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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6 담소] 더 충만하게 서가는 가정교회
2025-07-04 21:13:36
한재동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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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신설된 로이스목장을 축복합니다.

3가정 5명의 식구들이 출발합니다.

비록 적지만 갈수록 은혜와 사랑이 넘침으로 VIP가 초대되고 부흥하는 목장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 가정교회가 이제 만 2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16개로 출발하여 지금은 22개로 확장되었습니다.

분가한 목장은 1개이지만, 청년들이 목장으로 전환하면서 2, 이음공동체에서 신설된 목장이 3개입니다.

이음공동체에 계신분들도 많이 줄어들어 목장으로 한분 두분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주일을 기점으로 마음을 집중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919일부터 21일까지 있을 <가정교회 부흥회> 준비입니다.

가정교회를 처음 시작하신 최영기목사님이 오십니다.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고, 초대되어 온 VIP들이 예수님을 알아가는 말씀잔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두 달 조금 넘게 남은 시간을 잘 사용하고자 몇 가지 기도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는 개인의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남은 60여 일 기간동안 얼마만큼 기도할지를 정해서 목표대로 시간을 채워가도록 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각 목장에서 다시 전달될 것입니다.

개인의 목표시간이 잡히면, 목장 전체의 시간이 나올 것이고, 교회공동체의 기도시간이 세워질 것입니다.

그 시간을 모두가 힘을 모아 채워가는 것입니다.

기도는 마음의 열기를 모아줍니다. 우리가 집중해서 기도할 것은 VIP입니다. 나의 VIP, 목장의 VIP를 품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교회 부흥회 기간동안 많은 VIP가 초대되어,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오도록 통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 삶도 신앙도, 무뎌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이전보다 조금 더 힘을 쓴다면,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셔서 좋은 결실을 맛보게 해주실 것입니다.

혹 우리가 원하는 만큼 되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한 우리의 모습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9월이면 가정교회가 만 2년을 지나 3년차로 나아갑니다.

우리교회 가정교회가 더 건강하게 서가길 원하고, 각 목장마다 영혼구원의 기쁨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각 목장마다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청년목장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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