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주일, 캄코목장 식구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장 식구들은 각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식탁을 함께했습니다. 맛깔스러운 비빔밥과 시원한 미역냉국, 정갈하게 준비된 반찬들, 그리고 제철 옥수수까지—사랑이 담긴 식사를 통해 기쁨이 넘쳤습니다.

식사 후 이어진 나눔 시간에는 손형식, 이가람 선교사님의 글을 함께 읽으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어 각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그리고 VIP 대상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불러가며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도의 사명을 다시금 다짐하며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음식을 준비한 손길부터 중보의 마음까지, 모든 순간이 나눔과 섬김으로 가득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이 넘쳤던 캄코목장의 주일 모임을 나눕니다. ^^ 한주간도 승리하시고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