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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3 담소] 좋은 소문난 좋은 교회의 말씀잔치
2025-08-02 16:19:56
한재동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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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처음 교회가 시작되고 핍박과 어려움이 찾아오고 갈수록 그 강도가 깊어졌지만,

오히려 교회는 흥왕하게 성장해 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것이 복음전파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단적인 예가 안디옥교회입니다.

사람들은 안디옥교회 성도들의 특별한 삶의 모습을 보고 그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 불렀습니다.

그들의 착한 행실과 헌신,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인내가 마치 예수님을 보는듯하여 <예수님께 붙어있는 사람, 예수님께 속해있는 사람들>이란 <그리스도인>이라 부른 것입니다.

 

3년 전인가 마산으로 이사를 하여 교회에 등록한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쪽 교회 담임목사님이 가포교회를 가라고 출석할 교회를 지정해 주었답니다.

그 목사님이 우리교회를 어떻게 알아서 소개했을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씩 가포동과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합니다.

동장님과 복지부 담당자들은 갈 때마다, 우리교회가 오랫동안 지속해 온 구제사역을 높이 평가합니다. 많은 칭찬을 듣고 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가정들이 작지만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가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동네에서 교회를 찾을 때, 누구라도 가포교회를 소개해 줄만한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크고 요란하게 어떤 행사를 하지 않아도, 차분할지라도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수 있다면 족할 것입니다.

 

이제 <VIP와 함께하는 소문난 말씀잔치>가 오늘 주일 기준으로 47일 남았습니다.

누군가를 감동시킨다는 것은 오랜 시간동안 부단히 씨를 뿌려야 하는 일이지만,

남은 기간 내가 초대할 VIP를 위해 어떻게 하면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기도하면서, <감동작전>을 잘 세우면 좋겠습니다.

그들을 위한 좋은 선물도 준비해보시고, 때가되면 초청장도 정중하게 솔글씨와 함께 전달해주시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좋은 소문을 내십시요.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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