ㅋㅋㅋㅋㅋ] 

 “긍휼히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5:7

용납받고 헤아림 받기 원하는 우리들이 먼저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필리핀목장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