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6편, 나의 눈물은 담으소서

시편 56편, 나의 눈물은 담으소서
2021-12-08 07:16:46
한재동
조회수   13
시편 56편은 다윗이 블레셋 가드땅에서 위험을 벗어나서 구원받은 이후 지은 시입니다. 
그때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럴때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힘을 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승리하였습니다. 고난의 크기보다 하나님 의지하는 믿음이 컷기 때문입니다. 

그는 기도합니다.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8) 

자신이 흘린 눈물을 병에 담아서 기억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울며 울며 다니는 다윗의 눈물은 그의 인생을 보석과 같이 만들어갔습니다. 

그 눈물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는 눈물이 메말라가고, 애통함이 적어지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제목은 우리 눈에 눈물이 마르지 않고, 시대를 향해 애통해하는 자들이 되어야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처럼 힘있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붙잡아주십니다. 

오늘도 그러하십니다. 주께서 함께하십니다. 복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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