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Band
교회 사역(부서, 목장, 선교회 등)과 개인 활동, QT, 독서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즐기는 체육대회-(가포우승) 정박사
2011-06-07 12:08:40
정종철
조회수 1234
모두들 기쁘다.
승패를 떠나 모두들 한마음으로 즐기며 상대교회의 배려가 깊었다.
작년도 우승교회인 가포교회 남정헌집사의 선수선언식
뒤이어 심판위원장 본인 정종철집사의 우렁찬 소리에 11회 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
문창교회와의 축구 첫 시합 전반전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본부석에는 베드로회와. 직전관리집사, 현직관리집사 김창준집사의 원성이 컸다.
저--- 저-- 봐-라, 틀렸다.
저래가지고 무슨 공을 찬다고, 모두가 대표팀 감독보다 더 쓴소리 했다.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없는 가운데 한동조집사의 코너킥을 남정헌집사의 황금 같은 헤딩 동점골이 터졌다. 당구로 치면 가라꾸 한 방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승부차기가 시작되었다.
프로 골키퍼 유인호집사는 상대를 우습게 생각하며 첫 골을 막아내고, 세 번째 킥은 골대 밖으로, 준범이의 깔끔한 페널티 성공으로 마음 쪼리든 예선을 통과 하였다. 목사님도 아들의 골인에 대견 했으리라 생각된다.
생각지도 않는 윷놀이 단체줄넘기 링고리 던지기는 예선을 통과하였고, 마음이 잘 맞아야 하는 단체줄넘기는 우승을 했다.
진동교회와의 배구 결승 1승1패 상황에서 3세트 12:6 이긴 상황에서 당연 이길 줄 알고 목사님은 축구 결승을 보러 갔다. 하지만 만만치 않았다.
17:19란 역전패를 당하고 아쉬워 지만 여러 가지로 힘든 진동교회 에 큰 기쁨을 주어서 우린 더 기뻐다.
7개 교회가 참석했지만 축구.배구 두팀을 동시에 내 보낼 수 있는 교회는 가포교회 밖에 없다.
모든 교회들이 부러워하며 축구 스타 한동조집사 이름은 몰라도 얼굴 모르는 성도가 없다. 요즈음 떠오르는 남정헌 집사는 모교회서 오기만 하면 즉시 안수집사 직분과 친교부부장에 교회집까지 얻어 줄 만큼 탐내는 선수다.
신앙심이 좋은 남집사는 명예와 직분에 쉽게 넘어가지 않지만 때론 교회에서 자기를 알아주지 않을 때는 한 번씩 유혹이 온다고,
대회전체를 준비한 친교부장 이신웅집사. 맛있는 고기를 준비하신 이효근집사, 땡볕에서 얼굴을 타가며 사진을 찍은 프로작가 서원용집사님, 항상 남을 위해 배려하지만 위급한 상황이 다치면 솔선수범하는 여세용장로님과 이영근집사님, 차량으로 봉사하신 김창준집사 그리고 원로총각집사 임용수집사와.근홍.성한.승목총각집사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태길목사님의 정열 또한 감사했습니다.
베드로의 5만원 찬조금은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 고넬료.도마 안드레.요한회 -벌면 뭐하나요. 이럴 때 좀 쓰고, 참석도 해야죠)
사역자반에 시원한 수박도 감사합니다.(행함도 실천하는 수업의 한 부분입니다.)
양곡.왕성.임마누엘 큰 교회들은 스포츠도 잘합니다.
아직 가포는 우물안 개구리니다.
11년 전 가포교회는 시찰 최하위였지만 이젠 가포를 꺽어려고 많이들 준비합니다.
유니폼 앞뒤에 새겨진 교회마크와 성도이름을 보면서 모든 교회들이 가포를 부러워합니다. 목사님 세계에서도 당연 부러워합니다. 교회는 작지만 속이 알찬 성도가 많다는 사실을 ,,,,,,,,.,
매너 있는 게임, 규정에 준한 선수구성, 즐기는 스포츠문화 이모두가 마산을 주도하는 교회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젠 요한회와 청년들이 선배들의 뒤를 이어 잘 계승하기 바랍니다. 정박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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