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배도선선교사님이 다녀간 2박 3일간의 여정이 가포교회 또 하나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긴 여운이 남습니다.
그분의 숨겨진 삶의 스토리, 예수님 닮은 온유와 겸손, 친절로 이루어놓으신 수많은 결실들,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복음의 열정,
정제된 언어와 흘러넘치는 감사의 고백, 지난날의 모든 일을 포용하려는 넓은 마음, 한순간도 잃지 않는 온화한 미소,
어린아이 하나까지라도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삶의 태도 등... 이런 모든 것들이 쉽게 지울 수 없는 깊은 여운을 남겨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롤링페이퍼 글을 세 번이나 적을 일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고백되어지는 것은, “예수님 따라가신 길, 작지만 뒤를 따라 살아보겠습니다.” 였습니다.
또 한가지 감동이 된 것은, 손님대접에 최선을 다한 우리 교우들입니다.
권사님들은 만찬과 조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안수집사님들은 서빙과 장소 정리정돈 등에 땀을 흘려주셨습니다.
함께 드린 연합예배는 따뜻한 감동이 흘러 넘쳤습니다. 다음세대와의 만난시간도 너무나도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선교사님은 고향에 방문하여 쉼을 누리듯,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함께 동행한 분들의 증언으로도 가포교회에서의 2박 3일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말합니다.
이제 보니, 우리교회 환대와 섬김의 영성이 어디서 비롯되었나 살펴보니, 패티슨선교사님으로부터 흘러내려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계선교위원회에서 이끌어주시고, 당회에서 뒷받침해주시고, 권사회와 안수집사회, 다음세대에서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교회가 지난역사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전도와 선교에 힘쓰고,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을 위해 전력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21개 가정교회 목장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꿈을 꾸며 VIP 영혼구원을 위해 앞장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9월 19(월)-21(주일)까지 있을 가정교회 부흥회에 많은 VIP들을 초청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60년전 이땅을 밟은 패티슨 선교사님의 뒤를 가는 길이고, 우리의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교회와 함께합니다.
우리교회에 은혜를 입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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