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Community)

가포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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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가을 음악회를 마치고
2009-10-10 23:18:28
이영근
조회수   631
극동방송 서창하 집사님의 구수한 사회로 시작한 가을 음악회를 너무나 멋지게 마치게 되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약간 싸늘하기는 하였지만 관람하기에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중보기도로 성원한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어려운 악조건하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훌륭하게 수행한 집사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공연은 장르가 다양하여 여러 부류의 관중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였고 수준 또한 프로 못지않았습니다.

우리 교회 식구들이라서 손이 안으로 굽는 것인지 특히 브라가 중창단과 워십댄스 너무나 호흡이 잘 맞았고 화음이 잘되었으며, 고등부와 청년들이 공연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악으로 우리의 음악을 선보인 것, 경남대 음악교육과 학생들의 열창하는 모습이 좋았고, 마지막으로 관중과 어우러진 밴드공연 또한 너무나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이웃에 있는 신광교회 중창단에서 가을음악회를 지원하여 주셔서 더욱 빛이 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태신자를 비롯한 해운 공원에 오신 분들을 대접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다섯 시간 이상을 들여 손수 만든 구수한 김밥은 정성이 담겨 있어서 맛이 일품이었으며 오랜만에 먹는 라면은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적재적소에서 맡은 일을 말없이 묵묵히 수행한 많은 집사님들과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공연을 마치고 쓰레기 깔끔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포교회의 저력을 느꼈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하여 새 생명축제로 연결되는 귀중한 영혼을 살리는 계기가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푹 쉬셨다가 내일 형제교회 방문이 있습니다.

내일도 우리 가포교회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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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신자 1970-01-01 09:00:00
이번 가을음악은 정말 풍성하고 무엇인가 마음에 맺힌 것이 풀어지는 음악회었습니다. 우리교회 중창단은 무려 15곡이상의 곡으로 준비하며 화음은 정말 끝내주는 브라가 중창팀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 외의 출연자들도 너무나 멋진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일을 진행하신 강집사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을 따~ 따불로 받으실줄 믿습니다. 한영혼을 낳기위해 더욱더 기도와 말씀으로 태신자를 끝까지 잘 품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려는 귀한 가을 음악회인것을 느꼈습니다.
강승구 1970-01-01 09:00:00
"음악과 리듬은영혼의비밀장소를 파고 든다"-플라톤- 시(詩)를 읽음으로써 바른 마음이 일어나고, 예를 지킴으로써 몸을 세우며, 음악을 들음으로써 인격을 완성하게 한다.-孔子-- 신마산 공골마다 가포교회를 통해 복음화도심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 할레누야~아멘.
이항무 1970-01-01 09:00:00
모두들 수고하셨네요 점점 노하우가 싸이니 일을 진행하는 것이 매끄러운 거 같습니다 인순이씨가 초대되는 음악회를 사모합니다
정종철 1970-01-01 09:00:00
정말 수고 많았읍니다. 제 2탄 가을 음악회 내용을 정리해 올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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