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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요약

말씀요약

[26.2.1 주일말씀 설교전문]
2026-02-03 10:34:42
가포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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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서의 가장 마지막이 <신명기>입니다. 신명기는 레위기의 확장판 율법입니다. 저는 신명기를 읽을때마다, 한절한절이 너무 좋습니다. 마음에 담고 싶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볼 때마다 부끄러움을 많이 느낍니다. 
다 각자 읽으시면서, 감동되시는 부분들이 있으셨지만, 저의 사적인 나눔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24장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신 24:13]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신 24:15] 그 품삯을 당일에 주고 해 진 후까지 미루지 말라 이는 그가 가난하므로 그 품삯을 간절히 바람이라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임이라

<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하나님 앞에 죄가 되고 하는 일이, 우리가 사람들관계를 어떻게하는가에 달려있구나>하는 것을 다시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복을 주시겠다 하십니까? 누군가에게 사랑을 많이 베풀어서, 사랑을 받은 그가 너무 고마워 복을 빌어준다 그러면, 복을 주신겠답니다. 
반대로 복을 못받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가난한 이, 작은 이의 눈에서 눈물나게 해서, 그 억울함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다면, 그는 복을 받을 수 없다 하십니다. 
이런걸 보면, 우리가 참 인간관계를 잘해야겠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율법전체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압축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사람과의 관계로 이어지고, 사람과의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이런 율법의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선택권을 우리에게 주고 계십니다. 본문 19-20절을 보십시요. 
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청종하라. 좋은 것을 택하라> 는 것입니다. 
우리 삶이 그렇죠.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선택의 연속인데, 오늘날 내가 내가 된 것은, <지난시간 무엇을 선택하고 살았느냐?>가 빚어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존중하셔서, 자율적인 선택권을 주셨기에, 무엇을 선택할지는 우리 몫이라는 겁니다. 이 말씀이 율법서, 모세오경의 결론입니다. 
그리고 역사서가 시작되는데, 오늘 우리가 살펴볼 역사서는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입니다. 역사서가 무엇인가? 
역사서는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떻게 살았는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언약대로 살았는가? 우리의 안녕과 복을 위하여 주신 이 말씀대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말씀대로 살았다면, 반드시 그 약속대로 <복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세상에 눌리지 않는 강건한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떠나게 되면, 혹독한 시련이 찾아올 것입니다. 가시가 찌르는 아픔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것인 언약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한동안 살펴볼 역사서는, 그 언약대로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책들입니다. 
이 세권의 말씀은 자연스럽게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여호수아와 룻기, 그리고 사사기>입니다. 여호수아와 룻기는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이 누리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사사기는 말씀을 떠난 자들이 엮는 무법천지 세상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먼저 여호수아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약속을 믿고 순종한 자들이 어떻게 그 땅을 차지하는지를 보여주는 <승리의 기록>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수 1:7-8]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는 이 말씀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았습니다>, <말씀>이란 나침판을 보고 가니, 방황하거나 치우칠 일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평이 신실했습니다. 백성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호수아와 한마음을 품었습니다. 
그런 순종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승리와 안정>입니다. 모든 약속이 다 성취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 마지막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수 24:15] ...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참 도전이 되고, 본이 되는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역사서의 제2막은, 매우 심한 혼돈의 소용돌이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 그 세대들은 (Next Generation), 다음세대가 아닌, (Another Generation), 다른세대가 되었습니다. 
사사기2장 10절의 이 가슴아픈 이야기를 보십시요. 
[삿 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신앙 계승이 끊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되심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떠났습니다. 인생의 나침판, 기준이 되는 말씀을 떠나게 되니, 다 각자 자기소견에 옳은대로 살게되었습니다. 내 생각, 내 소견, 내 판단이 모든 선악의 기준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실과를 먹은 인간이, 자기가 하나님되어 사는 삶인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의 본질입니다. 
이런 사사기를 대변하는 한 말씀이 이것입니다. 
[삿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여기서 <자기 소견>라는 말은, <in his own eyes>입니다. 내 눈에 보기에 좋은대로입니다. 내가 좋은면 선이고, 내가 싫으면 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니, 각자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 충돌됩니다. 각자의 선과 선의 충돌입니다. 그런 세상이 무범천지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 이시대를 포스트모더니즘시대라 말하는데, 절대진리를 거부합니다. 그리고 <네 생각이 중요해. 네 느낌이 중요해. 네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진리야.>라고 말하는 것이죠. 
그러나 생각해보십시요. 항해하는 사람들이 나침판 없이 가능할까요? 우리 인생이 항구를 떠나 어떤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망망대해같은 우리 인생이 나침판없이 성공적이고, 승리하는 삶이 가능할까요? 불가능합니다. 항해에서, 나침판이 없다는 것은 <표류요 죽음>입니다. 결국 망망대해를 헤매다가 죽은 것입니다. 

*비행기 조종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있답니다. <비행착각>이란 것입니다. 구름이나 바다위를 지날때, 가끔 평행감각을 잃게되는데, 분명히 똑바로 날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옆으로 날고 있는겁니다. 그러면 큰일나죠. 이때, 사는 방법이 딱 하나라는 거예요. <내 느낌을 철저히 무시하고, “계기판”을 믿는 것입니다> 내 몸이 아무리 “지금 오른쪽으로 기울었어” 소리쳐도, 게기판이 수평이라면, 게기판을 믿어야한다는 거예요. 자기 몸, 느낌, 생각을 믿으면, 100% 추락한다는 겁니다. 
사사기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끝없이 추락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영적인 추락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끊어졌습니다. 신앙의 전수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렇게 사사기 백성들이, 하나님을 져버리고, 말씀을 져버리니, 영적인 타락이 시작되니, 종교적, 사회적인 타락으로 치닫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줄기 빛처럼, 반짝이는 보석처럼, 너무나도 아름답고 고귀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그 아름다운 스토리를 <룻기>를 통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의 으르렁, 꼭 붙잡고 싶은 하가의 말씀>을 보니, 어제 룻기까지 마쳤는데, 룻과 보아스에 대한 나눔을 많이 하셨습니다. 
너도 나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던 때> 이들은 나침판을 손에 쥐고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룻은 이방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홀로된 시어머니를 따라 이스라엘 베들레헴으로 옵니다. 젊고 홀로된 여인이, 모든 익숙한 것을 버리고, 어머니를 홀로둘수 없어, 붙쫒아 따른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따른 것입니다. 
그녀의 당찬 고백을 들어보십시요. 
[룻 1:16-17]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그렇게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룻은 어머니 나오미가 <시키는대로>했습니다. 참 이것도 귀한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순종합니다.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어머니를 봉양하기위해, 이삭줍는 일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런 여인과 러브스토리에 빠진 이가 있으니, 가까운 친족, <보아스>입니다. 
보아스는 베들레헴지방의 큰 지주였습니다. 성경은 유력한 자라 표현합니다. 힘과 재력이 있었습니다. 수하에 많은 일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모습은 대단히 정갈하고, 덕스럽습니다. 
그가 자신의 밭에 고용된 일꾼들과 나누는 인사말을 보십시요. 
[룻 2: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그들 사이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약한 자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마음만이 아닙니다. 그는 정말로 그랬습니다.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베들레헴까지 따라온, 룻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있는 보아스는 그에게 선을 베풀어줍니다. 
먹을 것을 챙겨주고, 떨어진 곡식다발을 다시 거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밭 모퉁이를 남겨놓라>는 레위기 19장의 율법을 준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보아스가 이 룻을 거두어들입니다. <당시의 법에 “고엘”>이란 법이 있었습니다. 
보아스가 잃어버린 엘리멜렉의 땅을 되찾아주는, “기업을 무르는 자”가 되었는데, 그것을 고엘이라 말합니다. <고엘(go’el)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값을 치르고 되찾아 주는 가까운 친족, 구속자(redeemer)” 라는 뜻입니다. 
고엘의 동사형은 가알(גָאַל)은 “되찾다, 무르다, 구속하다”라는 뜻이고, 고엘(גֹאֵל)은 “무르는 자, 되찾는 자, 구속자”라는 의미로, 한국어 성경이 “기업 무를 자”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그래서 보아스는 <구속자, 리디머가 되시는 예수님의 그림자와 같습니다> 대신 값아준 거예요. 
나오미에게 더 가까운 친족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는 <자기 재산에 손해가 나는 걸 알고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가까운 친족이 어려운 형편에 처했을 때, 대신 값아주는 고엘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우리를 무거운 죄짐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무거운 짐을 다 짊어지시고, 오늘 우리가 암송한 말씀처럼, <우리의 허물때문에 찔리시고, 우리의 죄악때문에 상하셨습니다. 그분이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분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값을수없는 우리 죄값을 다 치러주셨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리디머, 구속의 주님이 되셨습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다윗이 태어나게 되었고, 다윗의 뿌리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보를 따라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 신명기로부터 룻기까지의 내용입니다.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의 역사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말씀을 떠나면 죽고, 말씀을 택하면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는 시대는 사사기같은 시대입니다. 다 각자 자기소견을 따라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여호수아와 보아스, 룻>과 같은 사람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모든 이들이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 갈지라도, 묵묵히 말씀의 게기판>을 보고 비행하고, 나침판을 붙잡고 항해하는 사람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나의 이익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그 사랑을 흘려보내줄 사람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일은 무엇일까요? 나도 잘 믿음으로 달려갈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주는 것입니다. 신앙의 바통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동계올림픽이 시작됩니다. 우리나라가 제일 잘하는 게 있죠. <숏트랙 스케이팅> 얼마나 박진감넘치는지.. 거기 종목중에, <1500m 계주가 있는데, 서로간에 호흡이 잘 맞아야죠. 반칙하지 말고, 넘어지지 않게 잘 가야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다음주자에게 터치하는 것입니다. 
육상은 바통을 넘겨주어야되지만, 숏트랙은 손을 터치해야합니다. 
그거 안되면, 아무리 빨리 들어와도 소용없습니다. 실격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그래서 나의 신앙을 나의 자녀에게, 또 그자녀에게 잘 전수해주어야합니다. 
저는 이 말씀에도 참 은혜가 됩니다. 
[룻 4:21-22]
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22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바통이 잘 이어진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 보아스는 오벳에게, 오벳은 이새에게, 이새는 다윗에게 하나님 사랑하고 경외하는 신앙을 잘 전수시켜 주었습니다. 

여러분! 이제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까? 오늘 우리의 선택은 어떤 모양이든 내일의 나를 만들어 놓을 것입니다. 
한주간도, 좋은 것을 선택하셔서, 좋은 것을 누리는 복된 삶이 되시길 주의 이름을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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